전국도감이니, 호연도감이니, 성도도감이니, 신오도감이니, 도감을 볼 때마다 포켓몬마다의 번호가 있습니다.
이상해씨는 1번이고, 가장 유명한 포켓몬인 피카츄는 25번이죠...
전 피카츄가 옛날에 1번이 아닌 거라는 걸 알고 조금 놀란 기억이...
갸라도스는 130번, 망나뇽은 149, 뮤츠와 뮤는 각각 150,151번 입니다.
성도도감, 호연도감, 신오도감에 나오는 좀 유명한 포켓몬의 번호도 조금 적으려다가 다 아실 것 같기도 하고, 사족 밖에 안 되니 이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포켓몬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최소 20~30마리의 포켓몬 전국도감의 번호를 아시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포켓몬들에게 그런 번호들이 부여되었을까요? 그냥 번호를 막무가내로 매긴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피카츄가 25번이었다는 것도 그렇고 말입니다.
보통 보면 게임에서 첫번째로 받는 스타팅 포켓몬들이 가장 처음의 번호이고, 전설의 포켓몬들이 뒷번호순이던데 말입니다.
1~151, 152~251, 252~386, 387~493 마다 말입니다.
일본에서는 왜 이런식으로 번호를 정했을까요?
당연히 게임과는 큰 관련은 없겠지만, 알아두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거 같아서요. 재밌는 이유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답장해주신다며나, 별 팍팍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답장 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이 카페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으나, 아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질문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