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기다리던 헬로~카봇 공연을 다녀왔어요.
어린이집에서 일찍 나와서 한강진 역(2번출구)에 있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로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너무 신나서 폴짝 폴짝이네요.. 도착하니 웅장한 카봇 펜타스톰이 엄청~큰~형태로 서있네요. 어떻게 저런걸 크게 만들었을까 정말 감탄사~나오더라고요~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는 신나서 만저도 보고 뛰어놀아요..ㅎㅎ
티켓팅하니 카봇 면허증도 주네요 주머니속에 꼬옥 간진하고 카봇 공연장으로 향하니.. 엄마로써로 우려했던 장난감 판매하는 코너가 있어요.
이리저리 구경하더니 "엄마 나 카봇 퍼즐이 갖고싶어"하네요.. 우려했던 장난감이 아닌 퍼즐이라고 하니 내심 안심이 되더라고요~ (공연 끝나고 퍼즐 구입했네요. 집에 오자마자 퍼즐 홀릭..ㅎㅎ) 사실 엄마 가방속에 에이스, 덴디..장난감을 가지고왔거든요~혹시 찾을까봐 ㅎㅎ 역시나 공연장에 온 아이들 거의 카봇 장난감을 손에 들고있어요. 그래도 이쁜 어린이들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아니는 눈에 안보이네요~ 1층 공연장에 들어가서 두둥~ 카봇 공연 시작
정말 대단했네요 공연 무대 효과며 배우들이며 아주 훌륭하세요~특히 아역배우 3명들~ 차산.. 차탄의 아빠도 잘생기셨구~ 연기도 만화에서 본거랑 비슷하게 하셔서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청명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차탄~ 너무 대단하더라고요 꽉찬 관중들 속에서 떨지도 않고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어른으로써 대단하고 .. 나중에 우리아이도 저런 아이로 자라면 어떨까 생각했네요 ㅎㅎ
공연도중 우리아이는 카봇이 안보일때 마다 호크어디갔어? 에이스는 언제나와? 우리아이만 그러는게 아니고 주위 아이들고 모두 그러고 있네요~ㅎㅎ
나쁜 악당들이 나와서 차탄친구들을 괴롭히는데 산(낭떠러지)에 매달려서 떨어지는 장면이있었어요.. 꾀 오래 공중에 떠있었네요 우리아이는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역시 헬로~카봇을 부르니 에이스 호크가 차탄 친구들을 구해줘요~ 악당들이 계속 친구들이 괴롭히니 마음착한 아이들(관중) 우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너무 귑엽더라고요 ㅎㅎ
친구들과 따뜻한 우정,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하는 공연이에요 헬로~헬로~우리들의~카봇~ 노래 열심히 따라 부르고 왔네요~ 우리아이 또 보러 가자고해요.. 저도 또 보러 가고싶네요~ |
출처: 행복이 가득한 곳 원문보기 글쓴이: 이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