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속되는 21일 고향(부산) 죽마고우 친구들 번개모임이
자갈치 시장(장어구이 골목)에서 가졌습니다~~
하나같은 한목소리 "살아가며 노년을 지내는 이시기에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것이 기쁨이자 행복!!"
이라는 말에 다같이 공감하고 과음에 유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댓글 (๑・̑◡・̑๑) navy 24님 안녕하세요.(๑・̑◡・̑๑) 반갑습니다."8월 부산 고향(부산)자갈치 장어구이 번개팅~"주신글과 이런저런 사진들감사히 읽고감사한 마음 전하고 갑니다.늘~~건강과 함께 즐거운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๑・̑◡・̑๑) 추천"콕" .(๑・̑◡・̑๑)
감사합니다~^^댓글 주심에~
@navy 24 요~밑에 경상도 아지매의 고백 통역 ..부탁합니당.ㅎ
경상도 아지매의 고백 (통역이 필요ㅋㅋ )이 말 다~ 알아 묵겠능교? 얼라 저가부지 요새보니 마이 애비고, 얼라 매쿠로 추물도 잘 흘리던데 맥주로 낸중에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제 가면 부뚜마게 오봉에 덮어둔 대지비에 정구지 찌짐이 있을낌미더. 가시게로 쪼매이 띠가 데파가 살간에 어퍼난 종바리에 지렁 좀 부~가, 달게 묵을라면 지렁에 사까리 좀 넣고 달구로해서 지렁에 찌거 무거소. 동솥 뚜꾸베이를 조금 열어 났는데 뚜꾸베이는 바로 좀 덮어놓고 물 더무에 걸치난 부지께이는 바로 좀 세아놓고요나중에 올찌게 쭉띠기 태우구로 당그래 좀 가지고 오고,
또 뒤앙까네 우측모티로 가 보면 베릉빠게 걸리있는 깨이, 소시레이, 호메이하고, 그라고 가시게도 울타리 치구로 새끼대야에 다마가 몽땅 다 가져오소. 있제~ 고방 새때는 아리빠 말청밑에 있슴미더. 그라고 또 이부제 깨내이 달라덜라 장뚜깐에 늘어둔 칼치개기하고,돼지 빼간지, 맹태 대가리 잘 치워두고, 또 파래이 똥 쌀라 잘 더퍼 노으소. 얌새이는 큰 돌뻬이로 말떼기 잘 공가가 메메 무까 두소.참~ 집에 가가꼬 얌새이 헌디난데 바르구로 돌까리조에 담아둔 헌디약 하고,강새이 약 발라주구로 빠딱조에 사둔 개 비리약도 좀 찾아 노으소. 집 나올때 삽짝도 단디 공가노코 큰 질까 요새 차가 많트라.
@모리츠 질깡 건널때 차 조심하이소. 일 끝내고 난중에, 또랑에서 손모간지 발모간지 좀 씻고, 구리무도 좀 발라 가지고 옷 갈아 입고 집에 올때 둘이서 묵구로 가촌때기 점빵 아지메한테 가서 낼 줄끼다 카고 외상빼이로 바람설탕 까자 한봉다리 좀 싸가 오이소. 남에 눈에 안 띠구로 비니루에 잘 수시 넣어가꼬 물 한빙하고 다라이에 담아가 단디 퍼떡 오이소.그라고예 끝으로 할 말이 있심더^^먼~고 하면 내는요 그동안 부끄러워 말을 못했는데예 진짜베기로 아 저거아부지 무진장 사랑합미더.알고나 있으소.순덕이 아부지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지예~???
@모리츠 완전~경상도 보리문딩이 토종 사투리네요~ㅎㅎ무슨말씀인지~ 통역이 필요하내요~ㅎㅎㅎ
navy 24 님~~~~~경상도 아지매의 고백 ~~통역부탁합니다.정말 뭔말인지 모르겠네유!외국어네유!ㅎ
우와~~~너무 보기 좋은데요~~~길지 않은 인생 즐거운 일 많이 만들고 살아야죠~~~시간 되시면 틈틈이 회원 노래자랑방에도 놀러 오시고참여도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좋은 오후 되세요~~
첫댓글 (๑・̑◡・̑๑) navy 24님 안녕하세요.(๑・̑◡・̑๑)
반갑습니다.
"8월 부산 고향(부산)자갈치 장어구이 번개팅~"
주신글과 이런저런 사진들
감사히 읽고
감사한 마음 전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함께 즐거운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๑・̑◡・̑๑) 추천"콕" .(๑・̑◡・̑๑)
감사합니다~^^댓글 주심에~
@navy 24
요~
밑에
경상도 아지매의 고백
통역 ..
부탁합니당.ㅎ
경상도 아지매의 고백 (통역이 필요ㅋㅋ )
이 말 다~ 알아 묵겠능교?
얼라 저가부지 요새보니 마이 애비고,
얼라 매쿠로 추물도 잘 흘리던데
맥주로 낸중에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제 가면 부뚜마게 오봉에 덮어둔 대지비에 정구지 찌짐이 있을낌미더.
가시게로 쪼매이 띠가 데파가 살간에 어퍼난 종바리에 지렁 좀 부~가,
달게 묵을라면 지렁에 사까리 좀 넣고 달구로해서 지렁에 찌거 무거소.
동솥 뚜꾸베이를 조금 열어 났는데
뚜꾸베이는 바로 좀 덮어놓고 물 더무에 걸치난 부지께이는 바로 좀 세아놓고요
나중에 올찌게 쭉띠기 태우구로 당그래 좀 가지고 오고,
또 뒤앙까네 우측모티로 가 보면 베릉빠게 걸리있는 깨이,
소시레이, 호메이하고, 그라고 가시게도 울타리 치구로 새끼대야에 다마가 몽땅 다 가져오소.
있제~ 고방 새때는 아리빠 말청밑에 있슴미더.
그라고 또 이부제 깨내이 달라덜라 장뚜깐에 늘어둔 칼치개기하고,
돼지 빼간지, 맹태 대가리 잘 치워두고, 또 파래이 똥 쌀라 잘 더퍼 노으소.
얌새이는 큰 돌뻬이로 말떼기 잘 공가가 메메 무까 두소.
참~ 집에 가가꼬 얌새이 헌디난데 바르구로 돌까리조에 담아둔 헌디약 하고,
강새이 약 발라주구로 빠딱조에 사둔 개 비리약도 좀 찾아 노으소.
집 나올때 삽짝도 단디 공가노코 큰 질까 요새 차가 많트라.
@모리츠 질깡 건널때 차 조심하이소.
일 끝내고 난중에, 또랑에서 손모간지 발모간지 좀 씻고,
구리무도 좀 발라 가지고 옷 갈아 입고 집에 올때
둘이서 묵구로 가촌때기 점빵 아지메한테 가서 낼 줄끼다 카고 외상빼이로 바람설탕 까자 한봉다리 좀 싸가 오이소.
남에 눈에 안 띠구로 비니루에 잘 수시 넣어가꼬 물 한빙하고 다라이에 담아가 단디 퍼떡 오이소.
그라고예 끝으로 할 말이 있심더^^
먼~고 하면 내는요 그동안 부끄러워 말을 못했는데예
진짜베기로 아 저거아부지 무진장 사랑합미더.알고나 있으소.
순덕이 아부지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지예~???
@모리츠 완전~경상도 보리문딩이 토종 사투리네요~ㅎㅎ무슨말씀인지~ 통역이 필요하내요~ㅎㅎㅎ
navy 24 님~~~~~
경상도 아지매의 고백 ~~
통역
부탁합니다.
정말 뭔말인지 모르겠네유!
외국어네유!ㅎ
우와~~~
너무 보기 좋은데요~~~
길지 않은 인생 즐거운 일 많이 만들고 살아야죠~~~
시간 되시면 틈틈이 회원 노래자랑방에도 놀러 오시고
참여도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