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모친상사 시 조문에 대한 감사의 말씀
지난 7월20일~23일 저희 모친상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문상과 조의를 베풀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상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와 가깝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상심을 위로해 주시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시고 조의를 표하여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땅히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먼저 77드림 카페 게시글로 인사 드리게 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주길 바랍니다.
항상 아껴주고 애정 어린 마음 보내주심을 늘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큰일을 치르면서 친구들의 애정 어린 마음이 얼마나 커다란 힘이 되는지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친구들 집안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행여 집안에 상사가 있을 시 연락을 주면
저도 조금이나마 보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립니다.
김순석 拜
첫댓글 순석아 수고 많았다. 가까이 있었으면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조의로 대신해서 미안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