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9일....우리방이 엄청 어수선 할때 이미 티케팅해버린 기다란 비행기에 오르고져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엄씨 청량리 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이 리무진두 디게 길드만여~~)에 몸을 맡겼습니다.
정확히 다섯시 삼십분 기내에서 울리는 아나운서멘트에 이어 서서히 기다란 뱅기는 동해를 향하여 이륙
(??)을 시작 합디다.
그리곤 잠두자구 스튜어디스(그뱅기는 스튜어디스가 다~~남자드만유~~)가제공하는 깡통맥주도 먹고
졸기도하구 하다보니착륙예정 시간인 열시삼십분에서 2분이 연착된 비교적 정확한 시간에 착륙(??)을
했지요.
동해공항에서 다꾸시를 타구 처가에 도착하니 시간은 어언 열한시.....
장모님이 준비한 맥주 몇병들이키고 들마루서 자려는디 왜그리춥던지....헐수엄씨 방안에 모기장치구
취침!!
담날.... 어젯밤의 추위가 어데로 갔는지 열시경부텀 찌기 시작 하는데 그런 더위 첨 봤슈~~~
하루죙일 지하수물과 포옹하다 하루를 보내고 나서 해가지니 또 춥데요...이런 된장........
담날은 울 딸래미두 갔으니 바닷 비린내라두 맡일려구 추암에 갔다가 감추해수욕장에서 일잔을 허는디
이거 궁굼혀서 살수가 있어야쥬~~~
사실 동해 처가집엔 장모님 혼자 사시고 계시니 당연히 컴도엄꾸 피씨방 갈래면 삼화까정 나와야 허는
디 그기 헬리콥터가 엄써서 좀 힘들거든유~~~
글서 잔꾀를낸게 처남캉 딸래미 먼저 보내구 나랑 울 처언사랑 동해지역장 홍대포님 삼실로 가야긋다
해서 전화를 허구 만나기루해서 삼실서 컴에 접하니 좋은 소식이 10분전에 떴더만유~~~
암튼 요자리를 빌어서 우리내외에게 지나칠 정도의 호의를 베풀어 주신 홍대포 동해 지역장님께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100퍼센트 우리가 만족 하지못하는 결과 이지만 이정도의 결과를 이룰수 있게끔 모두가 혼연일
체로 노력해주신 울 회원님들과 중앙의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진행되어질 일에 대하여 우리 지역 모든분들이 한뜻으로 뭉처져 있음을 글로써 접하며
서부방의 발전은 계속 되리라 믿습니다.
아참!!!!!!!!!!!!!!!!!!!!!
구리구 지는 지금막 동해공항으로부터 부천공항에 도착 짧은 리무진으루 집구석에 막 ~~~도착 하였습
니당~~~~~~~~~~~~~~~~~~~~~~~~~~~~~~~
첫댓글 빈 손으론 안 왔것제? 벙개 때려바바,^^
천날만날 벙개처두 한번두 못옴서 뭔 벙개 타령이랴????
근디 그노무 뱡기가 땅으루 겨댕기두먼요~~~
더위는 동해바다에 버리고 왔는줄 알았는디,,
피서가 아니구 득서요득서....강원도 을메나 더운지....
즐거운 여행^^~아무 사고 없이 잘 다녀오셔서 기쁩니다~~경기서부 발전을 위하여 항상 애쓰시고, 노고 많으심에 많이 본받습니다~^^;;~~
착백님 올만입니다.지영니과 어디 가실생각 마시구 방콕이나 하삼~~~집더나면 고생이랑게요~~~
ㅋ..난 또 부천에 비행장이 어디 생겼나? 했구먼~*^^*
찌누님~~부천에뱅기장 있시유~~~ 이마트밑에 ㅎㅎㅎ
잘나쓰 정말 ! 은근히 휴가댕겨온거 자랑하네....바다냄새도 못 맡아 본사람들에게 ㅎㅎㅎ
먼소리여???? 암튼 칭구 수고 많았스~~
그래도 션~한 보릿물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