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궁금하시면 제가 말한 방법대로 한번 측정해보세요......
골대의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시고 점프를 해서 재보면 간단하게 알수있습니다.
몇가지 준비물들을 말씀드리면 길이 꽤되는 줄자하고 체크할수있는 볼펜 ,아니 매직이나 싸인펜이 좋겠군요....
옆에서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구요.....
그리고 배구선수들의 높이를 말씀하셨는데 국내 배구중계는 kbs에서밖에 하지않는데 거의 해설자로는 거의 이세호씨가 독점하고 있다시피합니다.
이세호씨의 말씀으로는 몇번언급을 하셨지만 김세진의 높이가 단연 국내최고이다" 라는 말씀은 왠만한 분들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실제 시합을 보아도 김세진만한 높이를 가진선수를 보기는 드물죠...
제가 대략보아도 국내 어떤 농구선수보다도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세호씨 말을 안용하면 김세진의 높이가 350에 육박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하셨죠...
정확히 말하면 350 가까운 점프를 하지만 않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김세진선수의 신장은 198로 알고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소개할때는 대부분 2미터로 나오더군요...
덧붙여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우, 360까지 ...심지어 370에 이르는 선수까지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그래봤자 러셀의 눈높이밖에 않돼겠지만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따진다면 배구선수가 농구선수보다 점프가 좋은것은 경기를 조금만관심있게 보신분이라면 아실겁니다.
제가 예전에 본 쿠바선수들의 높이는 스타팅선수중에 1미터를 육박하는 선수가 족히 3-4명은 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김세진이 한창 날릴때 브라질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아마도 이때 한국이 상당히 좋은성적을 기록했는데 이때 브라질의 한 선수가 있었는데 신장은 신진식정도 밖에 않돼었지만 이 선수의 스파이크서브 말 그대로 죽음 이었습니다.
한국선수들은 그대로 나가떨어졌고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이선수의 점프는 적어도 제눈으로 확인한바는 카터나 조던 그이상 이었습니다.
역시나 보신분들은 기억하시리라 봅니다.
최근 세미프로리그에서 활동했던 브라질용병 길슨을 보면 마치 빈스 카터를 연상케 합니다.
신장은 카터보다는 2-3인치정도 작지만 역시나 눈으로 보아도 그가 스파이크하는 모습은 카터의 덩크시에 파워를 연상케합니다.
유럽선수중에도 지아니나 가장 위대한 남자배구선수로 선정된 킬라리의 경우는 1M를 충분히 능가하는 점프를 구사하는 선수로 생각됩니다.
중국의 장시앙도 외관상으로만 보아도 1M에 육박하는 점프를 구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선수도 높다고 생각되지만 이 선수랑 같이 시합하니까 왠지 딸린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외에도 뒤져보면 훨씬많겠죠....
제가 이런말씀을 드린이유는 배구선수들의 높이가 평균적으로 따지면 농구선수보다 눈에서 드러나는 것만으로도 높다는 것을 말하기위함이었고.......
그리고 앞서 제미슨님께서 올리신 풋볼 선수들의 서전트점프에 관한 자료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그곳에 표기하신 선수들의 수치는 단지 몇십명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로 따진다면 수천명의 선수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곳에 올리신자료는 비교적 서전트가 높은선수들의 자료를 말하는것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의미를 포괄하고 있는것입니까??
그중에 수비수들의 자료도 포함이 되있나요?
아니면 와이드리시버나 러닝백들을 중심적으로 나타낸 수치입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수비수들은 체중이 오닐저리가라 할정도로 350파운드이상의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이선수들의 수치는 말 않해도 아시겠죠....
역시 와이드 리시버와 러닝백의 예를 들수가 있겠는데 이 선수들의 운동능력은 농구선수를 충분히 능가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경기를 TV로 보기만해도 짐작이 가능하죠....
가끔가다 미국의 스포츠채널에서도 나오지만 예전에 농구선수와 축구선수가 자선시합비슷하게 경기하는 모습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외관상으로 보아도 6-2인치정도로 보이는 선수가 가볍게 덩크를 성공시키더군요...
어릴잡아서도 농구선수중에 왠만큼 뛴다는선수와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을정도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이건 꽤 유명한장면인데 한 선수가 달려가는데 수비수가 앞을 가로막자 달리는도중에 그 선수의 머리위로 덤블링을해서 넘어버리더군요....
아무리 수비수가 자세를 낮추고 태클한다해도 온갖장신구들을 몸에치장한 상태에서 그정도의 장면은 대단한거죠.....
당연히 몸의 유연성과 탄력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리고 터치다운을 4-5야드 남긴 상태에서 러닝백이 점프하는 모습은 종종 볼수있습니다....장난이 아니죠......
두 말할 나위없이 제 눈으로 본 리시버나 러닝백은 스피드뿐만아니라 점프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꼭 조던을 점프의 최고치에 놓고 생각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누가 이만큼을 뛰었으니 조던은 이만큼 되야한다.... 조던이 이만큼 뛰는데 농구선수도 아닌사람이 저만큼 뛰느냐....
그외 카터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런말하면 엄청난 비난과 태클이 들어올것을 감수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는 현역선수중에만 보아도 조던수준의 점프를 가진선수는 어림잡아도 다섯손가락은 금방 꼽을수 있습니다.
마버리나 프랜시스 카터 아이버슨 암스트롱......
마버리의 신장으로 앨리웁덩크하는 장면은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졌습니다.
프랜시스의 높이는 지난 컨테스트때 이미 입증됐고 카터는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아이버슨은 183의 신장으로 앨리웁을 구사하고 이미 대학시절에 드라이브인 돌파를해서 캠비앞에서 보란듯이 덩크를 꼿아넣었습니다.
암스트롱은 언뜻보면 얼굴이 작아서 아이버슨 보다도 작아보이지만 6-1인치로 나와있고 그런 신장으로 몸을 비틀며 경기중에 덩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밖에 샬롯의 지금은 뿔뿔이 흩어진 3인방 리키, 배론 데이비스와 로빈슨 모두 1미터를 충분히 능가하는 점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애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자세히 애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미슨님이 질문하신 180의 덩크에 관한 애기입니다.
그곳은 어떨지 모르지만 정규골대에서 180가 덩크하는모습은 NBA가 아니고서는 저로서는 보기힘든장면입니다.
180이면 그렇게 큰키가 아닙니다.
요즘 고등학생을 보더라도 한반에 족히 10명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들이 덩크를 하는모습을 보기가 쉬운가요??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180이면 5-11입니다.
NBA에서도 5-11인치가 덩크하는장면을 보기가 쉬운가요??
아이버슨이 신발을 벗고 180정도라고해도 그 점프력좋다는 앤써가 덩크하는장면을 1년에 우리는 몇번이나 보았는가요??
제미슨님께서 자신도 1미터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지난 덩크컨테스트에서 프랜시스가 기록한 최고치를 님이 죽을힘 다해서 점프한다면 가능하다는 애기입니까?
저야 물론 본 바가 없으니 아니라고는 말할수 없겠지만요.....
아직까지도 일반인중에는 190인데도 덩크를 못하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uhohou님과 제미슨님의 글에대한 조금긴 답변......
이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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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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