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많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드디어 개막되었다. 개막 전부터 컬링 종목이 인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스포츠인 것 같다. ‘빙판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20kg의 스톤을 밀어 지름 3.66m의 ‘하우스’ 안에 누가 더 가깝게 붙이느냐의 싸움이다. 매 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리드(lead), 세컨드(second), 써드(third;vice-skip), 스킵(skip)의 순서로 투구를 한다. 경기 진행 중에는 투구 순서를 임의적으로 바꿀 수 없다. 최초 엔드는 토스로 선공과 후공을 결정하며 세컨드부터는 각 엔드에서 진 팀이 다음 엔드에서 후공을 펼쳐 어드밴티지를 준다.
스위핑은 스톤의 진행방향과 세기를 결정한다.
상대 스톤보다 하우스 중앙에 가까이 놓인 스톤 수가 점수가 된다. 1엔드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8대0’이 될 수 있지만 거의 불가능하다. 승부는 모든 엔드가 끝난 뒤 총점수로 가리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은 점수 계산법이 어려워보이지만 알고 보면 참 쉽다. 아래에 그림으로 올려놓은 좋은 예가 있어 연결해 본다. * 컬링 점수 계산법 ↓ https://blog.naver.com/ehfkdl8989/221154869063 |
출처: 정가네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정가네
첫댓글 요즘 텔비만 켜면 컬링하는 모습들이 계속 나옵니다
어찌나 부지런히 밀어재끼는지 20키로 되는 돌이라니 엄청 무겁겠구마요
가만히 보니 재밌더라구요.
근데 점수 계산하는 방법이 독특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참 궁금한거 였는데 점수를 몇가지 봐도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 궁금증은 해결이 되었어요. ㅎㅎ속이 시원하네요. ㅎㅎㅎ
한게임당 한팀만 점수를 가져가고 가장 원안에 가까운 팀이 점수를 가져간다. ㅎㅎㅎ이정도 까지만요 ㅎ
감사합니다.
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