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겹살에 소주한잔 먹고 싶어서 큰언니에게 전화했더니
고기만 사오라고 했다. 삼겹살 2분을 사들고 언니네 집에가서
오랜만에 소주에 삼겹살 먹었다! 우와! 살맛나더라..
형부가.. 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고스트 쉽을 다운 받아놨다고
보고가라고 해서 주저없이 예~~ 하고 봤다~ 이런 젠장! 하나두 안무섭다
난 원래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데.. 왠만해선 놀라지도 않는다~
내가 좀 무섭게 봤던건 일본판 링이었던것 같다~ 쨈 소름끼쳤었다~
고스트 쉽! 비디오로 봤음 돈 아까울뻔했다~ 에이~ 그만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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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쉽! 잼 없다!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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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2 01:4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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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나 네이버에서 "주온"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누나가 진정원하는 공포영화가 나옵니다~원래 제목은 주원인데 울 나라에서 왜 주온이라는지 몰겠네요~
그래도 첫장면은 볼만하지 않나요? B급영화치고 꽤 괜찮던데^^;;;
아무래도 집에서 봐서 그러시는거 같네욤...극장서 보믄 좀더 실감 나지 않을까요?...성정진님이 말한 주온 극장에서 하믄 함보세요...^^
예~~~~ 감사합니다~~ 진정한 공포를 함 느껴봐야 겠네요~~~
난 공포영화 무서워서 안보는데..ㅡ.,ㅡ
푸하하하 정민이가 공포영화 무서워 한다고? 누가 믿을까~~~ ^^
전 비디오로 봤는데ㅜㅜ 영화관에서 안본게 천만다행이엇지요 ㅋ
언냐..맛났겠당..왜 우리는 주기적으로 삼겹살이 그리워지는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