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6FBC3F58A5331430)
"변한 게 있다면 수백 명으로 늘어난 피해자 수이다. 삼성반도체/엘씨디 공장에서만 230여명의 피해자가 나타났다.
젊은 20~30대에 백혈병, 뇌종양 등 중증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치료비와 생계문제가 이 분들의 고통을 더하고 있다.
그 중 79명이 사망했다.
故김기철님이 79번째 사망자가 된 것이 최근 1월 14일의 일이다. 이렇게 죽음의 행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삼성계열사 전체로 보면, 피해자는 306명이 되고, 그 중 113명이 사망했다.
노동조합조차 허용되지 않는 공장에서 노동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가고 있지만, 삼성 경영진은 처벌받은 적이 없다.
노동자의 피땀으로 번 돈을 뇌물로 건네고 그 대가로 이재용은 수조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
이 범죄수익을 환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까지 손을 대 5천 9백억의 손실을 끼치고 삼성을 세습 받은 이재용은 처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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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삼성 직업병 관련 투쟁이 진행된지 10년이 되는 해 입니다.
서울녹색당 사무실에는 강남 삼성본사 앞 반올림 농성장에 있던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화분 중
장미허브가 겨울을 보내고 다시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업병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결촉구 서명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서명 페이지로 가기(2.16~3.5) *
http://cto.k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