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쪽 여름휴가
이번 여름에 2박3일동안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보낼 생각입니다.
서해안 쪽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안면도를 생각해 보았지만
부산에서 출발하는 거라 거리가 너무 멀어 전라도 쪽으로 방향을 바꿀려구요^^
여행지로 여기 저기 찾아보기는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캠핑카로 이동하는 거라 교통편과 숙식은 모두 해결 되구요
코스만 정해지면 되는데..^^;;
음.. 갯벌 체험 같은.. 그런 체험 할 수 있는 곳이였으면 좋겠구요
해수욕장 or 계곡 등.. 물 놀이를 마음 껏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
캠핑카를 파킹 할 수 있는 적당 한 장소가 있는 경치 좋은 곳...
이런 곳 어디 없나요..? 알려주세요~~~
군산
1. (신시도 갯벌체험, 선상 낚시 ) 063-463-3401 <--경험하지 않고 퍼왔음..(전화 해보세요ㅎㅎ)
2. 새만금 조성 중인 군산 외항쪽 풍력발전소 아시나요? 선풍기에 달린 커다란 프로펠라가 10개정도?
있어요 멋집니다. 밑에서 보면 아찔하기도 하구요 ..왼쪽이 비응도 란 곳이구요 오른쪽이 풍력발전소
있어요 비응도는 작은 배들이 왔다갔다해 서 횟집도 있구요 바다를 바로 메워서 눈으로 직접 확인
할수 있어요 물론 바닷가 사람이라 많이 봤겠지만요..
3. 금강하구둑 (군산과 장항 서천을 연결하는 하구둑)에 가면 바지락 칼국수 해물칼국수 맛있어요
* 군산 먹을거리: 군산 나운동 유천칡냉면,봉희 설렁탕(갈비탕) ,<---같은 건물
나운동 예림옥 콩나물국밥, 조촌동 황제예식장 건너편 골목길 안쪽
조박사 설렁탕, 군산 시청 바로 건너편 얼큰한 별미 콩나물 국밥
무주 구천동
많이 들어보셨죠? 부산에서 오시면 대전-진주 고속도로로 직진하세요 함양분기점 오른쪽
진입 하지말고 더 가다 보면 (전북에선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라고 해요) 무주에서 빠져 가시면 될거에요
그쪽 고속도로가 생기고 알려진지 오래되지 않아 휴게소 깔끔하고 괜찮을거에요
여기 여름 물놀이 많이가요 평상 (나무로 만들어져 나무 그늘 밑에 쉴수 있는 공간) 임대료가 만원?2만?
있을거에요.. 비오면 천막도 알아서 쳐야할지도 모르구요 계곡이라 정말 시원해요 파킹할곳도 괜찮구요
가족들끼리 놀러가서 아이스박스에 삼겹살 등 먹을거리를 사와서 부대시설은 잘모르지만 괜찮다고 하네요
남원
1. 지리산
초보자들도 경치를 감상하며 완주할 수 있어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종주코스는
노고단을 시작으로 노루목-형제봉-세석평전-천왕봉-유평-대원사로 진행하는 약 48㎞ 구간.
서서히 오르는 산행이지만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시도해 보긴 괜찮을듯...등산할땐 서로 밀고
당겨주며 기다려주는 테스트도 좋을것같아요.. 끈기 필요 !!
지리산은 비가 쏟아지면 사나워요. 집중호우는 반드시 피하고!!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전북 남원) 063-625-8911, 남부(전남 구례)061-782-9636, 동부(경남 산청)055-972-7771
2. 육모정, 뱀산골
시원하고 물놀이 하기에 안성맞춤 .. 육모정은 깊어지기도 해서 빠져 죽기도 해요 갑자기 깊어지는 곳도
있거든요.. 뱀산골은 여느 계곡과 같은데 장마철엔 조심해야해요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난리 날수도 있지만
사전에 알고 가면 시원하게 보낼수 있어요..
3. 남원 하면 춘향이잖아요 춘향 테마파크가서 구경해보세요 광한루와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광한루보다 나을거에요..양림단지라는 곳을 가면 테마파크가 있어요 춘향의 일대기를 만들어 놓은곳인데
여러곳을 만들어놔서 남원사람인 제가 봐도 괜찮더라구요
제가 많이 놀러다니진 않았지만 갯벗체험만 빼곤 다녀봤어요
가장 중요한것은 정확한 휴가 날짜를 알고 가야 행사나 체험을 할수 있을것에요
잘모르시면 군산 시청이나 해당 지역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알아보세요 직접 발품을 파는것도 좋을듯...
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말자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도태가 시작된다. 인간은 안주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발전하라고 만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멈춘 상태가 바로 죽음의 상태다. 결국 인간은 움직이면서 전진할 때 삶의 발전이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는 것이다.
박영석(42)씨는 세계 최초로 지구의 3극점 도달과 히말라야 14좌 및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모두 성취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인간의 도전과 극기의 정신을 일깨운 위대한 승리다.
영하 5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54일 동안 100㎏의 썰매를 짊어지고 설원을 한 걸음 한 걸음 가로질러, 북극점에 도달한 일은 한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국민적 쾌거이다.
누적된 피로로 인한 골절과 설맹증세, 동상도 그들의 전진을 막지 못했다.
엄청난 역경에 포기하고 싶을 때는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되새기며 극한상황을 극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