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250927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20주년 행사 영상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이상성)은 9월 27~28일 양일간 강원 원주시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대회실에서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2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협의회 이상성 회장을 비롯한 노규동, 양희성, 이지연 고문과 서울 중앙 김의용 고문, 혈액 관리본부 헌혈진흥국 김봉균 국장, 강원혈액원 엄태용 원장과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전호철 기획국장,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처장, 김지원 대리가 전국협의회 70여 명의 봉사원이 함께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헌협 이지연 고문이 지난 20년 동안의 헌혈봉사회 사진 영상물에 해설을 담아 20년 주역의 발자취로 봉사원들을 감동케 했다.
진행은 전헌협 어대영 사무처장이 맡았으며 행사에 앞서 조촐하지만, 기념 축하케이크절단식도 가졌다.
이어서 헌혈 유공 표창 ‘대한적십자사회장상’ 이재성(전북), ‘혈액 관리본부장 상’ 윤묘득(서울 동부), 박우현 (서울중앙), 김주연(경남) ‘전국협의회 회장상’ 김대식 (경기), 김종구(대구) 이지안(제주)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경남에서 창원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네팔인 아디카리 케다르에게 특별상을 전달했다.
케다르는 추석을 맞아 모국 방문길에 올라 대리 수상을 했으며 이번 행사에 헌혈증서 79장을 기부하며 헌혈 97회로 헌혈 진행 중이다.
전헌협에서 전달하는 감사패는 강원혈액원 엄태용 원장, 공로패 전헌협 양희성 고문, 서울 동부 김의용 고문이 각각 받았다.
이상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생명나눔 국가 혈액 사업의 지속적 발전과 안정적 혈액 수급을 목표로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20주년 기념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해 주신 혈액 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님 외 김봉균 증진 국장님 서철호 팀장님, 허주녕 과장님, 대한적십자사 현직에 계실 때 전국 헌혈자들을 위해서 큰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고 20주년 기념식을 맞아서 감사패 전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엄재용 강원혈액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또 20년의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열정과 인내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영광의 공로패를 수상하시는 전국협의회 초대 구성원 선배님들과 전국 각지의 봉사회원으로 평소 성실한 노력을 인정받아 헌혈 유공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또,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역대 회장을 역임하신 고문님들 외 내, 외 귀빈을 비롯하여 바쁘신 중에도 전국에서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20주년 기념식을 참석하기 위해 오신 지역봉사회 회장님들 외 임원 및 전국 대표자님 들게 감사드립니다.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지난 20년간 국민의 생명나눔 헌혈 실천과 헌혈 증진을 위해 국가 혈액 사업의 일원으로서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건강을 위한 혈액 수급 안정과 국민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 헌혈자의 안전,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여 전국 헌혈자의 범사회적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봉균 국장의 축사로 ‘원주에서 20주년 결성식은 좀 의미 있는 자리인 것 같다.
헌혈봉사회가 2005년 자생적으로 부산에서 있었고 2005년에 11월에 이제 본사에서 처음 결성식을 하고 어느덧 20년이 됐다.
혈액 사업도 60년이 지나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 어려운 시절도 있었고 즐거운 시절도 있었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혈액 사업도 작년에 코로나 2019년 이전으로 현재 실적 회복이 됐다.
봉사원들이 이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사업의 역사적인 분이시고 큰 역할을 묵묵히 해오신 분이라고 생각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은 저희 혈액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많은 헌혈을 하는 국민과 헌혈 봉사자들의 헌혈과 캠페인 다 합쳐져서 연대와 협력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저희가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의 슬로건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다.
우리 봉사 분들과 함께 즐거운 헌혈 안전한 수혈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말했다.
엄재용 원장은 ‘귀한 자리에서 감사패를 주시어 상당히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다.
예비 고문으로 얼마 있으면 저도 고문이 됩니다. 해서 이런 기회에 감사패를 주신 것 같다.
벌써 20년 전인데 제가 2008년도에 여러분과 같이 현장에서 지원 팀장을 시작하면서 우리 양희성 고문님, 노규성 고문님, 이지연 고문님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을 하는 것이 벌써 20년 결성이 됐다는 부분에 상당히 축하한다.
강원헌혈 같은 경우는 헌혈선포식을 하면서 강원도 18개 혈액원이 118개 시 군이 헌혈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한다.
우리가 69세가 되면 헌혈을 못 하므로 그래서 이제 헌혈 정년 패를 드리면서 대대적으로 헌혈을 많이 하고 예우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여러분들이 꾸준하게 헌혈을 지속시키고 또 계속 검사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큰 수입이 돼서 안정된 혈액 수급에 기여하신 것 같다.
오늘 결성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헌혈봉사원들만이 받을 수 있는 ‘헌혈 배지(생명을 살리는 바로 우리)’ 기증식도 이날 가졌으며 헌혈진흥국 김봉균 국장이 전달하는 헌혈 배지는 전국협의회 이상성 회장이 대표로 받았다.
또, 전헌협에서는 이번 20주년을 맞아 전헌협에서 3달 전부터 헌혈봉사원들에게 헌혈증서를 받아 헌혈증 3,000장 기부 전달식을 준비하며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 혈액암 협회에 헌혈증서 3,110장을 나눠 기부 전달식을 갔기도 했다.
끝으로 적십자 노래 제창은 이지연 고문이 만든 사진영상으로 따라부르며 기념식 1부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명사 초청의 강원석 시인의 특강과 전남 봉사원 한 대중 강사의 ‘도전하는 인생이 아름답다.’라는 순으로 첫날 행사는 마무리했다.
9월 28일
둘째 날 07시 기상 시간에 맞춰 인물 캐리커처는 서정희 화백 외 1인이 70여 명의 봉사원을 지역별로 돌아가며 그리며 대표자 회의를 시작했다.
- 2026년 정기총회 1월 둘째 주(토 1/10),
- 헌혈 배지 구매와 분실 시 방안 등등 등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대표자 회의를 마치고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지역별 윷놀이 게임으로 진행되며 우승은 전북헌혈봉사회가 준우승은 경남헌혈봉사회가 차지하며 각각 100,000원과 50,000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게임 중에 아이스커피를 경남의 조영섭 봉사원이 전 회원에게 전달하며 목마름을 해결하기도 했다.
삼시 세끼는 직원 식당에서 맛깔스러운 맛으로 정성이 담긴 자체로 맛있게 준비해주었다.
13시 모든 행사는 아무사고 없이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30년 기념행사도 응원하며 행사를 마치는 시간에 내리는 비속에 안전하게 각자 지역으로 떠났다.
서울(동부, 중앙, 남부), 부산, 경기, 강원, 전남, 전북, 대구경북, 경남, 제주~
먼 거리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20주년 기념! 20년동의 기록물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아름다운
영상물로 제작하여 발자취를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daum cafe 또한 2010.04.16. 개설되어 15년이 되었네요!
영상물에 잠깐이라도 daum cafe 발자취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이지연 고문님 전국협의회 20주년 기념 영상 너무 멋지시고 고생하셨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연 고문님! 바쁘신 일정속 참석과 영상자료 준비, 2일간의 20주년 기념식 일정 정리까지 해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세분의 고문님께서 금일봉까지 지원 해주셔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