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취임식에서 다양한 인종 연주자들이 빚는
화합과 평화를 위한 4중주가 울려 퍼졌다.
바로 이스라엘 출신 유대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자크 펄만, 중국계 첼리스트
요-요 마, 베네수엘라 출신 피아니스트 가브리엘라 몬테로, 시카고 출신
흑인 클라리넷 연주자 앤서니 맥길 등이 참여한 '환상의 실내악단'
곡은 영화 '스타워즈' '쉰들러 리스트' 'E T' 등을 작곡해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썼다.
violin violoncello piano
clarinet
Itzhak Perlman Yo-Yo Ma Gabriela Montero Anthony Mc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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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존하는 세계적 대가들의 오바마 미대통령 취임축하공연이 립싱크 라고 뒷말이 무성하다는데.... 미국도 추운1월에 대통령취임식이 있다보니 식전행사의 주요부분인 연주나 노래들이 대단히 힘든것은 사실이고 오케스트라 전체가 하는 연주라면 그런데로 전파에 실려도 덜 나타나지만 4명의 세계적 스타들이라 할지라도 영하의 추운 야외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여 듣는 관중들에게 훌륭한 연주를 선사한다는것은 절대 무리인것은 사실이다. 립싱크라고 비난하기보다는 이해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