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CAPTURE TOTAL
DREAM SKIN
2014년, 디올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스킨케어 신제품 디올 캡춰 토탈 드림 스킨.
캡춰 토탈 라인이 저한테 잘맞아서 신제품이 나온다길래 기다리고 있었어요. ^^
안티에이징 라인에서 나오는 세럼이니까 당연히 안티에이징 세럼일꺼라 예상했었는데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는 피니셔라고 해요.
당신이 꿈꾸던 피부.
원하는 순간 아름다워지기를, 그 아름다움이 영원하기를.
10년 후에도 오늘보다 아름다운 피부.
캡춰토탈 드림스킨은 디올이 선보이는 신개념 토탈 뷰티케어로,
놀라운 속도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어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점차적으로 세월의 흔적을 없애 균일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타고난 듯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는 디올의 첫 번째 토탈뷰티케어.
한 번의 터치로, 옵티컬 활성성분들을 통해 화사하고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합니다.

30ml - 140000원
주요성분 - 론고자 추출물(아프라모멈 안구스티폴리움씨추출물), 오필리아 추출물(사포닌), 티타늄디옥사이드,
페녹시에탄올, 아데노신, 소듐벤조에이트, 토코페롤
겔*이 오키드의 강한 생명력에서 안티에이징 성분을 발견했던 것처럼
디올은 마다가스카르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론고자라는 식물의 씨앗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자가 재생 능력을 발견했다고 해요.
디올은 론고자 씨앗에서 추출하는 재생 활성 성분을 "마다가스카르의 진주" 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케이스 디자인은 원 에센셜 제품과 동일해요.
향 역시 원에센셜과 비슷했답니다.
살구색의 용제는 촉촉하고, 점성이 낮은 편이었고 끈적임 없는 에멀젼 타입의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요.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고 사용감도 가벼운 편이었어요. 흡수도 빠른편이었구요.
가장 이상적인 피부가 보여줄 수 있는 빛반사 효과를 재현해 준다는 "옵티컬 활성 성분"을 담고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펴 바르니까 피부톤이 밝게 보정되는 효과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그리고 마무리감은... 세미 매트 정도? 보송 보송하면서 만져보면 매끄럽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건조한 손등에 촉촉함을 주는 피니쉬였어요.
디올 드림스킨은 크림 사용 후 스킨케어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주는 제품이에요.
일종의 "메이크업 베이스의 진화된 단계"라고 보면 될까요?
크림 도포 후, 그 위에 드림 스킨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부드럽게 쓸어주듯 도포해 주세요.
홍조와 스팟이 고민인 부분엔 드림스킨을 한번 더 레이어링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얼굴에 사용해 보면 실크 베일을 두른 듯한 매끄러운 마무리감이 더 돋보인다던데,
크림 사용 후에 드림 스킨을 도포해 주면
크림 때문에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송보송 매끄러운 바탕으로 준비시켜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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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케어의 마지막까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바르는 즉시 피부가 피부결과 톤이 보정된다면?
꿈만 꾸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디올 드림 스킨은 여자들에게 새로운 피부의 비전을 제시한다."
디올 드림 스킨은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쓰는 제품으로 피부톤을 즉각적으로 환하게 만들고 피부결을 정돈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실제로 주름 개선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드림 스킨은 피부톤과 피부결을 균일하게 매만져주는 스킨 피니셔이자 안티에이징 에센스의 역할까지 하는셈.
- 홍진아 에디터 @gogoru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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