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華經, 「觀世音菩薩普門品 第 二十五」를 풀어본다(其 十三)
25-13.
수미산봉 꼭대기서 어느 누가 떠밀어도
관음보살 지닌 신력 마음속에 떠올리면
중천에 뜬 햇님마냥 허공중에 머물지니.
악한 놈이 떠밀어서 금강산에 떨어져도
관음보살 지닌 신력 마음속에 떠올리면
털끝 하나 상한 구석 찾아볼 수 없을지니.
도적떼가 둘러싸고 칼질해서 해치려도
관음보살 지닌 신력 마음속에 떠올리면
그들 악심 바로 변해 자비심이 생길지니.
或在須彌峯 爲人所推墮 念彼觀音力 如日虛空住
或被惡人逐 墮落金剛山 念彼觀音力 不能損一毛
或値怨賊繞 各執刀加害 念彼觀音力 咸卽起慈心
【풀 이】
●在須彌峯 爲人所推墮
<수미산 꼭대기에서 누가 떠밀어 떨어지더라도>
●逐1221 쫓을 축(뒤쫓아 가다, 추방하다, 逐出), 쫓길 추
●金剛山
(구經, 불사)鐵圍山을 말한다,
(무비)힘들고 험한 세상, 즉 고해를 뜻한다.
●繞983 얽힐 요, 감길 요, 두를 요(圍繞)
●咸卽起慈心
<(도둑떼) 모두의 마음에 곧바로 자비심이 일어나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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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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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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