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 일반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38억원 매물로 또 나왔다
조선일보
現 소유주 연예 기획사가 내놔
최낙원 기자
양승수 기자
입력 2024.05.01. 03:00업데이트 2024.05.01. 09:22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01/MLZJBUXKIRE25JGFQHWIXRHQ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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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박근혜 前 대통령의 과거 사저의 모습. /최낙원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매물로 나온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작년 말 내곡동 사저를 38억원에 내놨다. 사저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작년 11월 집을 팔아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 중개사는 “아직까지 집을 사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며 “집 내부는 200평 정도이고, 주차 공간도 넓어 살기 좋은 곳”이라고 했다. 또 다른 중개사는 “현재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이 있다”며 “다만 구매자 측과 아이오케이컴퍼니가 가격 관련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구매자는 37억원에 사저를 사겠다고 했지만,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40억원을 불렀다고 한다.
내곡동 사저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 직후인 2017년 4월 대리인을 통해 매입했다. 박 전 대통령이 머물던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산 곳이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삼성동 자택이 낡고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한 점 등을 고려해 내곡동으로 이사했다”고 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구매 당시 구속 수감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에 거주한 적은 없다.
이곳은 지난 2021년 3월 박 전 대통령이 벌금·추징금을 미납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압류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215억원의 벌금·추징금을 부과받았다. 그해 8월 내곡동 사저는 공매 입찰에 넘겨졌고, 쌍방울 그룹 계열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당시 가격은 38억6400만원이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모회사인 쌍방울 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매물로 내놨다”며 “아직 팔리지 않아 조건에 맞는 매수자를 찾는 중”이라고 했다. 내곡동 자택에는 그동안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고, 영화 촬영 등 세트장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연예 기획사로 배우 고현정, 조인성, 문채원을 비롯해 가수 GOD 김태우 등이 소속돼 있다.
최낙원 기자 편집국 수습기자
양승수 기자
회원10421262
2024.05.01 06:01:39
사기딴핵 주범 조선일보는 아직도 반성 안하지? 너희의 씻을수 없는 죄 때문에 자유대한민국은 지금 인민조선공화국으로 나락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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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10421262
2024.05.01 06:38:54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가 뭐니? 보수 대통령 이름은 함부로 부르고 간첩 OOO은 깍듯하게 예우를 갖추는 조선일보는 전라도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 파과용 트로이의 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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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스본드
2024.05.01 06:37:04
인민조선,jtbc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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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다섯마리
2024.05.01 07:31:23
한명숙 추징건은 지금도 미처리, 박근혜 추징건은 신속하게 처리한 윤석렬 서울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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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니
2024.05.01 07:20:08
몇년 가지고 있지도 못할거 왜 박근혜 대통령이 사려고할때 그렇게 막았어? 능력도 안되는게...계속 안팔리다 경매로 넘어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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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대한민국
2024.05.01 08:48:05
자기네 뇌물받은 논설 주간 안봐줬다고 대통령 탄핵선동질해서 결국 탄핵시킨 것들 글 쓰는 뽐새 보소. 하여튼 폐간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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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
2024.05.01 08:52:34
그러게 그때 공매에 나왔을 때에 유투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사서 박대통령이 살 수 있도록 하려고 했을 적에 그냥 두지 기어코 쌍방울이 가로채 매입해서 이러냐? 쌍방울 주 취미의 하나가 전직 대통령 집 사들이기 라고? 이명박 사저도 매입 했다고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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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2024.05.01 09:13:26
박대통령 탄핵때 이미 대한민국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어리석은 현정권 핵심, 조선, 중앙, 비겁한 법조계가 좌파들에게 부화뇌동한 탓이다. 더 비참한 건 그 핵심을 보수의 대표로 데리고와서 보수정권이라고 했으니 이 나라는 더 이상 회생의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참담한 현시국의 모든 원인은 조선, 중앙 등 사기조작탄핵의 핵심들 때문이다. 박근혜정권이 무사히 임기만 채웠어도 이나라가 이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탄핵 당시 여당의 원내대표였던 자가 당시 청와대 들어가서 박대통령을 보호하지는 못할 망정 하야하라고 욱박했던 자인데 그 죄가로 이번에 낙선했으면 반성하고 있어야지 그런자가 비서실장이라니 뭘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게 모두 묵시적청탁이락는 말도 안되는 뇌물죄로 상대적으로 가장 반듯했던 정권을 쓰러뜨린 죄과이다. 이제 대한민국에겐 더이상 출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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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우
2024.05.01 08:23:17
조선일보 참 기사거리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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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4.05.01 09:13:46
기사 제목, 이게 뭐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하면 안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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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보루
2024.05.01 08:59:45
탄핵 나팔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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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푸른별에호랑나비
2024.05.01 09:22:50
쌍방울? 김성태 변호사 비용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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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2024.05.01 09:18:55
윤의 검찰에서의 마지막 결재가 내곡동 사저 공매 허가 였다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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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2024.05.01 09:45:57
윤검사장,한수사검사들이 괜히 생각난다. 그들은 지금 호위호식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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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일으킬 좌ㅃ
2024.05.01 09:45:02
아무튼 뭉이 들어서면서부터 젊은 기자들이 뉴스진행중 전대통령들을 불러들여 서로 비교하며 사용하는 호칭은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김영삼 전대통령"이라고 비교순서를 마지막으로 김영삼을 잡고 전대통령이라고 꼬박 꼬박 불러주는 꼴을 여러번 봤다. 유일하게 TV 조선 앵커와 채널 A앵커들 아니면 다들 그렇게 불러대는 어이없는 꼴을 지켜보면서 채널도 골라보기 시작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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