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 30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수요일 다시 매우 추운 날씨 속에 있으니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활동하며 언제나 임마누엘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은 지금도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걸어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믿고 감사기도 드립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고 어려운 현실타개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은혜 베푸심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참고 인내 합시다.
- 그날 그때가 가까움을 알고 믿음으로 깨어 있어, 주신 현실에 낙심치 말고 최선을 다 해 송구영신을 준비하는 수요일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예레미야18장 1-12절}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기로
3.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10.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11.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12.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
◑◑◑◑ 제 목 ◑◑◑◑
◗◗ 토기장이 교훈을 통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심판하심
{인간의 운명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있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18장에서는 유다 심판에 관한 예언 가운데 마지막 아홉 번째 말씀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 본장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어 그 곳에서 교훈을 주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토기장이가 자신의 마음대로 그릇을 만들거나 파손하는 것처럼 당신께서도 자기 백성인 유다를 세우거나 멸하신다는 것을 깨닫도록 토기장이의 집에 예레미야를 보내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이제 1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1절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시고 보게 하시고 교훈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12-17절에서 열방들도 놀랄 유다의 악한 범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18-23절에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자신을 해롭게 하려는 음모자들을 고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3,4절에서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키시며 온전케 세우고자 온 정성을 다하십니다.
- 한편5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의 길을 갈 때 진리에 대한 더 큰 깨달음을 주십니다.
- 또한 6절에서 우리가 처한 형편과 상황은 결코 운명적으로 고정(固定)되어 있지 않습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회개는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치료하며 회복케 하는 기름 길입니다.
- 한편11절에서 참 회개는 죄에서 돌이킬 뿐 아니라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입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 결론적으로 토기장이의 교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의 존재는 어디에 기반을 두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 우리는 자신의 등 작도 나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볼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 우리의 모든 생명의 근원 인 심장도 나의 의지로써 움직이거나 중단시킬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순종하며 영원히 경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명품 인생은 하나님이 만들어 내신다. (예레미야 18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키시며 온전케 세우고자 온 정성을 다하십니다.
▷ 3절을 살펴보면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열심히 자신의 토기를 굽는 집에서 토기를 굽는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 이 토기장이는 녹로로 일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녹로는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수레입니다.
- 이 녹로는 바퀴를 발로 굴리면 톱니가 맞물려서 기구가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 토기장이는 발로 수레를 굴리면서 손으로 토기를 만들되 그 눈은 항상 주의 깊게 이 빚는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 잠시라도 토기장이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손이 어긋나면, 토기는 완전히 비틀어지고, 쓸모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 토기장이가 토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 몸과 온 정신으로 정성을 모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드는 것을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일차적으로 당신 자신을 토기장이에, 그리고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토기에 빗대어 그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사야 64장 8절에서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절대 순복해야 함을 가르치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에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그것은 마치 토기장이가 심혈을 기울여 토기를 빚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조심스레 다르시며, 더 아름답고 온전하게 빚고 계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대하여 토기장이가 토기를 다루는 것처럼 심혈을 기울여 다루시며 온 정성을 다해 돌보시며 더 온전케 더 아름답게 빚고자 온 힘을 다하시는 분입니다.
- 시편17편 8절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대하여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돌보시고 인도하시는지, 세워 가시는지를 여러 가지로 말씀해 주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 우리를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아니 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살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시편 121편 4-5절에서 “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시편139편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항상 지켜보고 계시며, 살피신다고 했습니다.
- 그리하여 성도들이 어디를 가든지 함께 계시며 그들이 가장 높은 곳인 하늘에 있든 가장 칠 흙 같은 음부에 거하든 그들을 떠나지 않으며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 시편 139편7-9절에서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순간, 모든 곳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지켜보시며 돌보시고 더 온전한 삶, 바른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들, 하나님의 신실한 보호와 자애로운 돌보심에 대한 증거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지극하며 그분의 우리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보시며 온전하게 명품으로 빚으시는 분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지? 그분의 사용 목적에 지음을 받은 존재라면, 어떤 자세가 필요한 것인지? 혹시 하나님의 사용 목적에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원망 불평하는 삶은 아닌지? 내가 어떤 그릇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예수 그리스도를 담는 좋은 그릇으로 사용되고 있음에 감사하는 생활인지? 아직도 굽히지 않아 용광로 속에서 힘들어 하는 과정이라면 조금 더 인내로 참을 수 있겠는지? 명품으로 나오는 과정이므로 잘 참고 견딜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명품 인생은 하나님이 만들어 내십니다.
- 하나님의 이름이 들어있는 명품 인생이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고통과 아픔이 와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손길에 겸손히 녹로 위에서 견디며 순복으로 잘 다듬어지는 성도가 됩시다.
- 그런즉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명품 인생의 가치와 목적이 있음을 알고 모든 시련을 잘 참고 견디는 과정을 걸어가야 합니다.
- 지금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속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빚어가고 있음에 낙심하지 말고 잘 버티는 과정을 반드시 명심하고 감사와 찬송으로 이겨갑시다. 여기에 눈동자 같이 돌보심이 있습니다.
- 신명기32장 10절에서 “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이처럼 우리를 창조하실 뿐 아니라 돌보시는 하나님의 눈길과 우리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아울러 이러한 사실은 그분의 절대주권에 순복할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절대 신뢰할 수 있으며, 또 그분께 겸손히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눈동자처럼 돌보시는 그분의 보호하심 안에서 더욱 평안하며 온전케 세워질 것이며 그분의 빚으시는 목적에 따라 세우시는 손길 안에서 더욱 더 굳건하고 아름답게 세워질 것을 확신하고 순간의 힘든 과정을 참아 견디고 인내하면 명품 인생으로 영광 돌리는 삶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