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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_맨해튼은 컬러풀 장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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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화가 이제 패셔너블한 뉴요커들에게 이번 시즌 핫아이템이었던 어그(Ugg) 부츠와 함께 시즌 필수품이 됐다. 무릎까지 오는 긴 고무장화는 물론 100% 방수! 걷는 것에 익숙한 뉴욕커들에게 이 고무장화는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맘놓고 맨해튼 거리를 활보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신발인 셈이다.
올 겨울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춥고 폭설이 많았던 미국 동부. 쌓인 눈이 녹을 새도 없이 끊임없이 내리는 눈, 날이 좀 따뜻할라치면 그눈이 바로 비로 바뀌어 버린다. 때문에 햇빛이라도 나는 날이면 곳곳에 쌓인 눈들이 녹아내리면서 맨해튼 거리는 마를날이 없었다. 길은 미끄럽고 곳곳에 쌓여있는 눈과 고여있는 물웅덩이를 피하려면 겨울철 필수품이었던 가죽부츠가 다 젖어 망가져버리기 일쑤이다. 고심끝에 찾아낸 뉴요커들의 해결책은 바로 고무장화. 어릴적 노란 우산과 함께 입던 노란 우의와 노란 고무장화를 기억하시는지. 그 고무장화가 이제 패셔너블한 뉴요커들에게 이번 시즌 핫아이템이었던 어그(Ugg) 부츠와 함께 시즌 필수품이 됐다. 무릎까지 오는 긴 고무장화는 물론 100% 방수! 걷는 것에 익숙한 뉴욕커들에게 이 고무장화는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맘놓고 맨해튼 거리를 활보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신발인셈이다. 색깔도 가지가지 검정색 회색 뿐만 아니라 노란색 핑크색 하늘색 등 날씨때문에 흐려진 뉴요커들의 마음을 밝게 만들려는 듯 밝은색 또한 인기이다. 거기에 이제는 물방울 줄무늬 마블프린트 등 프린트된 고무장화까지 가세, 지금 맨해튼거리는 온통 고무장화 일색이다. 어번 아웃피터(Urban outfitters)에서는 꽃무늬 프린트등 다양한 고무장화를 선보였는데 물건이 들어온 지 1~2주만에 맨해튼에 있는 6개 스토어에서 모두 품절이 될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가격대는 28달러(한화 3만3천원)에서 128달러(한화 15만원)로 다양하다. |
자료출처: http://cafe.daum.net/ricastyle
걍 심심해서
첫댓글 예전엔 사고 싶다는 생각했었는데~ 유행하니까 사기싫어짐
국내나 인터넷으로 구입할수있는데없나요? 여름에 굵은다리 커버용으로 좋겠네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