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문경에 내려 와 저녁식사를 손님과 함께 마치고 저는 예천으로 향했습니다 예천 시내에서 1박하고 오늘 아침부터 경북도립대에서 하루 일정의 교육을 마치고 예천 시내의 청소년 수련관의 수영장을 찾아 더위 식힐 겸 40분 정도 수영배우고 문경 광산의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오는 길에 "용문면"이 있는데 그 곳에서 저녁 식사 한그릇 얻어 잡숫고 어둑해지는 마을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여기는 서원도 있고 서예의 대가인 분들도 있고 소나무 숲이 울창한 오래된 송림도 있더군요
근데 뭔 다방과 음식점은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한우 전문점도 여러 군데 됩니다 노래방도 아주 잘 된다고 식당 주인 아주머니가 알려 주더군요..
지금 막 숙소에 돌아 와 하루 일과를 정리하면서 잠시 글 올려 봅니다..
오래 된 송림입니다
서원인지 뭔지 모르지만 하여간 오래된 집 같습니다
이 동네가 금당 뭐라고 하던데 그 유래비라고 합니다
해바라기 옆에 낮게 핀 맨드라미처럼 생긴 이름모르는 꽃 입니다
용문면을 조금 지나서 있는 오래된 고찰 용문사 입구 이정표 입니다 여기서 제법 들어가야 사찰이 나옵니다
첫댓글 총국적 불경기에 예천은 호황이라니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그리고 맨드라미 닮은 아이는 맨드라미가 맞고요,곁에있는 흰꽃을 올린 아이는 옥잠화랍니다.
전통의 예향인 예천구경 시켜줘서 고마워요..
스카이 후배님~~^^
아 꽃이 맨드라미가 맞군요...근데 무지하게 머리가 큽니다
그래서 무슨 꽃인지 궁금했구요
옥잠화라는 건 가끔 만나는 꽃 인데도 이름은 선배님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감사합니다...^.^
반듯한 영상과 함께 걸걸한 음성의 한영애 카슈, ~ 잘 밨어요 굽놉은 구두 신은거 보니 큰키는 아닌거 같구, 가사 마다 뜻 있는 구절 그녀다운 창법으루 열창하는 모습 머찝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싫어하지 않는 가수입니다..
마치 예전의 김추자씨 느낌도 있는 것 같구요
목소리야 서로 다르지만
다른 가수들에게서 느끼기 어려운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나름 핑계를 해 봅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