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80614~20180620 해외도보 28탄 [일본 야생화 트래킹과 도쿄 공원 걷기여행] - 도쿄여행 이튿날!(무도관, 기타노무라공원, 에도성, 고쿄)

[발견이(윤문기)]

육교를 건너 무도관이 있는 기타노무라공원을 향합니다.

무도관 역시 어마어마한 규모에 지어진 에도성 유적지 안에 자리하는군요.

우리나라로 치면 궁궐인데, 방어가 정말 단단합니다.

무슨 공연이 있는 지 무도관에 줄을 서 있네요.

모닝무스메(직역하면 아침의 딸 혹은 아가씨? )라는 꽤 인기 있는 그룹이랍니다.(일기일회님이 알려주셨어요.) ^^

도라짱님이 사주신 스틱도 맛보고요.

본격적인 에도성 유적지 관람을 나섭니다.

바로 담장 너머에 일왕이 사는 어소(고쿄)있어서 간단한 소지품검사를 합니다.

내전으로 권력 쟁탈을 했던 일본이라 에도성의 규모가 정말 엄청납니다.

들어갈 때 받은 표찰, 나갈 때 내고 나가면 됩니다.

에도성 내의 정원입니다.  니노마루정원이라고 하네요.

구름꽃님 반영이 연꽃처럼 피었어요.

수비대 건물이라네요.

참 소나무 자란 폼이 보통 아닙니다.

일왕이 산다는 고쿄입니다.

오늘 공원 걷기의 마지막 히비야공원을 향해갑니다.

히비야공원에 일기일회님 추천 맛집이 있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큽니다. ^^

[도라(智東直)]

일왕이 기거하는 고쿄를 보며 이들이 얼마나 잘 사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돈으로 발라놓은 것이 눈에 띄니 말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옛것을 잘 보존하며 키워가고 있는데,
우리는 유물이나 역사적 가치있는 것들을 부수기 일쑤이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려.

[일기일회]

일본이랑 우리랑 같으면서 다른게 일본은 과거를 보존하고 우린 아니다 싶으면 일단 부수고 보니 남는게 별로 없는거같아요, 어찌 되었든 좋은 날씨에 정말 멋진구경을 발견이님 덕분에 다시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