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4 화요일
읽을 말씀: 레위기 17-21장
찬송: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이방 풍속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 (18장)
“너희는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5)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풍속,
가나안 풍속, 즉 이방 풍속을 따르면 더럽혀지고 망하게
되기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십니다.
이방의 풍속은 우상 숭배와 성도덕의 문란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요,
자신과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으로
복을 받고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삶이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먹고 사는 것과 말과 행동이 거룩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네 이웃을 사랑하라 (19장)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7-18)
하나님백성들의 사회규범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약자와 가난한 자들에
대한 배려와 거짓이나 속임, 억압과 착취를 하지 않고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웃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웃을 내 몸같이
서로 사랑한다면 진심을 나누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라 (21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
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
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1,8)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모든 사람이 다 거룩해야 하지만
특별히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은 더욱 거룩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제사장의 정결 규례는 특별히 3가지로
시체를 만지지 말고, 수염이나 털을 깎지 말고,
부정하거나 이혼한 여자와의 결혼을 금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럽히지 않고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 성도의 삶도 늘 정결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