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자체 감사에서 최소 60일 건에서 100일 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된다고 결론났다고 1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 시절 법카 유용 의혹에 대해, 취임 전인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청 감사실에서 조사했다며 "최대 100일 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돼 업무상 횡령 배임으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논란이 불거진 당시 "사적 사용 의심 액수가 수백만 원에 달한다"는 감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도 국정감사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혹시 지사 취임하신 이후에 법카 사용과 관련해 자체 감사를 한 적이 있느냐? 경기도청 비서실 공무원 A씨가 지난 8월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공금유용을 지시하고 묵인했다고 권익위에 공익신고를 했다”고 물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이 취임하기 전인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청 감사실에서 조사를 했다며 “저희 감사 결과를 보니까 최소 61건에서 최대 100건까지 사적사용이 의심이 된다. 그래서 업무상 횡령‧배임으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했다)”라고 답했다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에서 최대 100건까지 사적사용이 의심된다는 결론이 나와 이미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도 국정감사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혹시 지사 취임하신 이후에 법카 사용과 관련해 자체 감사를 한 적이 있느냐? 경기도청 비서실 공무원 A씨가 지난 8월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공금유용을 지시하고 묵인했다고 권익위에 공익신고를 했다”고 물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이 취임하기 전인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청 감사실에서 조사를 했다며 “저희 감사 결과를 보니까 최소 61건에서 최대 100건까지 사적사용이 의심이 된다. 그래서 업무상 횡령‧배임으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했다)”라고 답했다
조선일보 문화일보라서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기레기 장난질인걸로
그래요? 국감장에서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는데....
김동연이 취임후 감사한게 아니고
취임전 이루어진, 그런 내용의 감사결과를 보고받았다는 말입니다
실제 그 장면 봤는데 여당의 이재명 공세에 딱히 동조하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낚이셨군요... 경기도 감사 결과 그 문제의 5급공무원놈이 사적 유용한게 수십회인걸로 조사되서 ... 유무선으로 출석 요청 했는데 끝까지 전화 안받고 안나와서 결국 수사의뢰하게 된게 원래의 사건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