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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기니까 단순히 요약하면. 광대뼈 수술은 거의 실패하는 수술이다 (제대로 되지도 않고 수준도 낮음) 코 수술도 실리콘, 고어텍스, 연골 모두 위험하고 나중에 주저 앉는다 안면윤곽은 교수들도 말리는 뻘짓이다. 쌍꺼풀 절개 정도의 수술을 빼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저또한 한때 잘못된 쌍커풀 때문에, 고생했지만 재수술로 다시 원상 복귀한 여자 의대생입니다. 참고로 요즘 성형수술 전문의 다음으로 많은 성형 정보를 가진 것은 "여자 의대생"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니 주위에 있거든 조언을 부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안면수술을 하신 다구요....... 저도 아직 본과 3학년.....배울거 많은 정말 핏덩이 이지만, 잠시 충고를 하려 합니다. 안면수술은 정말 큰 대공사 입니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 위험한 수술이며 5년 전만해도, 아니 제가 예과1 학년때만해도 선배님들이 교통사고나 안면 기형이 아닌 일반인이 안면수술을 한다고 하면, 교수님들이 눈물 흘리며 반대하던 수술입니다. 한마디로 미용의 목적으로 시술된지 정말 얼마 안돼는 수술입니다. 실제로 유명한 30대 연예인은 이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저희 대학병원에서 상담까지 받았습니다. 전 정말 진심으로 안면 수술을 한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걱정됩니다. 정확히 어떤 수술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으나, 광대나 턱수술 정도를 하시려는 건가요? 혹시 주위에 쌍커풀 절개 수술을 제외한 나머지 수술을 받으신 분 들중 10년이상 아무 이상없이 지낸분이 있으신지 둘러 보세요. 아니요. 5년 된 분이라도 있으신지 찾아보세요. 만족할 만한 아무런 이상없는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이 있으신지 말입니다. 성형외과의 일인자라고 일컬어 지는 고에버 림스 교수는(존스 홉킨스 대학) "안면수술에서 미용은 2번째 문제이다." 하고 2005년도 학회에서 말했습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 의사들 중엔 의사만 있지 의학연구원은 굉장히 희박하고, 연구 시설도 열악 합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죽도록 공부하고 엄청난 학비 내가며 15년 동안 공부 했는데 박봉 받으며 연구하는게 싫기 때문입니다. 저부터도 싫습니다. 따라서 의학 연구 신개발은 전적으로 서양 특히 미국과 노르웨이 그리고 영국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양에서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중 쌍커풀 수술과 안면수술은 비인기 수술이라 발전이 많이 더딥니다. 코성형과 지방흡입 가슴성형이 주류죠. 따라서 안면수술의 발전은 5년 전의 그것과 많은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뭔가 알고있는 것은 많고, 말씀 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조리 있게 써지지가 않네요. ㅠㅠ 결론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수술이며, 마음에 드는 결과가 안생기더라도 삶에 문제가 돼는 극단적인 상황이 되지 않을시 보상에서 철저히 왜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족중 변호사가 없다면 변호사 수임도 굉장히 힘들고 승소 한다고 해도 막상 변호사 수임료와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을 다 따지며 결국 피해는 님에게 갑니다. 변호사, 공부 많이한 그들은 의료소송이 자신의 명함에 패소 라는 흠짓을 한개 더 얹어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기에 거절하거나, 엄청난 수임료를 요구 할 것이 자명합니다. 연예인들이 예뻐지셔서 부러우신가요? 왜 쟤네들은 다 예뻐지고 실패도 없는데, 뭐가 걱정이야..... 이런 생각은 혹여라도 하시면 안됩니다. 많은 실패한 연예인들은 이미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고, 성공한 사람만 살아남아 있는게 지금의 연예인들임을...... 소위 강남 성형외과 중 안면수술에 있어서 독보적 위치의 P 성형외과 에서 1년에 안면기형및 마비증세 그리고 사망하기에 까지 이르는 사람이 몇명인지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명 안면 성형 외과중 소송 진행중이지 않은 안면전문 성형외과가 과연 강남에 몇개나 있을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학병원 및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성모병원,차병원 등 국내 최대의 종합 병원에서 의학성형 관련 의료소송이 몇개나 걸려 있는지도 찾아 보시기 바라며, 참고로 제가 다니는 의대도 소위 빅 5 의대중 하나이지만, 2주전 저희 대학병원에서 20대 여성분이 교수님께 턱성형을 받던중 의식마비 상태에 빠지 셨으며, 깨어났지만 만성 안면 마비에 걸리셔서 평생 오른쪽 얼굴은 웃을 수 없습니다. ( 남희석씨와 비슷 함). 환자는 서약서에 서명을 했으므로, 즉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음을 분명히 알렸음에도 한 수술 임으로( 당연하지만 모든 의료수술 중 부작용 0%는 없으니까요) 저희 교수님 잘못은 없음이 최종판결입니다. 실지로 교수님의 잘못이 아니라, 환자분의 특성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현대 의학기술과 법은 님을 보장해 줄수 없습니다. 특이 체질이라는 명목으로 평생 고통 받으실수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제발 뜯어 말리겠습니다. 이렇게 보충설명 까지 하는 제 심정을 알아 주세요. 차마 명예회손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여자연예인들 중 지금 가시 밭길을 걷고 계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며, 성공한다 해도 피부쳐짐과 살 떨림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고 있어, 병원을 찾는 분이 셀 수 없습니다. 휴....... 님, 밑에 글 읽어보니까 광대 수술과 턱끝을 하신다구요 !!!!!!!!!!!!!!;; 그걸 못 보고 그냥 안면수술이거니 막연히 생각하고 쓴 글이 였는데 정말 말리겠습니다. 광대수술은 정말 대책없는 수술 입니다. 아, 제발요. 광대 수술은 그 잘난 연예인들도 쉽게 안 하는 아니 못하는 수술입니다. 농담 아니고, 성형외과 비포 에프터 사진에서 광대수술은 80% 이상이 존스 홉킨스 대학의 DREC 성형학회 자료를 토대로 가상 성형한 것입니다. 광대수술 후 피부가 그렇게 비대칭 없이 착 달라 붙길 바라는 것은 사기 이고, 도박이며 로또입니다.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정말이지..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극하게 위험한 수술입니다. 까딱하면 뇌를 잘못 건드리면, 부작용 정도가 아니라 굿바이~earth! 하게 되는 수술이고, 정확시 시행된지 10년이 채 안돼는 정말 신생 인 수술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쌍커풀 수술로 예를 들자면, 약간의 과장을 보태자면 님이 지금 1985년도로 가서 대학병원에서 완전절개술로 완전 티 팍팍나게 소세지 아웃라인 쌍커풀 수술을 하는 것과 현재 광대수술의 수준이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 하시고 싶거든 10년 뒤에 좀더 발달 된 기술로 피부와 아무런 부작용이 없을 때 그때 하세요. 광대수술을 하면, 광대는 맘에 들지 모르나 피부가 아주 흉하게 처지며, 웃을때 아프고, 살이 덜덜 떨리며, 가끔씩 시리고 더워지면 그 부분이 퍼렇게 변하는 부작용이 있고, 저 부작용중 한두개 씩은 1년 이내에 나타날 가능성이 약 50%가 넘는다고 자부합니다. 피부가 변하면 10년은 늙어 보이는거 아시죠!!! 게다가 이 경우엔 외상적 문제가 없고, 성형이 직접적 원인이라는 증거를 대기 힘들기 때문에 보상도 전혀 못 받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그냥 뼈 잘 붙어있고, 건강에 문제 없으니 돌아가세요. 하면 끝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환자의 불평이 들어 올 경우 내가 보기엔 정상이다 . 이러면 대책 없어요. 님. 부작용 50%의 비율은 살인적입니다. 단 1% 0.5 %의 부작용 비율도 무서운 판에 꽃다운 나이에 반의 확률에 목숨 거실 건가요? 주위에서 조언을 구하며 안면,가슴 등 성형하겠다는 사람들 50명 이상 말려왔고, 아무래도 의대생이니 저를 믿고 안하신 분들 ... 저는 이미 의사자격증 도 따기전에 "환자 50명을 살려냈다" 고 자부합니다. 저도 제가 왜이렇게 하루 종일 생각나고 광적으로 말리는지 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또한 한때의 피해자 로서 도저히 광대수술과 턱과 턱끝 까지 하겠다는 님을 이대로 봐줄 수가 없습니다. 광대수술은 수년이내에 반드시 부작용이 올수 밖에 없는 수술입니다. 정말이지 세상에서 외모는 중요하지만, 이미 실패를 겪어 보신 님도 아시다 시피, 외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성형 실패 한 후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왜 성형 전엔 몰랐을까, 땅을 쳐도 소용 없습니다. 그리고 성형전엔 말짱하던 그 소중한 것들까지 하나하나 파괴되는 것입니다. 15년에서 많게는 30년 이상 의학에 정진하신 분들도 정확히 명의 내릴 수 없는 문제죠. 의학에 대해 불과 5년도 채 안배운 제가 감히 어떤 한 분야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매부리코 수술 처럼 적정 시간이 지나, 안정성이 보장된(약 30년) 수술이 아닌 이제 막 10년이 좀 넘어가는 실리콘, 고어텍스 수술은 아직이라고 봅니다. 제 소견으로 연예인들은 공백 기간 동안 미세하게 계속 치료를 받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우리 나라에서 코수술 했다고 아무리 오래돼 바야 4,5년 입니다. 10년 뒤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우리 나라 의술은 전적으로 미국에게 의존하는데, 문제는 한국인과 서양인의 골격 구조상 서로 선호하 는 성형수술이 전혀 반대라는 것입니다. 서양에선 쌍커풀 수술을 거의 하지 않으며, 코수술 또한 뼈를 깍도, 매부리를 없애고 이런 종류로 발달합니다. 기본적으로 코뼈가 크고 높기 때문에 다른 보형물을 잘 안씁니다. 대신 지방흡입, 종아리 절개, 가슴성형 등 몸매 성형이 주를 이룹니다. 반면 동양은 쌍커풀 수술과, 코수술 , 즉 코를 줄이는 수술 보단 코를 높이는 수술이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 하기에 보형물을 씁니다. 하지만 연구가 느린데 보형물의 발전이 빠를리 만무하죠. 저는 비중격 연골 즉 연골을 이용한 수술은 거의 3년 이내 무조건 재수술 한다고 봅니다. 실지로 주위에 귀연골이던 비중격이던 늑연골이던 3년 이상 버틴 사람이 한명도 없으며, 2년 만 돼도 자연 유착으로 콧등이 내려 앉습니다. 알로덤은 너무나 신생 화합물이라 조심 스럽구요. 그리고 절골은 그 자체의 부작용 보다는 절골시 다른 보형물을 하게 되는데, 코 수술은 재수술은 물론 평생 수술을 감안하고 한다고 볼때 똑같은 위치에 고대로 보형물을 놓지 않게 되면 그때부터 뼈 구조와 피부의 불이착으로 아주 괴로워 집니다. 글쎄요..... 개인적으로 쌍커풀 절개술 말고는 현대 기술로서 코수술은 솔직히 재수술은 물론 평생 동안 피부 노화 등등 나이가 들어 갈때마다 융통성 있게 몸에 조화 돼지 못함으로 죽을 때 까지 해야 돼지 않는가.........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교수님들은 솔직히 사회적 위치 때문에 성형수술에 대하여 굉장히 조심스러우셔서 대답을 피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자 선배들과 대화하거나 저널을 읽다보면 , 진짜 성형은 터지기 전의 지뢰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666666666 하신분들은 위안 삼고 싶은 맘에 그렇시는 듯..하지만 위험한건 사실이란거~근데 님 아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777777777 잘된사람보다 잘못된 사람이 더 많다규
8888888888888888888
50대 50이네. 성공하거나 혹은 실패하거나..
99999999999999999999 난 내 목숨 내놓고 수술하고 싶진 않다구...진짜 미친짓이라구!
10101010101010속이다 시원
이사람이 맞든아니든~ 위험한건 사실이라규..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선가 광대수술나왔었는데 두사람죽고 몇사람은 마비에... 으아무섭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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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부리여서 할려했는데.. 회복기간이 너무 길고 수술후 다치면 안되다길래 포기했어요
정말 광대뼈 수술하면 피부 처져요.. 젊었을땐 좀 덜하겠지만 나이들면 심하게 처질거에요. 저 아는 언니도 딱 저 증상...
진짜 성형해서 땅을 치고 후회해봤자 돌이킬 수 없는 사람 여럿 봤음... 안타까웡
정말 성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면 실패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솔직히 전 한 10년후에? 울 나라에 성형 부작용 대란이 올거같은데... 정말 성형 많이 하잖아요...지금... 지금은 다들 좋다구 많이하지만, 보형물이나, 뼈 깎은 분들은 10년후에 한꺼번에 뭔가 나타날거 같아여... 나쁜 의도로 얘기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옛날에 했는데 지금껏 아무 이상 없다시는 분들은 복받은거예요. 운 좋으신줄 아세요; 성형은 정말 실패의 확률이 더 커요.. 시술 중에 신경이라도 잘못 건드리면 전신마비까지 가는 수도 있으니..; 저는 그냥 살 오지게 빼서 그 얼굴에 만족하면서 살거예요
주걱턱이라 치아교정하구 턱수술해야하는데 ㅠㅠ
저랑 똑같네열..전 올겨울에 하눈데..
저도요 치아교정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턱수술은 못할것같다ㅠㅠ
저도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번 겨울에하는데
저도 주걱턱이라 치아교정 했다규요, 턱수술은 그냥 포기하고 바나나로 살기로 했삼;; ㅜ.ㅜ
저는 치아교정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했는데, 치아교정은 아무 상관 없어요;;; 위험하지도 않고, 저는 이빨 고르게 됐거든요;; 물론 제 의지가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부모님이 강제로 ㅠ_ㅠ 배부른 투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치아 교정은 괜찮아요.
안티성형이라는 까페에서 이 글 본적 있는데요.. 이분 진짜 의대생 맞구요. 그 까페 가보면 수술 잘못되서 자살까지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많거든요. 성형 잘 된것만 보고 따라하시다간 큰코 다칩니다. 의외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네요.ㅠㅠ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지
그래도 지금처럼 컴플렉스로 사는것보다 목숨감수하고라도;; 수술하고 싶어요 전..;;;ㅠ.ㅠ
쌍커플 여러겹이고 피곤하면 한쪽이 유독 풀리고 이래서 할려고 했는데.. 걍 ..모.. 안해도 이쁘니깐.. 아하하합..;(미안요.) 걍 생긴대로 살아야겠다. ㄷㄷ
저도 한쪽눈만 두겹인ㅠ ㅠ 그래서 쌍커풀할려고 했는데 ㅋㅋ 쩝 관둬야지ㅋ
다행이다.. 얼굴형은 이뻐서;; 하지만 나 코 살짝 하고싶었는데.. 접어야하나 -_-;
안면윤곽 대신 코나 해야겠다~;;
어머............................ㅠㅠ생긴대로 살아야지...ㅠㅠ
진짜 지금 뭐 5~6년으로 아무렇지 않다 잘됬다 말할게 못되죠. 여기서 최소 한 5년 더 지나봐야 알것 같아요;; 아님 더 나이들어서 라던가.....
성형 안할꺼지만 그냥 생각해봐도 위험할 것 같아요. 근데 맞춤법은 글 내용과 상관 없긴 해도 거슬리긴 거슬려요. 에휴
저두요...... 맞춤법이 거슬려요
근데 어느분한테 여쭤보니까 또 이러시더라구요... 모 브랜드에서 밥솥을 구입했다 치고 밥 잘되고 밥솥에 아무 이상없으면 인터넷에 굳이 아주 좋아요! 라는 후기 올리는 사람이 전체 그 밥솥을 구입한 사람들중 몇명이 되겠냐고요.. 밥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게 더 많은건 당연한거라면서 아주 극소수라던데... ㅜ.ㅜ
제 생각엔 잘되는거 반 잘 안되는거 반인거 같아요;;
치아교정은요? 아 두려워
나 코랑 광대할려고 했는데...ㅡ.,ㅜ 무섭다..........
저 아는 애도 본과4학년인데 제 앞에서 성형에 대한 질문에 어찌나 피를 토해내며 반대를 하던지... 특히 턱수술 얘기할땐 끔찍했다는... 턱부근에 혈관이 굉장히 많이 모여있데요. 그래서 개인성형외과에서 수술하다가 혈관을 잘못건드려서 실려오는 사람이 많고 적당히 응급조치를 못하면 수술중 죽기까지 한다는 얘기... 치대다니는 한 친구는 턱부근에 어떤 곳을 주사로 찌르면 순식간에 불구로 만들수 있을정도이다. 근데 그런 부분을 수술중 잘못 건드리면 어찌되겠나... 하면서 생긴대로 살라고 주지시켰다는... 코수술도 비강인가?-단어가 기억이 안나지만- 뇌에 연결되는 부위가 있어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문제
는 성형수술이 의학적으로 제대로 된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은 수술이라는거... 저도 윗글읽어보니 그때 친구들이 해준 얘기랑 거의 일치하네요. 정말 성형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주 가까이에 제 언니도 코수술을 했는데 부기빠지고는 정말 이뻤거든요. 티 하나도 안나고 자기 코인양... 하지만 6년정도 지난 요즘 매부리코처럼 보형물이 약간 삐져나오고 비뚤어져서 약간 오른쪽으로 휘었어요. 원래 이뻤는데 왜 얼굴을 건드려가지고~~
친구만 봐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하더라구요. 부작용도 문제지만 성형수술은 중독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하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맞춤법이 좀 그렇긴하지만 저 긴글을 정성들여서 쓴 분의 자격에 대한 의심은 차치하고 성형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씨가 참 예쁘네요.
222 그 중독이 왜 생기는거냐하면 예전에 라디오에서 어떤 가수가 얘기하기를 아무리 잘된성형이라도 완벽할순 없기에 사람들이 완벽하게 하려고 자꾸자꾸 하다보면 중독이 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맞는말 같아요.
저는 턱깎고 싶었지만 방학중이어서 그냥 보톡스만 맞으려고 명동에 J.... 성형외과를 갔었어요 그런데 보톡스를 절대 권하지 않고 턱이랑 광대를 깎는데 훨씬더 효과적이라구 하시더라구요.. 내 얼굴에 대해서 심한 편이라고 하면서.... 그래서 나중에 돈벌어서 꼭 해야지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무서운 거구나..... 아파서라도 그 한순간 아프고 예뻐지고 싶었는데.. 목숨을 걸어야 하는 수술이구나...
제 친구 형부가 성형의라서 친구 쌍꺼풀이랑 앞트임, 차례차례 하나씩 해줬는데 턱이랑 광대는 절대 안해주더래요. 부작용이 생길경우 그 정도가 최악이고 얼굴성형의 경우 단 1%의 부작용이라도 결코 적은게 아니라면서... 제 친구가 형부한테 들은 말이랑 이 글이 거의 같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보기에는 글은 좀 조리없지만, 내용은 신빙성 있다고 봐요. 의대생이 법대생도 아닌데 말 좀 조리 없게 할 수도 있지요 뭐ㅋ
여러분들~~맞춤법 틀렸다거 너무들 그러시지 마시구요~또 내주위엔 멀쩡하더라 그러시지도 마시구요. 이글을 보고 모두들 부작용 나는 사람들에 몇%가 나일 수 도 있다는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생각합시다~ 그냥 가볍게 생각했던 일들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그런 글이 됐으면 하네요~^^
저도 의대생인데요...-_-a 전 성형 수술를 전~~~~혀 말리지 않습니다-_-)/ 일단, 모든 수술은 "수술" 그 자체가 매~~~우 침습적인 행위라 위험한 것이므로(그래서 응급 상황이나 암같은 특정한 질병이 아니고서는 수술은 최후의 치료 수단이지요) 엄청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성형 수술이 위험하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뭐, 반대로 "성형 수술이 안전하다"고도 말할 수 없구요. 그런데, 전 위의 글에서 맞춤법보다 내용상 잘못된 점이 있어서 글쓴이가 진짜 의대생인지, 혹은 제대로 공부한 사람인지 의심스럽네요. 의료윤리나 의료법 수업에서 들었는데, 수술전 서약서는 법적 효력이 없어서 재판이 들어가면 의사한테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그냥 받아두는 거라구요(뭐, 그렇다고 싸인까지 한 서류를 맹물로 보진 않겠지만요). 어쨌든, 글쓴이가 악안면 수술이나 광대뼈 수술을 말리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요, 그렇다고 성형 수술 자체를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전 본인의 신체 이미지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낮은 자존감이라든지, 컴플렉스에 눌리는 자신감이라든지)를 일으키는 것이 더 안좋다고 봅니다. 또, 의학적인 기술도 훌륭하구요. 글쓴이의 말대로 본다면, 어떤 과목이든지 수술은 받아선 안됩니다. 새로 개발된 기술이 많다구요-_-
성형수술을 제외한 대부분수술은 하지않으면 아프거나 생명이랑 직결되어있자나요 미용성형은 지금 너무 널리퍼져있고 낮은 자존감이나 컴플렉스로하는 몇몇분들이외에도 더예뻐지고싶어서 하는분들 침습적인행위를 가볍게생각하시는 분들 중독 등 여러가지 사회적으로 악영향이니깐 그렇죠 물론 어떤과목이든지 수술안받으면 좋겠지만 안하면 아파죽으니까 하는거랑 연예인사진갖다주면서 할까말까 상담받는거랑 천지차이지 않나요?? 그리고 수술전서약서는 만약의사태에대해서 환자에겐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암튼 이런글에 이런댓글 답답하네요;
글 쓴 분이 성형 자체를 매도하고 있는건 아닌데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난 턱을 꼭 해야되는 얼굴인데....ㅠㅠ 저기 혹시 그럼 돌출입수술은 어떤가요? 그것도 턱건드리는거니까 안좋은건가ㅠ 아진짜 돌출입은 해야되는데...에효..
베드자게에서 몇번씩 성형얘기가 휩쓸고 지나갈때마다 난 솔직히 님들이 무서웠다규..........내가 이런글썼떠니 다들 왜무서워요?ㅋㅋ 이러던데 난 이런걸 두고 하는 소리였소.ㅠ 이게 얼마나 무서운 수술들인줄 모르고 너무들 쉽게 하시는거 같애서..........물론 정말 너무나 외모가 컴플렉스라면 리스크를 감내하고 하겠지만....너무 쉽게쉽게 생각하고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고 이러는거 너무 무서워보여요;;
저도 얼굴쪽은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지... 하면서 포기하는 중이오나....... 종아리 근육은 어떻게 안될까요??? 전 바지도 못 입을 정도로 종아리 근육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ㅠ_ㅠ 가끔씩 바깥으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에요... 종아리 수술도 턱 수술 처럼 위험한 건가....? 의대생 분들 있으면 부디 대답 좀 해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