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콜롬보님이 경찰에 투신하기전 젊은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형사가 되시기로 결심하셨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믿거나 말거나)
1. 타이틀 화면입니다. 원제는 '아직 살아있다'
2. 주인공인 콜롬보와 그 부인은 가정집을 이용, 사진관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3. 어느날 콜롬보는 지인으로부터 60년된 골동품 사진기와 필름을 선물받게 됩니다
4. 사진이 찍혀있다는 걸 안 콜롬보는 현상을 시작하는데 사진 속에는 원주민들이 찍혀 있었습니다
5. 사진들은 1913년 아마존 탐사에 나섰던 전국지리학회 소속 사진사가 찍은 것이었습니다
6. 사진을 현상한 콜롬보는 그걸 들고 근처에 사는 원로 사진작가를 방문합니다
7. 그 작가는 소년 시절 아마존 탐사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원주민들은 사진기를 처음 봤기 때문에 사진 찍히는 걸 무척 두려워했지. 카메라에 찍히면 아마도 영혼을 빼앗긴다고 생각했으니까.."
8. 그런데 아까는 있던 사진 속 원주민들이 모두 사라진게 아닙니까....우째 이런 일이...
9. 집으로 황급히 돌아가며 콜롬보는 추리를 합니다 "사진 속에 갇혀있던 원주민들이 현실 세계로 나온 것이 틀림없어...그렇다면 이들을 다시 돌려보내는 방법 역시..."
10. 집에 들어서자 마자 매복해 있던 토인에게 공격을 당하는 콜롬보...
11. 경황중에 카메라를 들고 원주민을 향해 셔터를 누릅니다
12. 콜롬보의 추리대로 카메라에 찍힌 원주민은 사라져 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명을 제압하는 콜롬보..
13. 그러나 마지막 남은 한명이 정원에서 다시 콜롬보를 습격합니다. 위기일발이네요,...
14. "으악! 카메라 필름이 다 떨어졌잖아...." "여보 도와줘"
15. 다행히도 부인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어간 콜롬보 ^^
16. "당신이 나를 살렸어...."
17. 키스를 하면서 "그러고보니 내 추리 실력도 상당한데...원주민들과 상대해보니 격투에도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것 같고... 이 참에 직업을 한번 바꿔바"하고 콜롬보는 생각합니다
18. 며칠후 콜롬보님의 집앞 표지판에는 '오늘부로 본 사진 서비스는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출처-디브이디와 홈시어터의 모든 것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콜롬보 비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놔 센스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롬보 에피소드 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