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응답하라1988] 혹시나 싶어 써보는 동일-보라 리뷰.txt (feat. 저렇게까지 울일이야?)
2016외무영사직합격 추천 1 조회 20,856 15.12.27 00:17 댓글 1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12.27 02:36

    나도 첫딸이라...보라가 느끼는 감정 오롯이 다 느낌 ㅠㅠ

  • 15.12.27 02:40

    나도 저거 보면서 학교 긱사 처음 들어갈때 생각나더라 ㅜㅜ 이제 졸업하고 집에서 살아볼까 했더니 직장 발령이 너무 멀리나서 진짜 완전히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너무 슬퍼 ㅜㅜㅜㅜㅜ

  • 15.12.27 02:43

    나두.......집떠나 처음 올라가는 기숙사. 택배로 짐을 다 부치고 캐리어 하나랑 같이 기차타러 역 가는 길, 엄마가 택시 태워 보내주며 배웅할 때 얼마나 울며 떠났는지. 엄마 못 보게 차안에서 울고 엄마도 나 몰래 차 밖에서 울고....집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때마다 가슴아파....

  • 15.12.27 02:48

    나도 첫째라서 그런지 눈물나더라...ㅜㅜ 글구 성동일이랑 울아빠랑 엄청 비슷ㅎㅐ서 더눈물났어

  • 15.12.27 02:59

    응팔 에피중에서 처음 눈물남 ㅠ_ㅠ

  • 나도 새내기때 자취하려고 집 떠나는데 겉으로는 괜찮은척하면서 첫날밤에 공허하고 쓸쓸해서 혼자 엄청울엇던거 생각난다ㅠㅠ

  • 15.12.27 03:09

    나도 첫째고 비슷한 상황이라 보면서 펑펑움ㅠㅠㅠㅠ 유학간다고 처음 비행기 타던 날.. 헤어지면서 엄마랑 인사하면서 울기 시작해서 헤어지고 들어가서 짐 검사하고 수속밟는 내내 눈물 펑펑ㅠㅠ 면세점 쇼핑해야징! 하고 갔는데 구경은 개뿔 대기하는 내내 울고 비행기 타서도 울다가 결국 기내에서 두통약먹고 잤었는데..ㅠㅠㅠ

  • 존나 나같아ㅠㅠㅠㅠㅠ 성보라 화이팅

  • 15.12.27 03:16

    그러고보니 보라 저기선 애들중에 두번쨔로 나이많으니까 몰랐는데 겨우 22살...

  • 15.12.27 03:29

    나랑 비슷한상황이기도하고.. 나도 학교 땜에 떨어져 살고있어서 백번공감됨ㅜㅜ 지금처럼 교통 통신이발달돼있어도 난항상집이그리운데 저땐오죽했을까

  • 15.12.27 03:32

    진짜 보면서 울었음....

  • 15.12.27 03:50

    먼가 나도 첫째고 해서 보라 에피 이해하면 할수록 덕선이가 미워짐.... 덕선이가 자주달고사는 철좀들어라 이소리가 진짜 쥐어박고싶어지도라.. 보라도 아직 애긴데 첫째라고 어른으로 내몰리고 물론 나는 보라네처럼 그렇게 심하게 느끼진않지만 첫째로서의 부담감 책임감 과같은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게 보여질수록 덕선이 하는 행동들이 넘나얄밉고 왤캐시러지눈지 흡.....

  • 15.12.27 04:01

    눈물난다ㅠㅠ

  • 보라랑 같이 오열했다..ㅜㅜ 넉넉하지 못한집의 장녀가 느끼는 무게... 너무나 버겁다

  • 15.12.27 04:53

    존나 다 이해해........... 진심

  • 15.12.27 06:46

    맞아 이거 진짜 잘풀었어

  • 15.12.27 10:09

    너무 이해가고 공감갔어

  • 15.12.27 10:37

    맞아... 진짜 공감.. 나 대학 원서 쓸 때 인서울 하고도 남는 성적으로 서울은 물가도 비싸고 등록금도 비싸고 동생도 곧 대학 가야하니까 그냥 지거국 갔는데.. 그리고나서도 일학년 마치고 동생 고삼 때 내년에 동생고 대학 가니까 등록금도 벌고 공부하는 것도 가르쳐 준다고 반강제 휴학했지.. 난 내 인생을 사는데 내가 끌어가야할 것들은 너무 많아

  • 15.12.27 11:07

    난 장녀도 아닌데 너무나 공감가는것 오빠가 집안기준으로 실패하는 바람에 나에게 모든 기대가 쏠림 보라랑 다른건 집안사정이 보라보다는 조금 낫다는거랑 장녀는 아니란것 정도

  • 15.12.27 11:29

    나 폭풍공감하면서보는데 내동생은 보라가 왜 동생들 칭얼거리는걸 들으면서 저런표정을 짓는지 이해를 못하더라ㅎ.....
    너네누나도 그렇게 살아요

  • 15.12.27 11:42

    나도 펑펑 울었음 대학가서 처음 자취할 때.. ㅠㅠ 생각나더라 그때 방 구하러 돌아다닐 때 엄마랑 엄청 고생하고.. 장녀여서 여러가지 참고 견딘 것들 많았는데..

  • 15.12.27 11:43

    마자 울엄마도 나 고딩 때 고작 차타면 20분거리에 있는 긱사 드가는데도 엉엉우셨오.. 나도 울고..ㅠㅠ

  • 맞아 장녀들은 은근 그런게 있어....ㅠㅠㅠ....

  • 어제 재방보다가 펑펑움.........진짜 보라가 멀리서있는 동일아빠보고 울컥해서 입술꾹물고 아빠있는곳가는데 나도 같이 눈물참고보다가 아플때먹는약들 일일히 적어서 건네준거 꺼내볼때부터 펑펑 움 ㅜㅜ

  • 15.12.27 15:54

    난 엄청울엇어. 나 서울올때 마다 엄마 울먹이고 유학갈때 공항에서 계속 울던 엄마 맘이 이해됐고 울지말라던 아빠 목소리 잠기던것도 생각나고 ㅠㅠ

  • 15.12.27 17:29

    22살... 보라가 나보다 어려...ㅜㅜ 한없이 언ㄴ니같았는데 보라는 나보다 어린 동생이었어.ㅜㅜㅜㅜㅜㅜ

  • 15.12.28 00:05

    이장면 넘나 슬픈것....보라야ㅠㅠㅠㅠㅠㅠㅠㅠ

  • 15.12.28 00:41

    ㅠㅠㅠㅠㅠㅠ기대랑 부담감...그릇이 못되는 걸 알아서 나는 더 슬프다

  • 15.12.28 01:10

    나도 장녀라 진짜 공감돼..

  • 15.12.28 11:06

    글보니깐 존나 눈물남 진짜 ㅠㅠㅠㅠ 펑펑 울만함 ㅠㅠㅠㅠㅠㅠㅠ

  • 나도 나같아서 울었음 ㅠㅠㅠ또 눈물난다 ㅠㅠㅠ

  • 15.12.31 00:43

    이거보고또운다ㅠㅠㅠㅠ방금 그장면만 봤는데도 슬퍼ㅠㅠ

  • 18.04.02 20:20

    대왕연어~~ 장녀 보라 진짜 대단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