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죽고 한참 돼서야 여자은 고인이 얼마나 인정 있는 사람이 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부인: "그이는 이것저것 빠짐없이 챙겨준 사람이었어. 죽기 직전에 봉투 셋을 건네주면서 말하더라고, `내 마지막 뜻은 이 세 봉투에 들어 있어요. 내가 죽으면 뜯어보고 거기 적힌 대로 해줘요. 그럼 내가 편히 잠들게 될 거요.' 라고 말이야."
친구들: "봉투엔 뭐가 들어 있었는데?"
부인: "첫 봉투엔 200만 원과 함깨 '이 돈으로 좋은 관을 장만해줘요' 라는 메모가 들어있더라고, 그래서 마호가니 관을 장만했지. 두번 째 봉투엔 천만 원과 함께 '장례를 잘 치러달라' 는 메모가 들어 있었어. 그래서 아주 장멈하게 장례를 치렀어. 그리고 세 번째 봉투엔 3천만원과 함께 '좋은 돌을 사는 데 쓰라'는 메모가 들어있지 뭐야.'
친구들: "그래서?"
부인은 손을 번쩍 올려 10캐럿짜리 다이아 반지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부인; "이 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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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