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26일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희망 학부모, 자녀, 교직원 500여명 대상으로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완도 지역의 학부모 학생들에게 역사를 통해 민주시민의 가치와 정체성을 한국사에서 찾아 민주 시민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며, 학부모, 학생들에게 역사와 민주시민 의식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TV나 Youtube에서만 보던 큰별샘 강의를 자녀와 함께 현장에서 볼 수 있어 너무나 뜻깊고 유익한 강의 였으며,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감탄스러운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을사오적의 명사의 꿈을 가진자들과 동사의 꿈을 가진 박상진을 생각하게 되면서 역사의 민족주의에 대한 생각이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롭게 전달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민주시민의 한 주체로 학생이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