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는
그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는 그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 한다.
이에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사진출처 - 텀블러
난 너무 좋았음
이거 평 중에 여주는 남주 사랑했는데 남주는 여주 사랑한지 모르겠다는거 ㄹㅇ ㄷㅇ.. 글고 이거 비행기에서 봐서 자위씬이랑 섹스씬 있다는데 못봤다 ㅠㅠㅠ
@자스나 와이리 이쁘노!! 왓챠~
진입장벽 넘 높다 보고싳은데 ㅠㅠ
오에스티랑 분위기 진짜 다 개좋았다고..... 나 보고 움...ㅜㅜㅜㅜ인생영화
좋았어
내 인생작 띵작
난 걍 이런 사랑도 있겠구나 싶어서 애써 기괴함을 떨쳐내려 노력했음 이해 안간다 싶다가도 이해가 가고 ㅈㄴ모순의 연속...ㅋㅋㅋㅋㅋㅋ
이거 내 인생영화ㅠㅠㅠ
...ㅠ....나책도산영화ㅡㄴ 처음... ㅠㅠ
나는 사실 인물들의 사랑이 징그럽다기 보단 스토리가 갑자기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읭스러웠음 마이클섀넌이 여주 좋아하는것도 좀 그랬고 스토리만 좀 더 매끄러웠어도 좋았을꺼야
22 나는 굳이 둘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갑자기 했다는거야 졸라당황
난 좋았음ㅠㅠㅠ 영화 보면서 소수자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어
2
오 나는 첨에 그런 내용이구나 하고 봤는데 둘이 정말 사랑에 빠져버리길래 실망했거든 그냥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사랑을 넘어선 사랑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충격이었는데!! 관점이 이렇게 다른게 신기해서 댓 남겨 ㅎㅎㅎ
비위 약한 애들 보지마로라 난 친구들이랑 보는데 혼자 토 나올 것 같았음
헐 나는 이거 너무너무 좋았는데.....
너무 예쁜 어른버전 동화라구 생각했음 .... 꼭 내가 보기에 예뻐야만 로맨스의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으니까.. 하나도 기괴하지않고 너무 감동적이었어
난 보는 내내 불편.. 주인공이 대체 왜 저 괴물 사랑하는지 모르겠고 왕따당한 기분ㅠㅠ혼자 갑자기 푹 빠져있던데..성관계도 진짜 으엑
평점이랑 댓글보고가서 어떤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봤는데 별로였음...윗 댓글들 처럼 ? 약간 비위상했음 ㅜㅜ
난 너무 재밌어서 영화관에서 두번봄ㅠㅠ 인어왕쟈님>.<
와.... 나는 내가 이상한줄... 엄청 극찬받길래 기대하고 보러갔다가 진짜 기분 이상해짐 나는 단순히 종을 넘어선 우정(?), 동질감(?) 이런데서 오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진짜 트루러브였어.. 글고 여주가 ㅅㅅ 갑자기 받아들이고 들어가는지 잘 몰겟음....
엔딩만 좋았어ㅎ 글쎄 이게 진짜 사랑일까?
어인?과 인간여자가 관계를가졌다는게 우리가 이런 인간이아닌존재와 사랑에빠지면 플라토닉러브를 할것이다 라고 생각하잖아 근데 그들의 사랑도 다른 사랑과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난 되게좋았다..
평점이랑 후기 좋아서 봤는데 음..진짜 좀 보다가 거부감 들었음 ㅠ
난 나름 영화 잘만들었고 아름갑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리뷰보고 찝찝했던게 크리쳐가 너무 지성이 없는 짐승으로 묘사되서..
주인공들이 동등한 관계(?)의 사랑을했는가? 아니라면 그건 수간이랑 다를게없기때문에 주제가 설득력을 잃는다고 생각했어
헐.. 영화의 모든게 다 좋았는데 신기
연출하나는 끝내줬어..극장에서 안봤으면 후회할뻔
진짜좋음 판의 미로도 개좋아함 기괴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랑 두꺼운 양장본 동화책 읽어주는것 같은 나래이션들 다 너무 좋아
너무 좋았어ㅠㅠㅠ물에 모양이 없듯 사랑에도 모양이 없다는 주제에 맞는 거 같더라ㅠ 글고 개연성 없다는 얘기 많이 하는데 사랑하는데 있어서 개연성을 찾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구 생각해ㅠ 둘 다 어쨋든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이고 그동안 교감할 사람이 없었는데 서로를 알아주는 사람 만나서 끌릴수밖에 없었다고 봐ㅠ
나는 보면서 단 한 장면도 기괴하지 않았음...(여주 남주 둘 관련 한정) 너무너무 좋았고 공감 가고 여운 많이 남는 영화였어
불편하고 거부감만 들더라. 너무 기대이하
나 이런 거 조아해 .....!!!!! 그리고 괴물 귀엽게 생기심 ㅠㅡㅠ
좋았어 ㅠㅡㅠㅠㅠㅠ
진짜 소수자를 향한 영화라는게 느껴졌었음. 백인 헤테로 남성이 악역이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악역의 중심으로 비껴나간 ‘다른’ 인물들이 나오는 것도 좋았고 난 정말 추천하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