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죄송한데요....제가 여기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좋아보이진 않지만요....
아무래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 말씀드려보는데요...
저기...서포트 통장이나 단체선물 등등....
돈이 오가고 하는거...안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제 이름으로 돈이 모이는 형태는 피할 수 없을것 같구..
여러분께서 마음과 성의를 표현해주시는건 너무나 감사합니다.~!그걸 절대 뭐라 하는건 아니구요..
이전번에도 보이스펙트에 있을때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바나나 토마토 빵 음료수 커피 등등
직원분들과 충분히 나눠먹고도 남을만한 양의 선물들 잘 받았습니다.
리액션을 못해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있구요...할 수도 없는 부분인점 이해해주세요~!
제가 성격이...연예인을 떠나서 보통사람보다도 내성적입니다.
신세지고는 못살아요...
선물을 주시면 받기는 받지만...이게 받는 입장에서 마냥 즐거우리란 법은 없는법이죠..
저에게 도움이 되라고 응원해주시고 또 그러다보니 지원도 해주시고 싶은 맘은 알겠지만..
제가 즐겁지가 않습니다. 열심히 진행하시는 일에 찬물 끼얹는 말을 해서 저도 참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전 즐겁지 못하겠네요....
새로운 운영진분들께서 상당히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계신데요..
살다보니 인생의 철학이랄까..이런 결론을 내리게 됐어요~
뭔가를 잘 만들어보고 싶을땐...뭔가를 해야하는게 아니라 뭔가를 하지 말아야 하는것 같아요~!
이 공간....분위기 이제 잘 아시겠지만....제 성격만큼이나 묵묵하고 가끔은 무관심하리 만치
조용한 공간이었어요~! 전 그게 좋았구요~!
운영진이 필요한 이유는....최소한의 관리는 필요하기 때문인거죠....적어도 제가 아는 이곳의 운영진의
필요성은 그랬어요~!
뭔가를 진행하고 계획세우고 가수 한경일 이란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있다고 믿는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지 지켜봐주는...그런거....
지금도 그 생각은 변치 않습니다..벌써 35살인 저를 남이 어떻게 하겠습니까..그것도 우습죠..
얼마전에..카페지기이신 나무와비 님이 제 학원에 다녀가셨어요..같이 오신 다른한분은 실명은 아는데
닉넴은 알지 못해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학원등록 문의전화를 받았었고 약속시간을 잡고 상담약속시간에
만났는데... 얼굴이 낯이 익어 제가 먼저 알봤습니다. 못알아봤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뭐 어차피 알아버렸으니...여러분들께도 말씀드려야 할것같아서요.
미리 예고되거나 약속된 움직임은 아니었던듯 보여서 적어도 이 공간의 여러분이 아셔야 할듯 해서 밝힙니다.
자꾸 이런글 남기게 되는데.....머리 아픕니다. 죄송하구요...
아마 이 글로 인해 또 난리가 나겠죠? 제가 참 어리석은 결정을 한거겠죠?
근데 이런일좀 안생기면 안될까요? 전 그랬으면 좋겠네요.......저도 좀 살고싶어요...사람답게...
첫댓글 경일님 생각을 말씀해주시는 이런모습이 소통인 것 같아요 어려운 얘기꺼내주셨네요 경일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은 주실 수 있으시지요?
경일님 말 충분히 이해가용 경일님은 틀리지 않았어요... 정성스레 자기 자신의 생각을 올리시는것 또한 제 입장도 굉장히 공감이됩니다...죄송하다뇨^^그럴수도있죠^^글 잘올리셧어요
힘내세요! 오빠 힘내세요! 아침부터 짠해지네요ㅠㅠ 이런 저런 일들에 상처 받지 마시고 언제나 홧팅 해주세요!!!
경일님도 많이 속상하셨을텐데 속시원히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힘내시길바래요^^
지금 하시는일에 신경쓰시는것도 힘드시고 하실텐데..참 경일님 어려운 얘기 꺼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많이 생각해 주시고 있다는거 글에서도 많이 느껴집니다~ 죄송하단말은 하지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전..이해가 되네요~ 많이 당황하시고 놀라셨겠어요~ 저희가 괴니 더 죄송하네요~ 힘내세요~ 우리 경일님
결국 이런글이였네요~오늘은 유쾌하지않는 글이네요^^;; 오빠맘도 이해가 가긴하지만....저도 이런일이 제발 좀 안일어났음 하네요;;
경일님 참 속상하셨겠어요~
제가 경일님이라도 그럴것 같아요~
넘 보고싶은맘에 그러셨을꺼지만 참 ...
대신 죄송스럽네요 ㅠ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면서 신경쓸 일도 많을텐데, 마음이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얘기 꺼내주시니 감사하고, 카페에 대한 경일씨의 애정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보면 살아오면서 바른소리도 애정없이는 안되더라구요...^^*
정말이지 묵묵히 바라봐 주고, 무조건 믿어주는 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일님 입장에선 진지하게 수강생이라고 여기시구 상담준비하셨을텐데ㅠ 본인의 팬카페 카페지기가 상담실에 앉아있을때 그 허탈감ㅠㅠ 경일님.. 이해합니다.
경일님이 이렇게 팬 한 분 한 분 소중히 생각해주시는데.. 정말 힘들게 쓰셨을거라 생각해요. 언제까지나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일님~ 저희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얼마나마음이아프고힘드셨을지 그저안타깝기만합니다 소중한가수님 너무힘들어하지마세요.....
경일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얼마나 당황스러우셨을지..ㅠ 힘내세요!!!
ㅠㅠ 정말 맘이 아파요 왜 계속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제 이런분란들이 안일어 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모두~
장마도 이제 지나고
바람도 쐬시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지기님도 경일님도 소중한 팬님들도
다시 하하호호 웃을 수 있을거에요^^
나무와 비님이 전화해서 먼저 자신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고 문의를 하고 학원에 가서도 먼저 자신을 밝혔으면
경일씨도 그렇게 기분이 상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하네요..세심한 매너를 못지킨 나무와비님이 실수 하셨고
상대방의 의중을 세심히 살피는데 소홀하고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옳다고 믿지만
받는 쪽에선 그렇지 않음을 알아야 하는데.......나무와비님의 성급한 행동이 일을 그르친 것 같네요...
에~~~~거 무엇이 이리도 복잡하나요 날도 더운데 어째 팬들이 경일님을 사랑하는 방법들이 틀린것 같아요 경일님을 정말 사랑 한다면 경일님 마음을 편하게 해주세요 제가 뒷북 친건 아니겠죠
마음이 아픈글이네요 ㅠㅠ
경일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일이자 사업이자
수강문의 한분한분 소중했을텐데요
차라리 수강문의가 아닌 팬카페 지기님이라고 밝히시고
방문하셨다면 축하 인사정도 해주시고 돌아오시지 그러셨어요
물론 가수님을 보고싶어하는 맘은 충분히 알겠지만
그래도 이곳은 경일님 일터인데 ㅠㅠ
울가수님 성향도 조금씩 알아가고있으니
가수님이 원하시는대로 응원해드리기로해요~♥
경일님의 의사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오히려 노래를 좋아하는 팬으로 죄송합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의도는 전혀없구요 이젠 뒤에서 지켜만 보겠습니다^^ 이카페 첨들어올때 당연 뭔가 너무 조용하고 잠수분위기란 느낌이였고 스팸글까지 난무하였기에 정상적인 팬이라면 안타까워한건 당연한거지요 서포트통장취소와 선물 그리고 조용한카페를 지향하도록 현운영진님과 상의중이며 몇분이 모임을 바라시지만 이것 또한 조심스러워 운영진이 모임을 올리는 일은 없을거예요 임기동안(특이사항없을시) 정말 최소한의 등업정도만 관리하려합니다 중요한건 경일님의견에 운영진 또한 적극 따르고 고수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장은 내일까지 현운영자님과 상의후 폐기시키도록 의논하고 선물건 통장건 공지글은 삭제 처리하겠습니다 이젠 모든게 편한합니다 경일님도 이젠 편한맘으로 들려주세요^^
저랑 많은 닮은 꼴 경일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