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100분 토론' 발언 때문에 악플 40만개"
가수 신해철이 TV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안티팬 때문에 겪었던 자신의 마음고생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신해철은 2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연출 여운혁, 임정아)의 '무릎팍 도사' 코너에 출연,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예전에 출연했던 '100분 토론'에서 했던 발언 때문에 악플이 40만개나 달린 적 있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특히 '대마초 합법화', '간통죄 폐지', '학교체벌' 등 민감한 내용의 토론뿐만 아니라 그동안 MBC '100분 토론'에 다섯번 씩이나 패널로 출연해 특유의 거침없는 달변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신해철은 "국민정서와 다른 편에 서서 토론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사실 100분 토론에 여러 번 출연한 것을 후회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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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100분 토론' 발언 때문에 악플 40만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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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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