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신분당선연장(성남 정자~수원 광교~호매실간 총연장 23.04㎞)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사업은 수지‧상현 등 용인 서북부지역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 및 수원이의지구(광교테크노밸리) 택지개발계획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 동안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노선‧정거장‧차량기지‧건설방안 등의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 이 사업은 2010년 개통목표로 지난해 7월 착공한 신분당선(강남~정자간 18.5㎞) 복선전철의 연장사업으로 신분당선 정자역(분당선 환승)에서 용인 수지 및 수원이의지구(광교테크노밸리), 월드컵경기장, 화서(경부선 환승)를 거쳐 호매실 택지지구까지 총 23.04㎞(지하 20.6㎞, 지상 2.44㎞)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정거장 10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계획하였으며, 정부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 단계별 건설방안(사업개요)
□ 1단계구간(정자~광교간 11.9㎞) 전철이 개통되면 수원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3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여 현재의 광역버스(출‧퇴근시 약 60분) 보다 소요시간이 단축됨으로써 용인 수지 및 수원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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