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소개
㈜에이튜드는 온ㆍ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하는 기업으로,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데리고 온다는 개념의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에이튜드는 지금까지 여러 대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전자상거래 대행,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관리를 하면서 쌓아온 실력과 경험으로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해외 시장에 더 넓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뱅뱅어패럴의 제품을 중국 스마트홈쇼핑업체인 하이신(Hisense)에 판매하기로 하고 중한교류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무역 업무를 진행하면서 에이튜드는 진행 과정에서 생기는 물류비, 관리비 등 수출 전반에 대한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KOTRA에 도움을 요청했고 무역 업무 뿐아니라 새로운 시장인 미얀마를 소개 받는 등 수출 시장을 늘리는 데 더 큰 힘을 얻게 됐다.
이런 경험들로 에이튜드는 세계 시장에 대한 무한가능성을 믿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현재 더 다양한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출을 겨냥해서 제조한 패션 의류 포셉을 런칭해 자사몰과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포셉은 이미 드라마 제작발표회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예인들이 입고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에이튜드는 앞으로 자체 브랜드인 포셉을 세계 시장에 넓게 알려 글로벌 기업으로 더 힘차게 발돋움할 계획이다.
□ 수출 현황
□ 수출 성공 포인트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수출에 필요한 관련 업체들과의 신뢰 확보
≫ 보관, 물류, 관리 등 업체들에 대한 신뢰 문제를 KOTRA의 전문적인 도움으로 해결
•해외 시장 확장에 대한 고민
≫ KOTRA의 소개로 미얀마와 연결돼 새로운 바이어와 수출 성사
□ 수출 주력 제품
“기획력이 돋보이는 ‘뱅뱅어패럴 커플 세트’”
에이튜드가 중국의 스마트홈쇼핑업체인 하이신과 TCL에 판매한 뱅뱅어패럴 상품은 남녀 커플이 입을 수 있는 세트 제품이다. 에이튜드는 뱅뱅어패럴의 O2O마케팅을 진행하던 중에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획으로 ‘한국의 뱅뱅사거리를 걸어 다니는 남녀커플이 입는 옷’이라는 데 컨셉을 맞췄다. 이 기획은 한국 패션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기존 제품에 이같이 새로운 컨셉을 입힘으로써 뱅뱅어패럴 커플 제품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판매에 성공했다.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한국의 대표 패션제품을 중국 시장에 알리다”
에이튜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국·내외 전자상거래 및 홈페이지 제작 등을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인 테팔과 국내 청바지 업계 리더인 뱅뱅 등을 여러 협력사로 두고 있다.
에이튜드는 O2O 마케팅의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로 하고 시장을 관찰하던 중에 협력사인 뱅뱅어패럴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기회를 얻었다.
중국시장의 첫 진출은 중국의 스마트홈쇼핑 방송채널인 하이신과 TCL 등에 뱅뱅어패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었다. 이 수출 업무를 진행하던 중에 에이튜드는 수출 초보 기업으로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했고 KOTRA의 도움을 받게 됐다.
에이튜드는 수출의 기초 업무인 인보이스, 포장명세서 작성 등에서부터 본격적인 실무인 수출보험, 세금 등의 문제까지 KOTRA의 밀착지원을 통해 큰 문제 상황 없이 수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크지 않은 금액의 성과이지만 중국을 향한 첫 수출의 꿈이 이루어졌다. 중국은 소비자의 소득 증가로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한류의 영향으로 케이팝(K-POP)과 더불어 한국 패션(K-Fashion)에도 관심이 높다. 그러므로 앞으로 중국 T-커머스(TV를 통한 전자상거래) 홈쇼핑 시장의 잠재력은 엄청날 것으로 파악된다.
에이튜드는 이번 뱅뱅어패럴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의 중산층 소비자들이 국내의 명품 어패럴과 더불어 한국의 패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5월 런칭한 자체 브랜드 포셉도 힘차게 해외 시장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으므로 곧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