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의 마지막 희망 서비스를 해라
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프로든 아마든,
골프채를 잡았다 하면 장타를 치고 싶어 한다.
조금만 거리가 짧았어도 OB가 나지 않았을 텐데,,
그 놈의 장타 때문에 경계를 넘어서서 OB가 났다.
그래도 정작 당사자는 불행을 느끼지도 안을 뿐 아니라 주위에서는,
"OB나더라도 한번 그 정도 멀리 쳐보았으면 좋겠다."는
부러움과 위로를 받는다.
프로는 먹고 살기 위하여,
아마는 채면을 위하여 드라이브가 기본 거리가 나야 합니다.
"야! 근력이 떨어져서 드라이브가 150미터밖에 안 가는데 무슨 대책이 없나?"
"남자 구실 못하는 거 같은데 여자 티에서 치면 될 것 아니가."
"야! 왜 이래~ 정말 방법이 없을까?"
"왜 없어! 거리는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문제를 업자에 물어 보면 한결같이 "그거 문제 없습니다." 합창을 합니다.
업자는..
"우리 회사에 xix 채를 사면……. 나에게 레슨을, xix 연습기로…….
xix 공을……. xix 옷을……. xix 신발을……. xix 허리띠를…….
xix 장갑을……. xix 안경을……. xix 팔찌를……. xix @#$%^........~
결론은 돈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스윙비법은 아무리 오래 설명 하여도 5분 이상 설명 할게 없습니다.
지름 42~3㎜전후 무게 46g 도 되지 않는 공을 치는 데
역도 선수의 근육이나 씨름 선수의 힘이 필요 한 게 아니라
속도를 최대한 낼 수 있는 순발력만 있으면 됩니다.
스윙이란게
원래 오른손잡이의 경우 백스윙에서 팔과 체중을 오른편으로 옮겨서
몸을 비틀게 하고 다운스윙에서 비틀어진 몸을 순서에 따라 풀어서
이 회전력을 이용하여 공을 치는 겁니다.
온몸 일체(All in One Peace)
온몸을 비틀고 이를 풀면서 최대 속도로 공을 치려면
발, 엉덩이, 몸통, 어께, 팔, 손목을 모두 사용 하여 치는
즉 온몸 일체(All in One Peace)로 쳐야 합니다.
백스윙
스윙 반경이 커야 속도가 나니 백스윙시작 부터 임팩트 후까지 왼팔은 펴고 있어야 하고,
톱에서 대부분 체중은 오른발에, 어께 90도 엉덩이 45도는 돌아가야 하고.................,
다운스윙
온몸 일체로 공을 치려고 하는 데 몸은 움직이기가 쉽고
어려운 부분이 있고 움직이는 속도도 제각각입니다.
움직이기 어려운 순서대로 적어 보면 엉덩이, 체중이동, 어께, 팔, 손목, 입니다.
육상 200미터 경기를 보면 바깥쪽과 안쪽 레인의 거리가 틀리기 때문에
바깥쪽 선수가 먼 거리만큼 앞으로 나와서 뛰게 하여
각기 다른 레인의 거리 문제를 해결 합니다.
골프스윙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고
어려운 부분부터 출발 하여 결승점인 임팩트 순간에는
모든 속도가 모여서 최대 속도를 내도록 하는 게 온몸스윙입니다.
아래는 오른손잡이의 골퍼의 예를 들어 봅니다.
다운스윙의 시작은
몸에서 움직이기 어렵고 느린 엉덩이부터 출발합니다.
처음 출발인 엉덩이를 가장 쉬운 방향인 왼편직선으로 밀면서 시작 하면
전문용어로 스웨이라나 뭐라나 하는 게 생겨서 스윙을 망친다고 못하게 합니다.
가장 어렵게 엉덩이를 돌려주라고 합니다.
만약 허리힘으로 무거운 엉덩이를 돌리다 보면 삐끗 하여
평생 골프를 못 치게 될 수 있는 데도 위험한 엉덩이 돌리기로 출발 하라고 합니다.
엉덩이는 어드레스 때에 있던 제자리를 향하여 출발
엉덩이는 어드레스 때에 있던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제자리 방향으로 살짝 틀면서 체중 이동 방향을 만들어 주고
오른발의 체중을 오른발 장딴지 힘으로
왼발 뒤꿈치방향으로 차면서 체중을 옮기면서.
총알같이 돌아서면 체중을 옮기면서 생긴 회전력이
왼쪽어께를 당겨 출발 시켜주고,
어께는 쭉 펴져있는 왼팔을 당겨 주고,
왼팔이 백 톱에서 채를 잡고 있는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려와야 하고,
내려올 동안, 오른 팔꿈치를 몸에 부치면서
임팩트 시는 양팔이 다 펴질 만큼의 밑으로 속도로 뻗어주어,
어드레스 때의 양팔 뻗은 상태로 공을 친 후에도
가속중인 오른팔이 왼팔을 추월할 정도면
온몸 스윙이 되였다고 합니다.
이 모든 동작의 원리는 실 끝에 추를 달아서 손잡이를 돌렸다 풀었다하면,
추가 돌면서 북을 치도록 만든 애들 딸랑이 북의 원리와 같습니다.
교본에는 하체의 혹은 하반신이 스윙을 주도하라나. 뭐라나 합니다.
이거 읽어 보는 데 5분 이상 걸렸나요?
이것만 되면 타이거 우드나 양용은 선수와 한판 놀아 볼 수 있는데..
그게 어디 말이나 이론 되로 몸이 움직여 주나요.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업자들이 먹고 삽니다.
프로는 물론 되고 아마도 되는 사람 많은데 방법이 없을까?
전문가에게 물어 보면..
레슨 코치는 "당장 3개월 치 레슨 권을 끊어 쉽시오."
골프채 피팅 업자는
"채가 몸에 맞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드라이브 한번 갖고 나오시죠?"
제약 업자는
"우리 회사의 골프 잘 치는 약 만 먹으면 한 달 치 약 값은 ……."
한의원은 "근력이 없어서.......보약 몇 첩만 ……."
세상에 병은 한가지 인데
처방은 골프로 먹고 사는 수많은 업자와
심지여 지난주 100타를 뗀 중초보가 왕초보자에게 전수 하는 비법부터
수천가지 수만 가지됩니다.
그럼 나이 먹어서 안 되는 것은? 세상에 세월을 이기는 법은?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제일 빠르고 쉬운 손목이 있습니다.
살이 쪄서 배는 남산 만 하고 허리는 절구통 같은데
몸까지 무거워 날렵하게 체중 이동도 못하는
어려운 굳어져 버린 몸을 가지고 있는
골프를 좋아 하는 장타자 백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대게 백인들이 그렇지만 힘은 좋고 몸은 날렵하지 못하지만
팔뚝 힘과 악력은 뛰어 납니다.
백스윙을 하는 데 드라이브가 어께 너머로 넘어 가지도 못하고
수직으로 세우는 게 고작이고 어께는 60도도 안돌아가고
엉덩이는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다운스윙 때에 왼팔과 채의각도가 거의 다 내려 올 때까지 유지하고 내려오는 데,
오른 팔꿈치를 몸에 부치면서 오른팔을 밑으로 내려찍는 동작으로
오른 팔을 팔을 쭉 펴면서 오른팔이 왼 손을 추월할 정도로 속도를 붙어 면서
마지막에 구부러져서 있던 왼 손목을 오른손목 힘으로 밀고 나가면서 양팔이 펴지면서
임팩트를 하면 280야드는 거뜬히 날립니다. 손목 쓰는 시기와 힘이 가히 달인입니다.
마지막 희망 악력
나이가 먹어 신채 유연성이 떨어져서 힘을 키우기엔 무리가 있지만
악력은 얼마든지 키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악력 기를 가지고는 보통 결심이 아니면 지겨워서 하루 5분도 하기 힘듭니다.
이것도 안마를 생업으로 하는 시각장애인을 가르치면서 얻은 힌트입니다.
"아 악력 기냐! 거건 있어. 해본 장단인데 지겨워 못 하겠더라."
"오래 지겹지 안하게 단련 하는 법이 있지" "너 마님 저녁에 다리 아프다 하지?"
"당연 하지"
"저녁에 잠자리에서 살살 만져야 하는 너 좋아 하는 데 말고
힘껏 주물러도 되는 발을 매일 좀 주물러 주라.
매일 10분만 마님에게 서비스 하면 30야드 더 나간다.
그리고 중요 한건 데 이 서비스는 분명히 남는 장사다."
내가 시각장애인에게 골프를 가르친 게 아니라 배운 게 더 많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