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술은 타 무술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무술들이 수없이 생성 되어 지고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테 주짓수와 유도 와의 상관성을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유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 과 주짓수가 가진 장점 그리고
서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기에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주짓수 와 종합격투기의 인기가 상승 되면서 유도에서 주짓수가 파생된거다 유도 고유의 무술을 모방한게 주짓수다
라는 그런 글들을 자주 접하게 되어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타인의 글을 인용하여 적습니다
1. 일본 고무술을 현대화하여 무술의 국민체육, 스포츠화를 정립한게 가노 지고로의 강도관류 유도
2. 그 초창기 강도관류 유도에서 가노 지고로의 제자중 마에다 미츠요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스승의 사상과 달리 무술의 실전화를 추구
3. 가노 지고로가 미국에 유도를 전파하기위해 마에다 미츠요를 파견 마에다 미츠요는 유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활고에만 시달림
4. 결국 마에다 미츠요가 아이디어를 내 유도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스트리트 파이터와 무규칙 격투 시합을 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듣게된 가노 지고로는 무도정신을 더렵혔다며 마에다 미츠요를 제명 시키게 됨
5. 마에다 미츠요가 전세계를 돌며 무규칙 격투기 수행을 하다 브라질에 정착을 하게되고 정치인이었던 가스타오 그레이시와 연을 맺게됨
6. 마에다 미츠요가 자신을 도와준 가스타오 그레이시에게 너무나 큰 고마움을 느껴 그의 장남인 카를로스에게 자신만의 강도관 유도를 사사
7. 카를로스 그레이시는 자신의 병약한 동생이었던 엘리오에게 유도을 가르치게 되었음 엘리오는 마에다 미츠요에게 직접 배운적 없음
8. 그후 엘리오 그레이시는 그 마에다 미츠요가 그랬던것처럼 무규칙 격투를 통해 그레이스 유도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게됨
9.유도 또는 쥬도라는 말이 브라질 사람들이 말하기를 주칫수라 불려지면서 현재 주짓수가 되었음
10.전세계에 주짓수를 보급하고 주짓수라는 무술을 전파하는 과정중 그레이시 가문에서 주짓수라는 용어는 자신들이 만들어 낸것이니 주짓수라는 용어 사용을 불허하게 하자 브라질 사람들이 추구하는 주짓수를 브라질리언 주짓수라 보급하게 되었죠.
이게 현대 브라질리언 주짓수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말 입니다.
현대에 와서 유도 와 주짓수는 경기 룰 그라운드 공방전서브미션과 승급 체계로 인하여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유도와 주짓수는 서로 가까운 친척은 되겠죠
한가지 덧 붙이자면
유술과 주짓수는 서로 같은 말인데.. 여러가지로 퇴색되어져 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일본에서 건너온 유술 국내에서 만들어진 유술과 그리고 일본에서 넘어오면서 국내에서 한국식 발음 기호로 표현하면 주짓수라 불려지는 주짓수가 있네요 각자 승급 체계가 다르기에 뭐라 말하기는 뭐 합니다만
결국에는 그라운드 공방전과 서브미션을 추구하게 되면 언젠가는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발전 되겠지만 여러분들은 혼동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