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인턴 사원으로 입사
상근하며 주경야독하여 2017년 2월에 1급 사회복지사 합격, 졸업, 정규직으로 전환
그 후 녹번복지관 '최우수직원상' 2회 수상
2022년 9월 복지관 근무 만 6년, 다음과 같은 표창을 받았습니다.
헌혈을 많이 해서 몇 년 전에 적십자헌혈유공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헌혈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직장을 다녔기 때문에 주거비와 생활비가 따로 들지 않았습니다.
6년 동안 받은 급여를 대부분 저축했습니다. 꽤 됩니다.
건장하고, 건강합니다.
지금까지도 주일성수하는 기독 청년입니다.
부모인 저와 아내도 건강합니다. 둘 다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아내는 첫 직장인 한국재활재단에서 지금은 사무처장으로 봉직하고 있고 정년까지 10년 남았습니다.
입사 2년차, 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일에 직원 가족 초청 잔치를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복지관에 가서 잔치에서 '아버지의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 여성은 한배근 여자 친구가 아니고 제 아내입니다.)
32살,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사귀는 사람은 없는 것 같고...
첫댓글 훌륭한 청년 한배근
멋집니다.
우와~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하하하
배근이 소식 반갑습니다.
와~ 순례단 막내 배근이가 벌써 6년차군요!
배근이 소식 반갑습니다.^^
와 가족사진이라니, 제가 더 행복해 집니다.
배근선생의 결혼생각을 묻지 못하는 선생님의 망설임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알아서 다 잘 할겁니다^^
와~~~~~~
정말 멋진 청년입니다.^^
배근 선생님이 이렇게 멋지게 해가고 있군요. 와~~~ ^^
하하하~ 배근 소식 반갑습니다. 어제 소식 듣고 글을 찾아봤습니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모는 평생을 자식 걱정으로,
부모는 평생을 자식 자랑하는 낙으로 산다.
자랑스러운 아버지 아들 한배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