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4(일) 초계중학교 모교 강당에서 총동창회가 열렸다.
최소 나이 만 82세의 제3회 초계중학동문들! 최고령 88세의 김창식 회원은 허리가 꼬부랑한 상태에서도 동기회와 총동창회에 참가하였다. 모두 11명이 참가하여 중학시절로 돌아간 동심들! 앞으로 몇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지 ....? 오늘이 삶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리라.
Live each day as if it were your last.
교장선생 말씀에 금년 입학생이 12명이라는 말에 가슴에 강한 신호가 왔다.
전국적인 현상이라 학교존속도 문제요, 시골에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함을 절감하다.
고향을 지키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사진촬영시 불참(3명):김영호 김창식 박희선.
김성곤 회장의 축사
1박 2일간 나를 위해 차량 등 모든 편의를 제공해준 °김성곤 회장에게 감사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길 비는 마음 간절하다. 전혀 예상치도 않던 일이니 얼마나 흐뭇했는지 알 수 없다. 친구야! 고맙다!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樵山*成萬永/애국지사 할아버지 묘역(단봉산 중턱) 및 율곡 영전 산정현 교회 옆에 모신 부모님, 면장 형님 묘역 등도 단번에 참배할 수 있었다.
~~~~~~~♥︎♡♥︎♡♥︎♡♥︎~~~~~~~
°김성곤:초계중학교 총동창회장역임
*성만영:3.1운동 독립 유공자/애국지사
첫댓글 윤경 형님
올린 사진,글 그리고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3회 선배 형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0회 김형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