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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제1주(699회차) 9월 2일 (당일) |
제3주(700회차) 9월16일(당일) |
가는산 |
. 충남 금산군 금산읍 남이면의 진악(락)산(732m)은 서대산(903.7m), 대둔산(877.7m), 계룡산(845.1m)에 이어 충남에서 네번째 높은 산이다. 기암괴봉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금산쪽으로 깍아지른 높은 낭떠러지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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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봉(830m) 강씨봉은 포천군과 가평군 경계에 위치한다. 산 정상 좌우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이 펼처져 있어 인상적이다. 아기자기한 등산코스도 좋지만 주위의 유명한 산들에 비해서는 등산객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 한나무골 계곡은 맑고 깨끗하며, 마지막 능선의 억새밭과 싸리나무, 봄철의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진 풍경이 볼 만하다. 강씨봉 정상에서는 국망봉, 명지산, 청계산, 운악산이 보인다.강씨봉에는 '강씨'에 얽힌 전설이 있다. 태봉 국왕 궁예와 부하 장수이던 왕건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을 당시 궁예의 부인 강씨가 현재의 강씨봉 아래 마을로 피난을 왔고, 봉우리 이름이 그와같이 불리게 되었다. 한편 피난 온 강씨는 내내 철원쪽을 바라보았는데 그 시선 방향에 있는 산은 국망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하나의 전설은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한 뒤 나라의 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날로 폭정이 심해졌다. 그러자 강씨는 한사코 궁예에게 간언했으나 이를 듣지 않고 오히려 부인 강씨를 강씨봉 아래 마을로 귀양 보냈다. 그후 왕건에 패한 궁예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강씨를 찾았지만 부인 강씨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회한과 자책에 빠진 궁예는 국망봉에 올라 도성 철원을 바라보았다 하여 국망봉이란 산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도 있다. |
산행코스 |
진악로광장-수리넘어재-빈대바위-정상-737봉-도구통바위-영천암-보석사주차장(소요시간4시간) |
새터-복골캠프장-채석장-갈림길-강씨봉-강씨봉표지석-538봉-한나무골-하대리(소요시간4시간) |
회 비 |
25,000원(아침 떡.우유 제공) |
25,000원 (아침 떡.우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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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 |
오전 07:00 출발(시간엄수) |
오전 07:00 출발(시간엄수) |
출발지 |
-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하차 8번출구로 나와서 모태산부인과 뒤 봉천복개도로변 “세일관광버스” - 07:10(무박시 22:10) 사당역 6번출구 우리은행앞 경유 | |
준비물 |
등산복 및 등산장비, 점심, 간식, 식수 등 | |
알 림 |
.지난 8월 첫째주에는 충북괴산 에 소재한아가봉,옥녀봉 을 다녀왔고,
세째주에는 경기가평에 소재한 칼봉산을 찾아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산행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9월 산행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산행 안전사고에 따른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는 만큼
산행시 회원님들께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 산행계획은 기후 또는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래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회 장 전영진 010-8993-3320 , 총무 이순이 011-9037-1925
산악대장 김기홍 010-4118-5861,
강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