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 13담낭암진단을받았습니다 51세 여자입니다
23년7월쯤 요가를 다니는데 앞뒤구르기를 하는데 등이 아파서 갈비뼈가 부러진줄 알았습니다
차를타고 가다가 방지턱만 넘으면 명치가 아파서 등갈비뼈가 부러진줄 알았습니다 23년12월 27일 겨울 건강검진을 하니 간수치가 높다하여 다시 확인하니 ct찍고 복부초음파를 하니 약간 이상하다하여 큰병원가니 담낭에 4센치 덩어리가 있어 조직검사하니 악성신생물 암이었습니다
담낭수술은 지방의 큰병원서 하고 확대수술 간 이랑 림프절은 서울아산병원서 3월29일했습니다 의료대란이란 병원잡기도 어려웠는데 딸램보험 메트라이프에서 일주일만에 잡아줬습니다
수술하고 이제 3개월 다되어가는데 젤로다 항암을 8차 하라고 하셔서 지금은 3차 하고 휴약하고 있는데 손발이 검게변하고 벌것고 너무아프고 뜨겁고 아리고 붓고 힘이 듭니다 근데 이게 8차까지 계속지속 되는거일까요?
식이요법은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병걸리기전 저는 술담배 아예안하고 음식도 소 돼지 닭 이런거도 잘안먹고 그랬는데 삶이 피폐해지는 거 같고 내가 왜 하고 억울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항암 8차 하고 나면 괜찬겠지 하고 이런 생각만 하고 삽니다 ㅜㅜ 길글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