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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 <font size=5 color=red>사계 2
</font></br>
<br><font size=3 color=red>노래 : 오래된 미래
<br> <font size=3 color=red> (작사 : 이인규, 작곡 : 이인규, 편곡 : 김승현) </font>
<br> <font size=2 color=black>
<br>몰랐어 꽃피면 봄인걸 언제부턴가 잊고 살았지
<br>겨울연 날리던 저들판에 아지랑이나비처럼 날아온 노란청첩장
<br>뜨꺼운 태양아래 사람들 이마에 코끝에는 땀방울
<br>시원한 파도소리 가보지는 못하지만 내맘의 여름밤도 저문다
<br>한발 두발 점점 멀어만가는 뒤를 보나 저멀리 앞을 보아도
<br>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 좀 천천히 나랑 같이 가잔 말이다
<br>그래서 해지면 저물고 봄이오면 또 한해는 갔고
<br>가을밤 깊어가는 길가의 포장마차 취한 나만 혼자남아 있었지
<br>하얀눈이 펑펑 내리는 밤 아무생각 없이 떠나 볼까
<br>부서지는파도소리 겨울바다어둠속에 네이름을 크게불러보았지
<br>봄이가고 여름가을겨울가고 변함없이 가고 또 오고 가지만
<br>한해두해 살아져가는 동안 우리들의 청춘도 저물어 간단다
<br>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
<br>
<br>한발 두발 점점 멀어만가는 뒤를 보나 저멀리 앞을 보아도
<br>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 우리들의 청춘도 저물어 간단다
<br>좀 천천히 나랑 같이 가잔말이다
<br>좀 천천히 나랑 같이 가잔말이다
<br>
<br><font size=2 color=blue>
<br>이노래는 "오래된 미래"의 "오늘" 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br>80년대 저항가요의 현대적 지평!!!
<br>[노래를 찾는 사람들], [새벽]의 주역들의 화려한 재결합! 386세대의 불러일으키는 [오늘]
<br>
<br>80년대 치열했던 현장 속에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희망을 외치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새벽]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번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프로젝트 앨범 [오늘]을 발표했다.
<br>
<br>2003년 3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오랜 작업기간 끝에 선보이는 [오늘]에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아직도 생생한 86년 김세진, 이재호 열사를 기리는 노래 "벗이여! 해방이 온다"를 포함하여 [노래를 찾는 사람들] 3집에 실린 노래 "귀례 이야기"등을 작곡한 이성지, 이인규와 故김광석이 불렀던 "그루터기", "나의 노래"의 작곡자 한동헌씨가 창작한 곡 등 20여곡이 수록되어 있다.
<br><font size=3 color=red>
<p><b><a href="mms://mms.plsong.com/plsong/mir/1-08.wma">사계 2
</a></p>
<a href=""target=nlink> </a><br>
<font size=2 color=black>
<br> <font size=2 color=red>
<br> 사랑하다 죽기 ♥♥♥(출처 ; <a href="http://cafe.daum.net/noraeitgi/"target="_blank">노래잇기 - http://cafe.daum.net/noraeit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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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오늘] 음반 즐겨 듣습니다. ^^
저도 사계2 노래 참 좋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렇게 맑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이들의 목소리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