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참석인원 11명 12명인가 ..? 많다
이름을 다 쓸 수가 없다.
사무실에 12시 도착하여 대부도로 출발했다.
총무님께서 족발과 막걸리를 준비하시고
은남씨가 시원한 물을 준비해왔다.
도착하니 바람은 별로다 .
고사를 지냈다.
총무님 기체가 너무 멋있다.
진수형님꺼도 같이 지냈다.
순서대로 절을하고 막걸리를 붓는 시간이 되었다.
너무나도 새 기체에 막걸리를 뿌리기 시작한다.
종회형님이 제일 많이 부었다. 퀄퀄퀄
이제 족발을 먹고
영준이형님, 종회형님, 은남씨, 나, 동혁이, 진수형님
대부도를 안쓰려고 했는데 연결된다 괘방산까지
바람은 북풍이다.
은남씨가 이륙한다.
걸었다.
동혁이도 이륙한다.
또 걸었다.
나도 이륙을 해본다.
걸었다.
은남씨가 또 이륙한다.
또 걸었다.
은남씨가 한번 더 시도한다.
이륙한다.
동혁이가 이륙한다.
이번엔 구른다.
계속 구른다.
70고지 끝까지 구른다.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근데 양쪽 신발이 없다.
기체를 주섬주섬 싸주고 영준형님이 걸어내려가라고 하신다.
맨발로 걸어가는걸 보니 참 안됐기도 하다.
이제 진수형님 차례다.
얼씨구 한번에 이륙한다.
이제 내 차례다 두번째
간신히 이륙했다.
이륙장에는 종회형님과 영준형님.
형님 두분은 잘 내려온다.
내려고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영화의 한편같았다고 한다.
수십미터를 달려 배치기를 하지 않나
거기를 굴러 내려오지 않나
이리저리 쳐박지를 않나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한다.
역시 서해의 노을은 멋있다.
간단하게 흑돼지와 소주 한잔을 하기로 했다.
은남씨보다 아주 조금 조금 귀여운 신입 회원이 와서 얼마나 웃었을까
생각해보니 나도 웃기다.
이 신입회원이 딱 한잔만 먹겠다고 한다.
탁 원샷을 한다.
우와~~~~~~
두잔
세잔
막 들어간다.
내일을 위해서 사무실에 가서 빨리 집으로 가서 쉬어야겠다.
드디어 일요일 아침이다.
늦잠을 잤다.
혼나겠구나.
역시나 사무실에 가 혼이 났다.
다음부턴 늦지 말아야지.
오늘은 15명쯤? 출발했다.
대관령으로 가자고 한다.
강릉을 향해 가고 있다.
차도 그다지 막히지 않고
가면서 부팀장님이 전화를 하신다
대관령 기상을 조사하시는거 같다.
가스가 많이 차서 비행이 불가능하다고 하신다.
가스는 안개이다.
오늘 처음 알았다.
그래서 말머리를 돌린다 평창으로
얼씨구 여기는 배풍이다.
완전히
정상에서 바람이 밑으로 분다.
그래도 창희형님이 이륙하신다.
우와~~~~~~
두영씨도 이륙을 한다.
나는 언제쯤 저렇게 할 수 있을까 ?
부럽다.
한참을 있어도 바람은 바뀌지 않을꺼 같고
괘방산으로 가신다고 한다.
강원도 강릉 근처 인것 같다
예전에 가족여행을 간적이 있다.
근처에 잠수함도 있고 이승만 대통령이 탄 비행기도 있다.
강릉 팀에서 마중을 나온것 같다.
코스를 설명해주고
이륙장을 안내해 주셨다.
자 이제부터 이륙하기 시작하는구나
규택씨가 제일 먼저 이륙한다.
걸었다.
은남씨도 이륙한다.
또 걸었다.
규택씨가 이륙한다.
이번엔 성공한거 같다.
창희형님 뜨는것은 못봤다.
영준이 형님도 이륙한다.
걸으셨다.
지현씨는 이륙에 성공했다.
돈이 형님 이륙은 못봤다.
걸으셨을까 안걸으셨을까 ?
종회 형님도 걸었다.
협소한 이륙장이 처절한 전쟁터 같다.
군데군데 기체는 산줄에 엉켜 쌓여 있고
부팀장님과 영준형님은 산줄을 계속 푸신다.
두식씨와 나, 은남씨 그리고 나머지 회원님들이
열심히 걷어낸다.
걷어서 산줄을 풀려서 이륙을 하면 또 걸리고
다시 돌아오면 또 걸리고
나도 걸고 형님도 걸고 모두모두 다 건다.
걸리지 않은 분은 거의 없다.
50% 쯤?
이렇게 많이 거는건 처음 봤다.
동풍에는 비행을 하는게 안좋은가보다
토요일부터 구르고 건걸 본것만해도 수십차례는 되겠다.
우리는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부팀장님, 나, 영준이 형님, 은남씨, 또한분 형님이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하산하는데 무전기에서 소리가 난다.
텐덤도 걸었다고 한다.
이런날이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너무 아쉬운 비행이었다.
너무 아쉽다
미련이 계속 남는다.
인상 깊었던 일은 기사님 식당에서 마신 옥수수맛이 나는 막걸리
처음 먹어본 막걸리 이다.
돌아오면서 한우 불고기를 먹었다.
고기를 돼지고기 같았는데 국물은 맛있더라.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형님들이 그네를 타신다.
누군지 말은 못하겠지만 50세가 될듯하신데....
참 귀엽게 잘 노신다.
요번 이틀동안의 비행은 코믹영화 같았다
덤앤 더머 , 매트릭스 어쨋든 굉장히 우스워서 아직 웃음이 나네요
내 다리 두군데의 멍자국이 그때의 처절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4, 15, 16 한반도 대장정이 기대됩니다.
토요일 참석인원 11명 12명인가 ..? 많다
이름을 다 쓸 수가 없다.
사무실에 12시 도착하여 대부도로 출발했다.
총무님께서 족발과 막걸리를 준비하시고
은남씨가 시원한 물을 준비해왔다.
도착하니 바람은 별로다 .
고사를 지냈다.
총무님 기체가 너무 멋있다.
진수형님꺼도 같이 지냈다.
순서대로 절을하고 막걸리를 붓는 시간이 되었다.
너무나도 새 기체에 막걸리를 뿌리기 시작한다.
종회형님이 제일 많이 부었다. 퀄퀄퀄
이제 족발을 먹고
영준이형님, 종회형님, 은남씨, 나, 동혁이, 진수형님
대부도를 안쓰려고 했는데 연결된다 괘방산까지
바람은 북풍이다.
은남씨가 이륙한다.
걸었다.
동혁이도 이륙한다.
또 걸었다.
나도 이륙을 해본다.
걸었다.
은남씨가 또 이륙한다.
또 걸었다.
은남씨가 한번 더 시도한다.
이륙한다.
동혁이가 이륙한다.
이번엔 구른다.
계속 구른다.
70고지 끝까지 구른다.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근데 양쪽 신발이 없다.
기체를 주섬주섬 싸주고 영준형님이 걸어내려가라고 하신다.
맨발로 걸어가는걸 보니 참 안됐기도 하다.
이제 진수형님 차례다.
얼씨구 한번에 이륙한다.
이제 내 차례다 두번째
간신히 이륙했다.
이륙장에는 종회형님과 영준형님.
형님 두분은 잘 내려온다.
내려고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영화의 한편같았다고 한다.
수십미터를 달려 배치기를 하지 않나
거기를 굴러 내려오지 않나
이리저리 쳐박지를 않나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한다.
역시 서해의 노을은 멋있다.
간단하게 흑돼지와 소주 한잔을 하기로 했다.
은남씨보다 아주 조금 조금 귀여운 신입 회원이 와서 얼마나 웃었을까
생각해보니 나도 웃기다.
이 신입회원이 딱 한잔만 먹겠다고 한다.
탁 원샷을 한다.
우와~~~~~~
두잔
세잔
막 들어간다.
내일을 위해서 사무실에 가서 빨리 집으로 가서 쉬어야겠다.
드디어 일요일 아침이다.
늦잠을 잤다.
혼나겠구나.
역시나 사무실에 가 혼이 났다.
다음부턴 늦지 말아야지.
오늘은 15명쯤? 출발했다.
대관령으로 가자고 한다.
강릉을 향해 가고 있다.
차도 그다지 막히지 않고
가면서 부팀장님이 전화를 하신다
대관령 기상을 조사하시는거 같다.
가스가 많이 차서 비행이 불가능하다고 하신다.
가스는 안개이다.
오늘 처음 알았다.
그래서 말머리를 돌린다 평창으로
얼씨구 여기는 배풍이다.
완전히
정상에서 바람이 밑으로 분다.
그래도 창희형님이 이륙하신다.
우와~~~~~~
두영씨도 이륙을 한다.
나는 언제쯤 저렇게 할 수 있을까 ?
부럽다.
한참을 있어도 바람은 바뀌지 않을꺼 같고
괘방산으로 가신다고 한다.
강원도 강릉 근처 인것 같다
예전에 가족여행을 간적이 있다.
근처에 잠수함도 있고 이승만 대통령이 탄 비행기도 있다.
강릉 팀에서 마중을 나온것 같다.
코스를 설명해주고
이륙장을 안내해 주셨다.
자 이제부터 이륙하기 시작하는구나
규택씨가 제일 먼저 이륙한다.
걸었다.
은남씨도 이륙한다.
또 걸었다.
규택씨가 이륙한다.
이번엔 성공한거 같다.
창희형님 뜨는것은 못봤다.
영준이 형님도 이륙한다.
걸으셨다.
지현씨는 이륙에 성공했다.
돈이 형님 이륙은 못봤다.
걸으셨을까 안걸으셨을까 ?
종회 형님도 걸었다.
협소한 이륙장이 처절한 전쟁터 같다.
군데군데 기체는 산줄에 엉켜 쌓여 있고
부팀장님과 영준형님은 산줄을 계속 푸신다.
두식씨와 나, 은남씨 그리고 나머지 회원님들이
열심히 걷어낸다.
걷어서 산줄을 풀려서 이륙을 하면 또 걸리고
다시 돌아오면 또 걸리고
나도 걸고 형님도 걸고 모두모두 다 건다.
걸리지 않은 분은 거의 없다.
50% 쯤?
이렇게 많이 거는건 처음 봤다.
동풍에는 비행을 하는게 안좋은가보다
토요일부터 구르고 건걸 본것만해도 수십차례는 되겠다.
우리는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부팀장님, 나, 영준이 형님, 은남씨, 또한분 형님이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하산하는데 무전기에서 소리가 난다.
텐덤도 걸었다고 한다.
이런날이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너무 아쉬운 비행이었다.
너무 아쉽다
미련이 계속 남는다.
인상 깊었던 일은 기사님 식당에서 마신 옥수수맛이 나는 막걸리
처음 먹어본 막걸리 이다.
돌아오면서 한우 불고기를 먹었다.
고기를 돼지고기 같았는데 국물은 맛있더라.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형님들이 그네를 타신다.
누군지 말은 못하겠지만 50세가 될듯하신데....
참 귀엽게 잘 노신다.
요번 이틀동안의 비행은 코믹영화 같았다
덤앤 더머 , 매트릭스 어쨋든 굉장히 우스워서 아직 웃음이 나네요
내 다리 두군데의 멍자국이 그때의 처절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4, 15, 16 한반도 대장정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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