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박승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 출간 개시!!
늘 박승일 카페에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회원 여러분!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기도 하지만 낮에는 제법 따스한 햇살의 기운이 우리를 행복하게도 해주는 좋은 계절 가을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우리 카페 회원분들이 박승일이란 사람과 인연을 맺게 된 그 동기나 기간은 각기 다르지만 박승일이란 공통 관심사 때문에 만나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박승일의 소식에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고 생각하며 가족으로서 늘 감사한 마음과 빚진 마음이랍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가장 가까운 가족이기에 승일이를 향해 더 애잔한 마음이야 당연하겠지만 때로는 무뎌진 마음으로 서로 섭섭함을 느끼게 할 때조차도 카페 회원분들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니 가족인 우리에게 조차 없을 수 있는 열정으로 승일이의 마음에 힘을 실어주며 동참해 주었던 시간들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회원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리며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돌아오는 10월 21일 드디어 박승일이 고대하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가 출간됩니다. 웅진출판사에서 박승일의 요양소 건립이라는 뜻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책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중앙일보에 박승일의 이야기를 연재해 주셨던 중앙일보 이규연 국장님과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박승일 자신이 그동안 써 왔던 이야기를 근거로 그분의 시각과 문체의 도움으로 책이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박승일이 세상에 알리고 싶어 했던 마음들이 그 책에 잘 묻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웅진출판사에서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로 했지만 카페 회원분들이 함께 그 책을 구입해 줌으로써 박승일이란 사람이 왜 자신의 비밀스런 일까지도 세상에 알리면서까지 루게릭이란 병을 알리고자 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박승일을 대신으로 큰누나인 제가 부탁드립니다.
P.S. 승일이가 글쓰기가 힘들다며 카페 분들께 책 출판에 대해 알려드리는 글을 부탁해 와서 대신 써서 올려드립니다. 많이들 구입해서 읽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많은 분들에게 심금을 울려 승일씨가 그렇게 원하는 루게릭요양소 건립을 위해 일조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사랑내곁에>도인데 <눈으로 희망을 쓰다>도 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눈으로 희망을 쓰다>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의 힘을 모아요. 아자아자
많이 알려지고 읽혀져서 희망의 불씨를 계속이어가게되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목련님 역시 선생님이십니다.ㅋㅋㅋ
헉! 몬살아요 정말~ 후다닥 고쳤어요~ 감솨해요~ (저 요새 시도 쓴다니까요~ ^^;;)
스스로의 비밀스런 일까지 알리면서 루게릭병을 알리고자 하는 승일님의 홍보로 많은 사람들이 루게릭병을 알게 되고 또 함께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지요. 카페 회원님들도 책을 구입함은 물론 주변 분들께 홍보, 구입하여 나눠준다면 정말 승일님의 그뜻에 함께 하는 소중한 동참이 되겠지요. 승일님의 <눈으로 희망을 쓰다>을 기원하고, 이규원 중앙일보 국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승일씨의 뜻을 알고 이루어주신 마음 이규원 중앙일보 국장님 감사해요. 좋은 일에 많이 쓰여지도록을 기원합니다.
네 책 많이 사서 돌릴께요....코치님 화이링
승일님의 큰 누님인 가족사랑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권유하신 '눈으로 희망을 쓰다'을 기원하며, 함께 동참하겠습니다. 박승일님 이규연님 드리고 이규연 중앙일보 부국장님과 웅진출판 소중한 책을 세상에 나오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