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남색 외투’를 입은 특별한 이유가 없을까? ‘원래 검찰 출두 때부터 입으신 옷’일 뿐일까? 아니다. 박 대통령은 그의 의상을 통해 향후 행보와 성과를 예고해 왔다. 국내 공식석상에서는 물론이고 해외 순방 때도 목적·의미·성과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챙겼다. 그랬던 그가 탄핵·구속 5년을 겪은 첫 외출에서 왜 남색 의상을 골랐을까? 의미심장한 결단의 의지다.
촛불난동에 의해 핥이고 찍긴 명예를 철저한 진실규명을 통해 복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존재하지 않은 죄를 만들고 뒤집어씌운 문재인 정권과 그의 하수인 윤석열과 탄핵주도세력의 ‘윤핵관’을 향한 선전포고다. 당장 내일이 캄캄한 대한민국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애국심의 발로다. 정치재개의 첫 걸음이다. <2022. 03. 05.> ●친박근혜 지지자는 죽으면 죽었지 악마같은 윤석열 절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