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신 날 영상, '아버지를 읽다' 중 다윗왕과 압살롬을 통해 아프게, 절절하게 감사드린 내용을 나누고 싶어 말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윗왕은 육신적으로는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나 영적으로 보면 구원자를 예표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다윗왕과 그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영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다윗왕이 겪은 많은 일 중에 아들에게 배반 당하고 목숨까지 위협받은 일이 있었지요.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사자가 다윗에게 와서 고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사무엘하 15장 12~13절
백성들의 맘을 훔치고(삼하15/2~6) 자신의 아버지의 책사를 꼬득여 모반함으로 다윗은 도망길에 오릅니다(삼하15/14).
사실 압살롬을 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버지가 되어 아들의 목숨을 취할 수 없어서였죠. 그래서 왕궁울 비우고 나왔으나 압살롬은 거기서 끝내지 않고 아버지를 해하려 쫓는 비참한 상황에 이르게 되고......
그러나 신하들이 군사들과 백성들을 생각하라 강권, 다윗은 왕과 아버지 입장에서 참으로 고뇌가 말할 수 없었습니다.
더 피할 수 없게 되자 다윗은 출정을 명하게 됩니다.
출정하는 수하에게 하는 다윗의 말은 우리를 울립니다.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장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사무엘하 18장 4~5절
역적 압살롬을 소년, 어린 압살롬이라 합니다. 그저 아이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군대를 명하여 전쟁을 명하여 놓고도 기다린 것은 승전보가 아니었습니다.
전쟁의 경과를 보고하는 군사가 올 때마다 다윗왕은 아들의 안위를 확인합니다.
왕이 가로되 소년 압살롬은 잘 있느냐
사무엘하18장 29, 32절
아히마스에게도 구스사람에게도 한결같이 묻는 말입니다.
'소년 압살롬은 잘 있느냐' 어린 아이 압살롬은 잘 있느냐.
아들의 안위만을 바랐으나 아들이 죽임을 당했고 소식을 들은 다윗왕은 울부짖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사무엘하 18장 33절
하나님이 그 아들 압살롬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이 땅에 내려온 인생들의 정체?입니다.
죄인!!
그리고 그 죄의 댓가는 분명하죠. 이 땅에서도 모반 죄, 역모 죄는 가장 큰 죄로 극형에 처해집니다.
인생들이 죽는 이유가 바로 하늘의 이 모반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죄!!
그래서 예수께서 처음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셨지요.
압살롬이 아버지를 반하는 생각을 했다하더라도 죽지 전 어느 시점에 아버지께 돌아와 용서를 빌었다면 다윗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승전보를 기다림이 아닌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안위를 바랐던 아버지였음을.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다윗왕의 이야기를, 압살롬의 이야기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도 여전히 아버지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장 7절
한 말씀만 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말라기 3장 7절
이 시대 무화과 나무의 비유 예언에 따라
다시 오신 그리스도 성령 안상홍님과 신부되신 어머니하나님의 부르심에 빠르게 응답하시어
새 언약 유월절 전하는 하나님의교회로 속히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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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을 표상하는 다윗왕의 울부짖음,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하나님의 교회, 시온성) | 작성자 차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