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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푸드 삼형제 - 검은콩, 검은쌀, 검은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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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일반콩보다 검은콩에 특히 많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 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홍조, 골다공증 등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폐물 제거, 해독 작용 열을 발산하고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혈액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관리 피부 콜라겐의 활성화를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검은쌀 풍부한 영양 공급 도정된 일반 쌀의 5배나 더 풍부한 미네랄과 검은콩보다 4배나 더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함유하여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B1과 B2, 철분, 아연, 셀레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흑미:백미의 비율을 약 1:32의 비율로 혼합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쌀의 경우 물에 불려 밥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색소로 물에 금방 녹아 내리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구지 않고 밥을 짓는 것이 영양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은깨 풍부한 레시틴 흑임자라고도 불리는 검은깨는 뇌성분에 가장 많은 인지질인 레시틴 성분이 많아 공부하는 학생에 특히 좋습니다. 레시틴은 또한 신진대사를 좋게 합니다.
뼈에 좋은 영양 칼슘과 인을 다량 함유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의 예방관리 효과가 있습니다.
풍부한 식물성 기름 리놀산이나 올레인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주로 많은 식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피부노화 차단 특히 피부에 좋은 비타민 E가 많아 피부노화 방지는 물론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꿔주어 피부건조증을 완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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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게 달라졌다! 과민성 장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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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이란?
'복통이 배변과 배변습관 변화와 관련되며, 복부 팽만과 배변이상을 주소로 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로마기준)으로 정의된 과민성 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당사자에게 큰 고통을 유발하는 흔한 소화기 질환에 속하며 대부분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주로 복통과 배변습관의 변화가 3개월 이상 간헐적 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진단하게 되며 장의 기능적 장애 즉 장 운동 장애, 감각기능의 과민 등이 원인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누가 해당되나?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미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들을 기본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배변습관의 변화 이외에도 가슴쓰림, 가슴통증(비심인성), 연하곤란, 식도이물감 및 피로감, 비뇨기과적 기능장애, 산부인과적 증상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을 시사하는 증상들 (Rome criteria II) 1. 주당 3회 미만의 배변 횟수 2. 하루 3회를 초과하는 배변 횟수 3. 단단하거나 덩어리진 대변 4. 무른 변 또는 물 설사 5. 배변시 과도한 힘주기 6. 배변시 급박감(배변욕구를 참기 힘듦) 7. 잔변감 8. 점액변 9. 복부 포만감, 팽만감, 또는 부풀어오름 10. 배변 후 통증 소실, 복통시 잦은 배변 또는 묽은 변 동반 * 설사형: 2, 4, 6 중 1가지 이상 * 변비형: 1, 3, 5 중 1가지 이상
과민성 장증후군 진단 기준 (Rome criteria II) 지난 12개월 중 연속적일 필요 없이 적어도 12주(3개월) 이상 복부불쾌감이나 복통이 있고, 다음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배변 후 증상이 완화된다. 2. 증상과 함께 배변 횟수에 변화가 있다, 3. 증상과 함께 대변 형태와 굳기의 변화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다른 병적인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대변검사, 직장S상결장 내시경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과 혼동될 수 있는 기질적 원인에 의한 증상 혈변, 지방변, 변실금, 체중감소, 발열, 잠을 못 이루게 하는 통증, 설사, 직장출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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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아닌 생활에 위협 주는 과민성 장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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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에 심한 불편감을 초래하기 때문에 특히 식이요법을 위주로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 합니다. 변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경우 섬유소를 공급하여야 하나 섬유소 자체가 장내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가스를 적게 만드는 약물 제제의 도움을 받는 등 주증상에 따라 적절히 대처해야 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특히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에 유의하면서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제한식품 주의와 식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춥니다. 장내 가스 증가는 장을 자극하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스를 만드는 음식들이 주로 제한식품이 됩니다.
1. 우유(생유), 유제품(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제한한다. 유당 불내증 즉 유당분해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결핍되었거나 감소한 경우 우유 및 유제품의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 그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소화되지 못한 유당은 대장균에 의해 가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복부 불쾌감,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콩, 양파, 양배추 등)을 제한한다. 탄수화물 중에서 일부 다당류나 단당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박테리아균의 영양분으로 분해되면서 가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들 식품들의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제한해야 할 곡류: 밀, 귀리 - 제한해야 할 과일류(과당 제한): 바나나, 살구, 자두, 감귤, 배, 사과 등 - 제한해야 할 채소류: 콩류, 감자, 옥수수, 양파, 샐러리, 양배추, 오이, 당근, 브로콜리, 샐러리 등
3. 식품 인공 감미료를 제한한다. 특히 소비톨(sorbitol) 성분은 장에서 흡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공 감미료에는 과당이 많아 제한해야 하는데 특히 다이어트 식품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지방질을 제한한다. 지방질은 위에 머무는 시간도 길고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 소화장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5. 기타 장내 가스를 증가시키는 껌, 사탕, 탄산음료 등의 제한과 함께 차가운 음식,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제한합니다.
6. 약물제제 이용 - 설사가 주증상인 경우 대장의 통과 시간이나 입에서 장까지의 통과시간을 지연시켜주고,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통증이 주증상인 경우 내장 감각의 과민 반응을 조절하여 내장의 통증 제어하는 약물이나 항경련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심인성인 경우 항우울제를 통해 신경 전달을 조절하고 진통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 섬유소 제제를 이용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대장의 수축운동 조절을 기대할 수 있으나 섬유소는 장내 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식습관
1. 급하지 않게 소량씩 자주 먹는다. 2. 처음에는 저지방 저섬유소 식사를 시작한다. 3. 섬유소 섭취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킨다. 4.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본인만의 스트레스 조절 방법을 찾아 응용한다. 5. 하루에 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다. 6. 체온과 비슷한 정도로 따뜻하고 담백한 맛이 나도록 조미하며, 튀긴 음식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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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저섬유소 식이에서 점차 섬유소 증가시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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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의 양상은 개인차가 심하긴 하지만 우선 저지방, 저섬유소 식이로 출발하여 점차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개인에 맞는 총열량 섭취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영양가가 골고루 가미된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변화는 6개월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심리적 안정을 갖도록 노력하면서 각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잘 이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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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잘 간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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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잘 간다는 것은 하루 3회 이하, 주 3회 이상 배변을 보는 것으로 위장관을 비롯 신체의 각 장기기능과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영양섭취상태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변비의 고통을 모르고 지낸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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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못 간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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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내보내는 것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배고픔을 참아 식사 때를 거르거나 배고픔을 못 참고 식사를 하는 극단적인 식습관을 보이며, 변비라는 공통된 고통을 안고 있습니다.
변비의 증세 1. 대변이 딱딱해서 변을 보기 힘들다. 2. 배변시 오랫동안 힘을 주어도 대변을 보기 힘들다. 3. 대변을 보고 나서도 덜 본 것 같은 잔변감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4. 배변시 항문이 막히는 느낌 때문에 관장을 해야만 변을 볼 수 있다. 5.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3회 미만이다.
변비의 고통 1. 변비가 오래되어 장 속에 변이 많이 차면 장내 가스도 증가하여 장내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장 게실 등의 장관 이상이 생길 수 있다. 2. 배변시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되어, 치핵,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이 빈번해질 수 있다. 치핵이나 치열이 악화되면 항문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3. 변비가 오래되면 하복부 통증이나 불쾌감이 심하다. 4. 변비와 대장암의 관계는 아직까지는 불분명하나 만성 변비가 있으면 장 점막이 장내 독성 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대장암 발생률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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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이겨낼 수 있는 섬유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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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변비는 대부분 불규칙한 식습관과 섬유식이의 부족이 원인입니다. 특히 만성 변비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저섬유 식이는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 직장수지검사에서 변이 돌처럼 딱딱하게 만져질 정도라고 하니, 섬유 식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섬유질이란? 섬유질은 한 마디로 우리 몸에서 소화되지 못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섬유질은 식물성 식품의 세포벽과 세포내에 함유된 소화되지 않는 다당류이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고 밖으로 배설되는데 이때 진공청소기처럼 대장의 다른 내용물들을 붙여 함께 배출되도록 합니다.
섬유질의 효능 WHO(세계보건기구)는 고섬유질 식사가 당뇨병 예방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1. 섬유질은 대변의 양을 많게 하여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2. 배변을 좋게 하여 장관 내압 감소 등 불규칙한 장 운동을 개선시킨다. 3. 비만인 경우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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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섬유질 식이요법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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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잔 이상의 수분 섭취와 더불어 하루 25-30g의 섬유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섬유식이를 위해 섬유소 섭취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데, 주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하고 점진적으로 현미, 보리 같은 전곡류를 추가시키도록 합니다. 고섬유질 식이요법 초기에는 방귀가 잦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 경련성 변비인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 채소류 섭취를 줄입니다.)
섬유식이: 수분섭취 및 말린 과일 -> 신선한 과일, 채소 -> 전곡류, 견과류 | | 식품별 섬유질 성분
식품명 |
양 |
섬유소 |
식품명 |
양 |
섬유소 |
곡류 |
견과류 |
팥 |
1/2컵 |
18.81 |
참깨 |
1/2컵 |
10.83 |
검정콩 |
1/2컵 |
17.8 |
땅콩 |
1/2컵 |
4.34 |
보리 |
밥1공기 |
8.9 |
밤 |
중1/2개 |
4.27 |
현미 |
밥1공기 |
3.32 |
호두 |
1/2컵 |
3.87 |
백미 |
밥1공기 |
1.19 |
아몬드 |
1/2컵 |
3.6 |
고구마 |
소1개 |
1.18 |
은행 |
1/3컵 |
0.31 |
감자 |
소1개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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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
과일류 |
깍두기 |
소1접시 |
4.37 |
건포도 |
1/2컵 |
4.6 |
브로커리 |
소1접시 |
2.68 |
감 |
중1/2개 |
2.9 |
당근 |
소1접시 | | |
무엇을 먹느냐", 간과 생명 유지를 위해 정말 중요한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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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영양섭취와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여 간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인체의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섭취는 거의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위와 장을 지나는 혈액의 90% 이상이 중요한 영양분을 가지고 간으로 들어가면 간에서는 이 영양분을 인체가 이용할 수 있는 물질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즉 인체가 음식과 공기를 섭취하고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모든 섭취물은 대부분 간에서 정제되고 해독되어 쓰이기 때문에 인체로 들어오는 모든 것들은 간을 통해서만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며, 또 이 때문에 모든 섭취물은 간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혈당을 좌지우지하는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만큼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바로 간질환자의 식이요법입니다.
특히 간하면 술을 빼놓을 수 없는데, 지나친 음주는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화 등의 직접적인 원인요소로 간질환을 발생, 악화시킵니다. 인체에 유일한 알코올 해독기관인 간은 일정기간에 일정량만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데, 그 범위를 벗어난 지나친 음주는 간세포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 지방이 축적(지방간)되게 하며, 염증(간염)과 손상(간경화)을 초래하여 간질환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제2의 심장 - 간의 활약 - 인체에 들어오는 모든 섭취물을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형태의 에너지와 화학물질로 전환시킵니다. - 즉 탄수화물은 소화관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 간에서 바로 에너지로 전환되며, 잉여분을 저장하여 두었다가 필요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정상 혈당의 유지를 돕습니다. - 위와 장에서 아미노산으로 소화된 단백질은 간에서 인체에 이용 가능한 단백질 형태로 바뀌어 재공급되며, 남은 물질은 요소로 만들어 소변으로 배설시킵니다. 간 조직이 심하게 손상되어 각종 물질을 담은 혈액이 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인체로 퍼지게 되면 간에서 걸러지지 못한 독소들이 인체 곳곳에 퍼져 간성혼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 간은 대부분의 지방을 소화시키고,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담즙을 만들어 분비시킵니다. - 음주나 흡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인체로 유입되는 각종 독소들을 해독시켜 체외로 배출될 수 있는 물질로 전환시킵니다. - 각 치료를 위해 복용한 의약품이 약효를 내도록 돕고, 제 기능을 다한 물질은 몸 밖으로 배설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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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좋게 하는 영양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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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려면, 간을 통과하는 물에서 각종 음식, 약품까지 모든 섭취물들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간질환의 식이요법은 일반인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뛰어난 영양보충식단이므로 일상 식단에 참조하는 ?孤?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유지 손상된 간세포 재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 즉 제때에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식단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섭취가 중요하며, 저지방의 육류, 생선류와 과일, 채소류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세포 재생을 위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 고기류, 생선류, 가금류, 유제품류에 고영양 단백질이 많으나 고지방 섭취까지 우려되므로 지방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 중에는 콩류, 유제품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배합하여야 단백질의 질소 성분의 과량공급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 대구, 명태, 장어, 가자미, 문어, 골뱅이, 오징어, 새우, 닭가슴살, 달걀, 두부, 우유, 두유, 호두 등
비타민 섭취(간 기능 저하시 대사와 비타민 저장력이 저하되기 때문) 특히 비타민 A(달걀, 우유, 녹황색 채소 등), B1(간, 두부, 현미, 마늘, 우유 등), B2(시금치, 당근, 육류, 생선류, 우유 등), E(옥수수유, 콩기름, 대두유, 콩류 등), K(콩, 브로콜리, 시금치, 육류, 우유 등) 섭취합니다.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가공식품 자제 햄, 소시지, 맛살, 생선묵, 감미료, 초콜릿,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식품 등의 식품첨가물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합니다.
과음은 절대 금물 과음 즉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알데하이드 독성과 영양결핍을 유발하여 간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데 이것이 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화 환자에게서는 면역세포인 T-임파구 수치의 감소 등 면역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음주습관을 유지함과 동시에 과음하지 않아야 하며, 간질환자인 경우 금주해야 합니다.
약물의 오남용 금물 약물을 오용, 남용하지 않습니다. 약물이용은 언제나 전문의, 약사의 지시를 받으며, 간단한 비타민제라 하더라도 따로 복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 제공하여야 하며, 약물처방에 따른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간질환의 증상 파악 어느 정도 진행된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황달을 제외하고는 특정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피로감, 복통, 복수, 식욕부진, 시력저하, 생리불순, 출혈, 소변과 대변의 이상, 피부 이상, 체중감소 등이 있는 경우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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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별 영양섭취 유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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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별 영양소 섭취량
질환 |
열량(kcal) |
단백질(g) |
지방(g) |
탄수화물(g) |
간염 |
2,600-2,800 |
100-120 |
60 |
400-450 |
간경변 |
2,300 |
80 |
50 |
380 |
간성혼수 |
1,600 |
20 |
35 |
300 |
간염, 지방 경계하면서 고열량, 고단백, 고비타민 식이 간에 염증이 생겨 정상적인 간세포가 파괴되는 상태로 잘 조절될 수 있지만 반면에 간경화,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꾸준한 검사와 치료, 식사요법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열량과 ?돗煐恬?공급하여 영양이 균형을 이루며,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위해 비만과 지방간을 경계하면서 환자 상태에 맞게 고에너지, 고단백질, 고비타민식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합니ㅏㄷ.
간경변, 간기능 회복 위한 당질섭취와 염분 제한 만성 간염으로 인해 파괴된 간세포에 섬유질이 생기면서 덩어리를 만들어 간이 위축되고 굳은 상태가 되는 것으로 간암으로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영양결핍이 되지 않도록 하되, 단백질을 절약하고 간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과일, 사탕, 곡류, 꿀 등 당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증세에 따라 복수나 부종이 있는 경우 염분과 수분 섭취를 조절합니다.
간성혼수, 단백질 섭취 제한 간 조직이 극도로 손상되어 굳으면서 각종 물질을 담은 혈액이 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몸 전체로 퍼지면서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물질까지 퍼지게 되어 혼수상태를 만드는 것을 일컬으며, 이 경우에는 단백질의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여 독성분의 과도한 생성을 막아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량은 하루 20g 이하로 제한하며, 우유나 콩류, 곡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보충합니다. 특히 치즈나 소시지, 햅과 같은 유제품, 육가공품은 암모니아를 많이 내므로 주의합니다.
지방간, 원인에 따라 지방 조절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간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며, 간경변과 간암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만에 의한 지방간인 경우 저지방식이와 운동요법을 통해 체중을 조절합니다. 당뇨병에 의한 지방간인 경우 당뇨관리 위주의 식이와 운동요법을 통해 고지혈증을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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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고구마 피자, 고구마 케이크로 사랑 받는 구황작물 - 고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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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년, 조선 영조시대 한 통신사가 일본 쓰시마 섬에 들러 고구마를 보고 구황작물로 좋게 여겨 들여온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구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고구마 피자나 고구마 케이크로 더욱 친근한 음식입니다.
과거 구황작물로 말 그대로 허기를 달래는 음식이었던 고구마는 요즘에는 피자나, 샐러드, 케이크 등의 식품에 특별한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부가시키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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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어떻게 우리 몸에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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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비와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섬유소 고구마의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도와 노폐물이 인체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용적을 크게 하여 빨리 배출되도록 하며, 가열요리에도 안전한 '야라핀' 성분이 변을 무르게 만들어 배변효과를 좋게 하기 때문에 변비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균형을 돕습니다.
2.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칼륨의 혈압 조절 효과 고구마는 특히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인체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과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으로 혈압을 조절하므로 가벼운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노화방지효과 비타민 E, 회춘작물 고구마 고구마에는 노화방지와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이 있어 천연 회춘 물질로 불리는 비타민 E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미용에도 매우 좋습니다.
4. 항산화 물질이 항암작용 고구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 클로로겐산, 항산화 비타민 베타 카로틴, 동물의 항암, 항바이러스 역할을 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 카로틴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근, 단호박과 같이 노란색이 짙을수록 항암효과가 더 높습니다.
5. 허약 체질 개선 효과 한의학에서도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고구마의 효능을 높게 보고 있는데, 영양적으로도 비타민 B군과 카로틴, 미네랄 등이 많아 허약 체질 개선에 좋습니다.
6. 풍부한 비타민 C로 피부 미용 효과 고구마 하나에 열에 가해도 50-70%는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 C가 하루 섭취량이 충족될 정도로 많아 피부미용에 매우 좋습니다. 기미, 주근깨 개선과 피부에 생기를 주어 미백효과가 높습니다.
고구마를 먹을 때는 - 사과와 함께: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잦은 방귀와 뱃속이 부글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사과와 같은 펙틴 성분이 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 도움된다고 합니다. - 김치와 함께: 김치와 같은 짠 음식을 먹을 때는 고구마의 칼륨이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조절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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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 비타민 D의 항암작용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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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릭 갈랜드(Cedric Garland) 교수가 주도하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혈압, 비타민 D 및 암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 D를 매일 1000 IU씩 섭취하면 난소암과 유방암의 위험률은 30%, 대장암은 최대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비타민 D 1000 IU씩 섭취하면 대장암과 유방암, 난소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美) 보건당국에 매년 수 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인 비타민 D 섭취를 더욱 권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갈랜드 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1966년부터 2004년까지 대장암 환자 30명, 유방암 환자 13명, 난소암 환자 7명의 사례를 통해 암 위험과 비타민 D와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여 얻은 이러한 조사결과는 미국보건학회지에 게재되었습니다. (대장암 30건 중 20건, 유방암 13건 중 9건, 난소암 7건 중 5건이 암과 비타민 D와의 연관성을 보임)
특히 연구팀은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을 가진 아프리카계 카리브인들의 생존율은 백인들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마 검은 색 피부가 비타민 D를 흡수하는데 백인보다 뒤떨어지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면서, 검은 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백인보다 더 많은 햇볕을 쪼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이 비타민 D가 암 위험률을 감소를 시킨다는 가능한 증거는 되지만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갈랜드 교수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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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비타민 D 권장량 상한조정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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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하루 권장량 |
연령 |
비타민 D 하루 권장량 |
1-50세 |
200 IU |
51-69세 |
400 IU |
70세 이상 |
600 IU | 현재 비타민 D 권장량은 다음과 같은데, 연구팀은 비타민 D 부족으로 인한 암 치료에 드는 인적, 경제적 비용과 비타민 D 1000 IU를 매일 섭취할 때 드는 비용(약 5,000원)을 비교하면서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유, 요거트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우유 1팩에는 약 100 IU의 비타민 D가 있는 반면, 일광에 10-15분간 인체의 40%가 노출되면 2,000-5,000 IU의 비타민 D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일광노출이 어려우면 음식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10-15분 정도의 일광노출에는 큰 무리가 없으며 한 부위를 20분 이상 쬐더라도 비타민D 합성은 더 이상 증가되지 않으므로 햇빛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체부위별 표면적 |
부 위 |
성인 |
두부 |
9% |
상지(팔 양측) |
9%(18%) |
몸통 전면 |
18% |
몸통 후면 |
18% |
하지(다리 양측) |
18%(36%) |
회음부 |
1% |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10대 항암식품 버섯, 비타민 D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있어 일광을 받으면 비타민 D로 합성되어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만증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당조절 효과도 있어 당뇨병 예방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밖에 동물의 간, 정어리, 참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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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주스, 폐 손상 예방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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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주스가 흡연 등으로 인한 폐 손상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일본 준텐도 의대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토마토 주스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성분이 담배연기에 노출된 쥐들의 폐기종 발생을 차단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보통 쥐와 나이를 빨리 먹도록 유전 조작된 쥐들을 8주 동안 담배연기에 노출시킨 결과 빨리 늙는 쥐들만 폐기종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토마토 주스를 먹인 쥐들은 폐기종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이는 라이코펜이 담배연기 노출로 무너진 산화물질과 항산화 물질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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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복숭아, 멜론, 사과도 폐에 좋은 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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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 연구팀이 12만4000명을 대상으로 10여 년간 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 성분이 폐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탁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영양학회지) 또한 복숭아와 사과는 니코틴 해독작용을 해줘 흡연자의 폐기능을 보호하며, 사과는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식품으로 주목 받는 토마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성인남자 4만7천명을 6년간 추적조사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토마토를 두 개 이상 먹는 사람은 흡연자라 하더라도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토마토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토마토에서 최고의 항산화력을 보이는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항암작용, 혈당조절, 심혈관 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익혀먹을수록 라이코펜 성분 증가 미국 코넬대 루이 하이루 교수팀이 토마토를 88℃에서 2분, 15분, 30분 동안 가열했을 때 비타민 C와 라이코펜, 항산화 작용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 비타민C는 10%, 15%, 29% 감소 - 라이코펜은 6%, 17%, 35% 증가 - 항산화 작용도 28%, 34%,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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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종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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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종이란 폐포(허파꽈리) 사이의 벽들이 파괴되어 탄성을 잃은 결과로 영구적으로 폐포가 확장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폐기종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한 종류이며 보통 만성 기관지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될수록 숨이 차고, 마른 기침을 많이 하게 되며, 기도 감염으로 인해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총칭하기도 합니다.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90%는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비록 모든 흡연자들에게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병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통계를 보면 약 15%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가진 흡연자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가진 비흡연자보다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증상도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흡연은 다양한 방법으로 폐에 손상을 입히는데, 예를 들어 담배 연기의 자극 효과는 세포들의 염증 반응을 촉진시키고 염증세포들로 하여금 폐조직의 탄력 섬유들을 부수는 역할을 하도록 만듭니다.
한편 대기 오염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드뮴이나 규소 입자 같은 직업적인 오염 물질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종류의 직업적인 오염 물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로는 탄광의 갱부, 건설 노동자, 금속 노동자, 면직 노동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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