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Furious with rage, Nebuchadnezzar summoned Shadrach, Meshach and
... Abednego. So these men were brought before the king,
14 and Nebuchadnezzar said to them, "Is it true, Shadrach, Meshach and
... Abednego, that you do not serve my gods or worship the image of gold
... I have set up?
15 Now when you hear the sound of the horn, flute, zither, lyre, harp, pipes
... and all kinds of music, if you are ready to fall down and worship the image
... I made, very good. But if you do not worship it, you will be thrown
... immediately into a blazing furnace. Then what god will be able to rescue
... you from my hand?"
16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replied to the king,
... "O Nebuchadnezzar, we do not need to defend ourselves before you in
... this matter.
17 If we are thrown into the blazing furnace, the God we serve is able to
... save us from it, and he will rescue us from your hand, O king.
18 But even if he does not, we want you to know, O king, that we will not serve
... your gods or worship the image of gold you have set up."
19 Then Nebuchadnezzar was furious with Shadrach, Meshach and
... Abednego, and his attitude toward them changed. He ordered the furnace
... heated seven times hotter than usual
20 and commanded some of the strongest soldiers in his army to tie up
...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d throw them into the blazing
... furnace.
21 So these men, wearing their robes, trousers, turbans and other clothes,
... were bound and thrown into the blazing furnace.
22 The king's command was so urgent and the furnace so hot that the
... flames of the fire killed the soldiers who took up Shadrach, Meshach and
... Abednego,
23 and these three men, firmly tied, fell into the blazing furnace.
2. 오늘의 말씀
신상에게 절하지 않을 것이라 (3:13~18)
어떤 집단 속에 오래 있다 보면 그 집단이 요구하는 것에 수동적으로 따르기가
쉽습니다. 분란을 일으키는 것을 피하고자 신앙 문제도 타협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믿음을 죽이는 일입니다. 믿음은 끊임없이 하나님 말씀에 반응해야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도전으로 임하는데 어찌 우리 삶에 아무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까? 느부갓네살 왕을 둘러싼 집단의 요구는 우상 숭배였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에게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으로 인하여 세상 요구에 대해 ‘절대로 안 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우상 숭배,
음행, 거짓말 등 금방 손으로 꼽아 보아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까?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자를 두려워하는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마 10:28).
- 사람들이 두려워 신앙을 분명히 주장하지 못한 채 악과 타협하는 경우는
.. 없습니까?
풀무에 던져진 세 친구 (3:19~23)
신상에게 절하기를 거부하는 세 친구들로 인해 느부갓네살 왕은 분노로 가득
찼습니다. 그는 수하 용사들에게 명령해서 그들을 풀무에 던져 넣게 했습니다.
절대 권력자의 눈 밖에 나면 세상에서는 끝장입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실제로 풀무에 던져졌습니다(23절). 그때까지 하나님의 구원은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인간적으로’ 죽은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우리는 죽음 앞에서
‘하나님이 반드시 살리신다’라는 인간적인 공식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육체 문제를 다루시는 분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갖는 진정한
소망은, 하나님이 사람을 살리시되 영원히 살리신다는 부활 소망입니다.
- 살려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끝내 죽음을 맞이한 사람과 유가족에게
.. 오늘 말씀은 어떤 위로가 됩니까?
3. 묵상 에세이 / 불꽃도 나를 사르지 못하리라
16세기 초, 영국인들은 중세 가톨릭의 지배 아래 일종의 영적 노예 상태로 허덕였다.
그러다가 라틴어 성경이 영어로 처음 번역되면서 영적 부흥은 새로운 힘을 얻었다.
영국 종교개혁의 선구자 중에 토마스 빌네이가 있었다. 그는 “사제들이 영혼의
구원이 아니라 자기들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새로 번역된 신약 성경을 그에게 소개해 준
다음부터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바울보다 더 큰 죄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 빌네이는 지칠 줄 모르고 신약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랐다. 그리고 백성들을 향한 지배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기존 교회를 격노시키는 설교자가 되었다. 결국 빌네이는 교회를 거스른 이단자라는
판결을 받고 화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화형대를 향해 걸어가는 그는 놀라울 정도로 차분했다.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그는 죽음을 맞으며 이렇게 말했다. “저 불꽃이 나를 삼킬 때 나는
그 열기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내 몸은 불에 타 없어지겠지만, 그 고통 뒤에는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이 따를 것이다.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그 후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고 빌네이는 서서히 숨을 거두었다. 그의 신앙고백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고, 많은 영혼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었다.
- 「생각하는 믿음 행동하는 믿음」/ 고든 맥도날드
4. 한절 묵상
다니엘 3장 17~18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자신들을 구해 주시리라는 것을
그 청년들은 믿었습니다. 또한, 자기들이 비록 풀무 불 가운데 던져진다 해도
하나님께서 이 어려운 시련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의뢰했습니다. 기도 응답이 지연될 때 화를 내고 굳어지며 하나님께서 정말로
우리를 돌보시는지 의심하기 시작합니까? 이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과 이를 통한 축복을 배우십시오.
- 밀드레드 스탬/ 「여호와는 나의 목자」 저자
5.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살아도 영광이고, 죽을지라도 두려울 것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어떻게 세상을 이기며 사는지 보여 줄 수
있도록 함께하소서.
첫댓글 그리아니하실지라도감사해요주님뜻을믿기때문이죠 그리아니하실지라도사랑해요협력해서선을이루어요 에이레네여러분! 실수하시지않으시며그크신능력의주님을신뢰합시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주님은 우리들을 늘 공평하게 판단하십니다...^^* 구원의 투구와 의의흉배와 진리의 띠와 성령의검과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세상에서 기도의 용사가되어 주님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사는 우리들은 행복한 그리스도인입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