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6월 2일부터 3일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목요일 저녁부터 오전 오후로 말씀이 전해졌는데, 이미 온전하게 되었다는 믿음으로 이루어진 성경공부와 가판전도, 실버대학 등을 통해 연결된 분들이 인천성경세미나에 이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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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및 청년 아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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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새론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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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에는 다양한 공연과 합창이 있었는데, 첫날에는 클라리넷 듀엣과 피아노연주, 둘째날에는 아카펠라, 셋째날에는 플롯과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합창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여 참석자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홍오윤 목사는 시간마다 말씀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신앙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 홍오윤목사 말씀 전하는시간
신앙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내가 무얼 하려고 하는 것에서 돌이켜 예수님이 해놓으신 죄사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또한 어떤 형편과 문제 앞에서도 내가 보는 것을 버리고 말씀에는 무어라고 했는지 듣고 믿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준 교회와 하나님의 종의 말을 그대로 받아 연합하는 것이라고 했다.
▲ 말씀을 듣는 시간
첫째날에는 사도행전 3장 19절 말씀을 통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므로 나에게서 돌이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고 믿음으로 받을 때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앞으로부터 이른다고 했다. 둘째날오전에는 민수기 5장 11절 말씀을 통해 말씀과 연합되면 삶에 문제가 사라지고 오히려 생명을 얻지만 말씀이 아닌 것과 연합되면 삶에 어려움이 오고 고통과 저줏거리와 비방거리가 된다고 했다.
강사 목사는 "아담은 에덴동산에 있으면서도 사단이 주는 생각과 연합하면서 두려움이 왔다. 반면에 다윗은 시글락이 불타고 처자식이 잡혀가고 함께 하던 백성이 돌로 치려는 군급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연합하면서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모든 것을 도로 찾았다. 여자가 남자 없이 존재가치가 없듯이 사람은 하나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또 누가복음 10장을 보면 인간을 처음부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든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고 신앙의 기본은 이것을 아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사단의 욕심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것을 내가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강도만난자처럼 우리에게 율법이라는 강도를 보내 우리의 옳음을 다 깨뜨리고 우리의 소유를 다 벗겨버려 아무것도 아닌 우리의 본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서 하나님만 기대하게 하신다."고 전했다.
▲ 예배 후 신앙상담
마지막날에는 요한복음 11장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님 안에는 살아 있는 나사로가 있었지만 마리아의 마음 안에는 죽어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가 있었다. 우리도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교회와 종의 마음에 그려준 하나님 마음을 발견하고 합하면 된다.'고 했다.
▲ 예배 후 신앙상담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2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들었고 3분이 구원을 받았다.
그 중 일반교회 권사인 김종려씨는 ‘그동안 원죄는 사해졌지만 매일 짓는 죄는 회개를 해야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모든 죄를 사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과 ’다시는 내죄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마음에 믿어진다’고 했다.
▲ 예배 후 신앙상담
형제 자매들도 세미나 말씀을 듣고 교제하면서 정확한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무엇을 하려던 마음을 내려 놓고 말씀편으로 마음을 옮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