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산행 대비 북한산 비봉능선을 다녀왔네요
일시 2005년 07 월30일 10시 30분--
만남 불광역 3번(지하)
참석 유림 조아 타이거 경수 희야 정아 7명
코스 불광역2번출구--정능방향500m -들머리--암벽코스--쪽두리봉--향로봉--
비봉--사모바위--승가봉--무명봉(타이거봉)--문수봉우회코스
--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
북한산성쪽으로 하산--하산500지점알탕--하산완료(하산길5.5키로)
산행기
지난주는 온통 8/13일 실시될 끌린친구들의 부산 대구 기타 서울친구들의
합동산행에 대한 기대로 보내었다
강울이-바닷물로-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이민을 가게된것도
이번모임의 한 기폭제가 된듯도하고
오랫동안 갈망하던 합동산행이라 쉽게 성사된듯도 하고 자못 기대도 크다
산행계획에 대하여 대구의 강물(강선중) 장고(장헌중)가 즉각 호응하였고
서울의 일석 유림 조아 영수 등등 즉각 크게 환영하는 댓글이 오른다
비록 댓글은 없지만 용수 현우 오필승 로커 산능선 경수 타이거 인해 손오공
거의 모든 여성회원들도 환영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우리 끌린산행에도 몇번 참여한 유석희 농협원당 지점장의
영양탕 파티도 있었고
이자리에 오래간만에 로커와 산능선의 모습도 볼수가 있었으나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전에처럼 활발하게 나올수가 없다네요
오필승도 카페에다 영양탕 알탕하면서 격려의 댓글도 달고있네요
지난주 화요일날 조아의 산행공지가 오릅니다
만남의 장소--불광역 3번출구
산행코스는? 질문하니 솔고개를 어쩌구--상장능선으로 해서---
이번에는 불광역에서 버스타지말고 바로 비봉으로 오르자고 제안을 해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는지
일석이가 처남남매간에 백령도 여행을 간다고 하고
흥석이도 영수도 인해도 다른일과 겹치는 모양입니다
용수도 손오공도 무슨일이 있는지-- 아님 무더위에 휴가를 갈려는지
이번만은 불참하나요
이화백은 무릅 이상이 온다고도 하고 그놈의 자치가 더 좋다고도 하고
약속시간 10여분 먼저 불광역에 도착 만남의 장소로 가는 지하 길목에서
빨간 윗도리를 예쁘게 걸친 희야와 정아 그리고 조아와 만납니다
일단 우리들이 항상 만나는 장소에 도착하니
다른 팀이 자리를 잡고있네요
옆에다 셋방?을 잡고 기다리니
경수 타이거 유림이 합세하여 드디어 출발합니다
알면서도 오는지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조아 (용수 손오공 영수 인해 산울림 산골이화백 )등등
노란 티 셔츠의 타이거의 등장
미리온 경수
출발입니다 --쪽두리봉--향로봉-비봉---
보무도 당당하게--구의 터널방향으로
구이 터널 방향의 사진
일단 들머리에서 정비를 합니다 (막걸리도 두어병 구입하고--)
사진빨 잘 받으라고 노랸셔츠를 준비했다나 --타이거
빨간 티셔츠는 만우의 특허품인데 오늘은 여성회원 두사람이---
요즈음 산행 컨디션이 말이 아닌상태인데 막걸리 두통을 배낭에 넣었으니-- 엄청 시련이 옵니다
들머리 들어써자 마자 후미조로 편성되는 노란샤스-- 타이거 빨간쌰스 -- 만우
용수가 있었더라면 5장만 -- 근데 도대체 나는 안된다고 7명 모두의 표를 -- 투덜되는 조아
드디어 간이 매표소--입장료 징수에 혈안?이 된 북한산 관리소 -- 아마 이런 매표소가 100곳?은 되리라
일단 쪽두리봉으로 향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타이거와 만우는 무척 힘이드는 산행길입니다 가다가 써고 쉬엄 쉬엄
교회에서 단체로 산에들 오셔서-- 산상 예배를 보고있네요
암벽길을 오른는 타이거와 정아-- 폼이 나오나요
악전고투 후에 산능선이 보이기 시작--쪽두리봉에서 불광동쪽으로 뻗은 주능선
북한산 남사면의 형재봉능선이 멀리 보입니다 --시-계가 영 그러네요(좌측 우뚝한 봉우리가 보현봉)
앞능선이 복장대 능선
복장대 능선
쪽두리봉 정상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중간급유도 하고
지근거리의 쪽두리봉
중앙에 보이는 곳이-다음 도착지 향로봉
쪽두리봉 바로 못미처서
쪽두리봉 10미터 앞에서
쪽두리봉(시집갈때 머리에 여자들이 쓰는 장구)
바위타는 사람들
드디어 쫃두리봉 정상
정상의 인파들
앞으로 가야할 향로봉
쪽두리봉에서 놀고있는 끌린 친구들
쪽두리봉의 반대 사면 --하강은 위험하니 온길로 다시 하산합니다
향로봉
향로봉
향로봉에서 좌측으로 연한능선
향로봉 오르는 길
향로봉 남사면 능선
향로봉
비봉
드디어 멀리 의상능선의 웅장한 자태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봉전의 산위에서---
바로 비봉이 코앞에 보이는 자리에다
자리깔고
밥먹고
한잔하고
한숨자고
또 산상토론도 했던가요?
제2부가 이어집니다
첫댓글 작년 8.29 한산협에서 비봉능선 산행한 코스와 같은코스로 다녀오셨습니다. 구기터널 방향으로 가다 좌측의 국립환경연구원쪽으로 오른는 족두리봉 남서쪽 공룡슬랩코스네요...2부를 기다립니다^^**
만우님,사진으로보면 정아님이 희야님보다 성격이 더 좋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떠습니까? 요새는 여자들 얼굴보다는 성격을 보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