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 10. 15. 02:45
■ 경주이씨 시조 발상지 표암(慶州李氏始祖發祥地瓢巖)
표암(瓢巖)은 밝은 바위[光明巖]란 뜻으로 『박바위』라고도 한다.
이곳은 신라육부(新羅六部) 가운데 근본(根本)이 되는 밑돌부[及梁部] 알천(謁川) 양산부(陽山部)의 수장(首長)인 알평(李謁平)공이 하늘에서 강림(降臨)한 곳이라 전한다.
그후 BC(Before Christ) 69년에 육부(六部)의 수장(首長)들이 이곳에 모여 화백회의(和白會議)를 열고, 신라건국(新羅建國)을 의결 한후 BC 57년에 육부(六部)가 통합되어 신라가 건국되었다. 이와 같이 이곳 표암(瓢巖)은 경주이씨(慶州李氏) 혈맥(血脈)의 근원지(根源地)인 동시에 신라 건국의 산실로서 “광명이세(光明理世)”로 백성을 다스린다는 건국이념을 밝히고 화백회의(和白會議) 제도 발상지인 성서러운 곳이다.
▲시조 탄강 암각비(始祖誕降巖刻碑)
1785年(정조 9) 을사(乙巳) 7月에 좌의정 화곡 경억(慶億)의 5대손 영천군수(永川郡守)로 재직중인 후손 집성(集星)
공이 자연암(自然岩)에 가로 표암(瓢巖) 세로 월성이씨(月城李氏) 시조(始祖) 알평공(謁平公) 강처(降處)라고 세기었다.
▲경주 표암전((瓢巖殿) 원경
▲촤측이 신라 6촌의 의장인 양산촌장(경주이씨 시조) 이알평공을 모신 사당 악강묘(嶽降廟)이고 우측은 그의 재실(齋室)
인 표암전(瓢巖殿)이다. 표암전 뒷쪽 박 바위가 그분의 탄강지(誕降地)로서 문화재로 지정되 있다.
경주시 동천동 507-7외(41,168㎡/12,475평)에 소재한다.
▲멀리서 바라본 표암전 전경. 우측 붉은 기둥의 건물이 시조공을 모신 묘우(廟宇) 악강묘(嶽降廟)이다.
▲악강묘의 왼편에 있는 전사청(典祀廳)과 제기고(祭器庫)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전사청입니다.
전사청은 예전에 나라의 제사를 맡아보는 관아를 이르던 말로 이곳에서 제사에 올릴 제물[음식]을 장만하고 제기고는 제
사에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담장 넘으로 보이는 표암전(瓢巖殿)의 모습 입니다. 매년 3월 5일 향사(享祀/香祀)때면 경주이문(慶州李門)의 사교의
장이 되는 중요한 건물입니다.
▲경주이씨 시조 은영왕[알평공]의 묘우(廟宇)인 악강묘(嶽降廟) 정문격인 외삼문(外三門)인 산앙문(山仰門)입니다.
일반적으로 묘우[사당]에는 외삼문(外三門)과 내삼문(內三門) 두곳이 있는데 제가 직접 현장을 답사하지 못해,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2006년 정부지원으로 중수한 악강묘(嶽降廟) 모습.
▲경주이씨 시조 탄생 광림대 석혈각(石穴閣).
▲경주이씨 시조 탄생 광림대 현판(懸板).
▲광림대 석혈(石穴)
▲옛 광림대 석조 유구
▲알평공의 탄강지 광림대의 석조 유구. 알평공이 탄생해 목욕한 곳으로 전한다.
▲閼平公은 謁平公의 오자임.
▲경주이씨 시조 발상지비.
▲경주이씨 시조(始祖) 휘(諱) 알평(謁平) 경모비(景慕碑).
▲신라 좌명공신 급량부대인 이공 휘 알평 유허비.
▲경주이씨 시조 탄생 유허비 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