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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3.1문화제 행 사 기 획 (안)
20세기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 고난에 찬 시기였다. 6천여년전 이 땅에 삶의 뿌리를 내린 이래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용기를 잃지 않고 철벽과도 같은 일제에 맞서 싸웠다. 초기에는 총을 들어 대항하였고 후에는 여러 가지 국민운동을 통해 줄기차게 맞서 나갔다.
무엇보다 겨레의 의식을 일깨우고 독립투쟁정신을 되살리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그러나 최근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가 말로는 사랑과 소통, 화합, 협동을 추구하지만 그 뜻이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는 이들 모두가 경쟁적인 패러다임속에서 시작되었고, 그 틀을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는 진정 의미있는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없다. 우리는 비록 일제의 총칼 앞에 한 때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이에 주저하지 않고 깨어나서 저항을 벌였다. 즉 매우 미약한 운동이였지만 ‘처마의 낙수도 댓돌에 구멍을 낸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어 왔던 것이다.
이제는 국민화합과 안정,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국시민들이 함께 나서야 할 시점이다.
자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밝은 미래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 방향: 애국․애향심 증진과 소통하고 느끼는 열린문화축제 지향 천안 3․1문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시민들이 공연하고 참여하고 또 관객이 되는 열린 행사로 천안병천아우내장터와 입장, 목천, 천안읍내장터 만세운동 등 천안지역 만세운동과 천안지역 문화에 대한 가족단위 체험과 교육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의 무대로 구성되며 특히 시민과 시민이, 교사와 학생이, 전문가와 관객이 무대와 광장에서 문화와 예술로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 된다. 무엇보다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인 석오이동녕선생과 유관순열사, 조병옥 박사, 김시민 장군 등의 어록 낭송과 함께 이분들의 사상과 국가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애국․애향심 증진과 리더쉽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는 3․1정신 계승을 위한 제19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국민대통합만세대행진), 나라사랑 태극기연날리기 대회와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는 대한민국 애국시민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대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힘쓰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현수막에 각자가 애국시민 의병증을 발급받는다. 이로써 소통, 통합, 평화통일의 저변 확대와 함께 다 함께 생각하고, 정과 사랑을 느끼는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발판을 다져 나간다. 주요행사 안내
‣ 부대행사: 태극바람개비만들기, 무궁화꽃 만들기, 태극기바로알기 체험 등 ‣ 간식무료제공: 국수, 빈대떡, 커피 등 행사문의:나라사랑국민운동중앙본부 (041)57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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