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속보다.
이한열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떴다고 한다. 올해 나이 82살이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이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혈관크기에 비해 많은 혈액을 보내야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래서 고장이 잘 나는 편이다. 관상동맥 벽에 기름기를 끼게 하는 질병, 관상동맥에 혈전이 박히게 하는 질병, 관상동맥 신경을 망가뜨리는 질병들이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즉, 이상지혈증/당뇨병/고혈압 등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이것이 심근경색으로 이어진다.
심혈관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인자는 바로 고지혈증이며, 그 외에도 흡연, 당뇨병, 고혈압(hypertension), 복부비만, 음주자 및 비활동성 순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병의 출발엔 걷기운동부족이 있다. 금빛걷기를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므로 피가 맑아지고 고지형증이나 당뇨같은 것이 생기지 않는다. 나이 들어 관절 등이 안좋아 걷지 않게 되니 이런 병들이 한꺼번에 찾아온다. 결국 관절과 디스크를 보호하고 걷는 금빛걷기밖에 약이 없다.
매일 한시간 정도 5~6천보가량 금빋걷기를 하면 정상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