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김제여행-3
2023년 07월 27일(목)~07월 29일(토)
3일차(2023년 07월 29일, 토)
목포 갓바위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 tafoni)이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주 : 네이버 지식백과, 목포 갓바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목포 서산동 보리마당&시화마을
시와 알록달록한 벽화를 따라 걸으며
골목길의 아름다운 감성과 여운을 느껴볼 수 있는 곳
서산동 시화마을은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보리마당 위에서 내려다보는 항구와 바다,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있는 곳이다.
주민들의 글과 그림으로 조성된 시화골목, 영화 1987 촬영지 연희네 슈퍼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 명소이다.
또한 연희네 슈퍼에서 포토 존을 운영하고 영화속 장면을 재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 : 네이버 지식백과, 목포 서산동 보리마당&시화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목포 여행을 종료하고 차를 몰아 대전으로 향한다..
올라오는 길목에 김제 벽골제에 들러 둘러본다.
김제 벽골제(金堤 碧骨堤)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김제 벽골제는 한국 최고(最古)·최대의 저수지 둑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330년(백제 비류왕 27)에 쌓았고, 790년(원성왕 6)에 증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후 고려·조선 시대에 수리하였다.
제방은 포교리(浦橋里)를 기점으로 월승리(月昇里)까지 남북으로 일직선을 이루어
약 3km의 거리에 남아 있는데, 수문지임을 알려주는 거대한 석주(石柱)가
3군데에 1쌍씩 있다.
그리고 1925년 간선수로로 이용하기 위한 공사에서 원형이 크게 손상되었으며,
제방은 절단되어 양분(兩分)된 중앙을 수로로 만들어 농업용수를 흐르게 하였다.
1975년 발굴·조사에 따르면, 제방 높이는 북단(北端)이 4.3m, 남단(南端)이 3.3m이고,
수문 구조는 높이 5.5m의 2개 석주를 4.2m 간격으로 세웠으며,
서로 마주보는 안쪽 면에 너비 20cm, 깊이 12cm 요구(凹溝)를 만들고
목제(木製) 둑판을 삽입하여 수량을 조절하였다.
석축(石築)은 약 6m이며 가장 낮은 곳이 1.1m이다.
*주 : 네이버 지식백과, 김제 벽골제 [Byeokgolje Reservoir, Gimje, 金堤 碧骨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